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국유학센터 파운데이션 선배와의 만남 후기: 파운데이션 학업부터 영국에서의 생활까지!

안녕하세요. 얼마 전 영국유학센터에서 <파운데이션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파운데이션을 마친 학생분들을 초대해 올해 파운데이션 과정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얘기를 나눠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파운데이션 선배로는 총 4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소개해드릴께요.

브리스톨 파운데이션 마친 후 브리스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시고,  브리스톨 올 9월 석사 입학하시 박**님,

시티대학교 파운데이션 마친 후 이번에 시티대학교 보험계리학 입학 예정이신 이**님,

요크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 마친 후 요크대학교 Interactive Media 학과 입학 예정이신 박**님,

마지막으로, 킹스 컬리지 파운데이션 마친 후 킹스 컬리지 회계와 금융학과 입학 예정이신 류**님 이십니다!

먼저 선배님들의 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영어의 중요성, 파