영국 뉴캐슬 대학교 약대 파운데이션, 건축학 IYO 학생과 함께 알아보는 영국 유학생활!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에서 직접 뉴캐슬대학교에 방문했었는데요! 

뉴캐슬 대학교의 약대 파운데이션, 건축학 IYO 과정 중인 영국유학센터 학생분들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인터뷰 내용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뉴캐슬대학교는 1834년 School Medicine and Surgery로 설립되어 수준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수업 및 연구실적으로 인해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2025 Complete University Guide 에서 26위,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5에서 세계 랭킹 129위에 꼽히는 영국 선두대학이기도 하죠!


 

왼쪽 : 뉴캐슬대학교 약대 파운데이션 재학 중/ 오른쪽 : 뉴캐슬대학교 건축학 인터내셔널 이어 원 재학 중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뉴캐슬대학교에서  International Year One Architecture(건축) 공부했고 대학교 2학년 진학 준비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뉴캐슬대학교 파운데이션에서 Pharmacy 준비 중입니다. 지금 1학기 끝났고 이제 2학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Q. 영국 뉴캐슬 생활은 어떠신가요?

 

 

 

저는 솔직히 런던같은 대도시가 제 나이때는 더 살고싶은 도시이긴 한데 뉴캐슬도 살아보니까 있을 거 다 있고 친구들이랑 놀러가기에도 인근에 다른 도시들도 엄청 쉽게 갈 수 있어요. 그래서 뉴캐슬이란 도시 자체도 저한테는 되게 살기 좋은 도시인 것 같아요.
 

 

 

 

저는 원래부터 북적거리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대도시보다는 작은 곳을 원했는데 뉴캐슬이 딱 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지하철이나 버스도 다 있고 공항도 있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적지도 않고 적당해요. 근데 만약에 도시처럼 높은 빌딩을 원한다던가 현대화된 느낌을 원한다면 안 맞을 수 있어요. 그런 곳은 확실히 런던이 좋은 것 같아요.

 

뉴캐슬 거리

 

Q. 영국 유학생활은 어떠신가요?

 

 

 

 

 

 

대체적으로 정말 만족하고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일단 저희 뉴캐슬에 국제공항이 있어서 다른 나라, 특히 유럽을 엄청 쉽게 갈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건축을 공부하는데 우리나라에 없는 영국의 중세 시대 건물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고 또 중세시대 건물을 어떻게 개발해서 지금까지 발전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어서 저한테는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한국에서 경관 디자인 일을 하다가 유학을 오게 되었는데 공부하는 부분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여기는 일단 International Year One (외국학생을 위한 1학년 과정)을 마치고 2학년으로 진학하게 됩니다. 제가 IYO에서 1학기 때 배운 내용은 좀 더 추상적인 걸 많이 요구하고 디자인을 하기 전에 어떻게 내가 완성된 디자인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 이 단계들을 좀 더 집중하는 반면에 2학기에는 현실 적용 가능한 부분, 재료도 많이 고심해야 되고 더 실용적이고 클라이언트에게 맞춰진 건물을 디자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서 전반적으로 한국에서와 비슷한 코스를 했습니다.

어려웠던 부분은 제가 이전 다니던 대학을 졸업하고 일까지 했던 터라 좀 더 현실적인 사고를 많이 했었어요. 근데 이 학교에서 좀 더 추상적인 걸 원했다 보니까 다시 그걸로 돌아가는 게 조금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전형적인 건축물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개성을,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캡쳐해서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해 공부하는데 그런 걸 다시 되돌리는 게 어려웠어요.

지금은 과정이 끝나서 일단 신나고 다음 학년에는 어떤 걸 배울지, 어떤 다른 친구들을 만날지 기대됩니다. 특히 EAP(English for academic Purpose 아카데믹 영어) 같은 수업 자체도 실생활 영어랑은 너무 달라서 새롭고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화학과를 다니다가 1월부터 약대 파운데이션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약대 준비도 한국에서 미리 해서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있는 상태로 들어왔는데 만약 1월 시작할 때 이런 기본 지식도 없다 하면 공부를 많이 해야 될 것 같고 확실히 영어 실력이 중요하더라고요. 시험을 칠 때 교수님이 원하는 문장과 단어가 있고 이게 들어갸야지만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적어도 딱 교수님이 원하시는 문장이나 단어가 없으면 점수가 안 나와요. 다 서술형이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것을 영어로 적어낼 수 있어야 되는데 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힘들죠. 그리고 리포트는 없었어요.

Q. 수강 과목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은 화학이랑 생물 1, 2 듣고 수학, EAP, Study Skills 배우고 있습니다. 화학이랑 수학이 제일 쉬웠고 생물2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화학은 대부분 식을 쓰기 때문에 영어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아요. 생물은 양이 너무 많았어요. 수학은 지금 적분까지 했어요. 그리고 계산기를 다 주고 교수님이 Work sheet를 주시는데 이것만 열심히 풀면 만점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는 지금까지는 Writing만 포함되어 있어서 괜찮은데 2학기에는 발표 수업이 있기 때문에 Speaking이 들어가게 되면 조금 힘들어질 것 같아요.

 

 

 

 

 

 

EAP도 1학기, 2학기랑 다루는 형식이 좀 다른데 저는 건축이랑 관련된 영어를 배우다 보니까 확실히 더 쉽게 배울 수 있었어요. 전공마다 EAP수업 내용이 달라집니다.

 

 

Q. 일년 전으로 돌아가도 또다시 뉴캐슬을 선택하실 건가요?

 

 

 

저는 여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근데 만약에 저는 확실히 조금 가격적인 면을 보기 때문에, 가격만 본다 하면 선더랜드를 선택할 것 같고 좀 더 연구적인 걸 하고 싶은데 도시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곳을 원한다면 여기도 저는 괜찮아요. 물가도 괜찮아서 그냥 처음부터 여기 할 것 같아요. 만약에 약대 실습까지 고려한다면 큰 도시로 가는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저도 뉴캐슬만 지원했었는데 돌아가도 뉴캐슬할 거 같아요. 제가 찾아 봤을 때 뉴캐슬 건축은 좀 더 디자인 중심이었거든요. 맨체스터나 다른 학교는 좀 더 수학이 들어가거나 설계적인 면에서 더 추구하는 게 있었는데 뉴캐슬에서 배우고 나니까 이쪽이 내 취향에 맞다는 걸 느꼈습니다.

Q. 예비 영국 유학생에게 주는 팁이 있다면?

 

 

 

 

 

 

 

혹시나 건축을 준비하는 학생인데 이 전에 미술을 한 번도 배우지 않았다면은 드로잉을 좀 많이 연습하고 왔으면 좋겠어요. 여기는 특히 드로잉을 정말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매 과제마다 드로잉을 해야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D 프로그램이나 포토샵, 일러스트 프로그램 같은 것도 여기서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에 학교 오기 전에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여기 인투 튜터들은 컴퓨터를 활용해서 과제를 제출하는 것보다는 드로잉을 좀 더 많이 봅니다. 그래서 다양한 미술도구를 사용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펜슬, 색연필, 수채화, 아크릴, 목탄 등 진짜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영어가 진짜 중요한데 툭 치면 영어가 바로 나올 수 있는 정도라면 원활하게 소통하고 친구 사귀실 수 있습니다.

 

 

 

 

 

 

우선 유학을 왜 왔냐가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약대 갈 거라고 선택한 상태로 이 곳에 와서 한 5~6개월을 있었는데 사실 그 기간 동안 계속 고민했거든요. 그 기간 동안에도 계속 고민을 하는데 (영국 유학) 오기 전에도 그런 고민을 안한 상태에서 오면 솔직히 학부에서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약대 인터뷰 준비하면서 느낀 건데 확실히 영국에서 요구하는 약사는 환자들과의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원하거든요. 근데 내가 만약에 그 커뮤니케이션 보다는 약리학 쪽으로 빠지고 싶거나 연구를 하고 싶다면 Pharmacology(약리학)가 나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가 제일 중요합니다! 여기는 표절을 엄청 신경쓰기 때문에 교재에 있는 내용 그대로 쓰면 안됩니다. 특히 학부 가면 더욱 그럴 거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것을 내 문장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야 되는데 그걸 어떻게 아카데믹하게 녹이는지도 중요해요. 그 다음에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계셔야 해요. “나는 영어를 못해도 너희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이런 열린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Q. 영국유학센터의 서비스는 어떠셨나요?

 

 

 

 

 

저는 좋았어요. 제가 챙기지 않아도 연락해주시고 좋았습니다.

 

 

 

 

인투뿐만 아니라 뉴캐슬 대학교 갈 때에도 이렇게 신경 써서 해주시니까, 에이전시 없이 만약 혼자 했다면 제가 다 알아보고 했어야 됐을 텐데 너무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풀영상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바쁜 시간 내서 인터뷰 임해주신 두 학생분께 감사합니다! 남은 유학생활도 즐겁게 마치시길 바라겠습니다.

뉴캐슬 대학교 파운데이션, IYO 가 궁금하시다면 

영국유학센터로 연락 주셔서 자세히 안내 받으세요.

#건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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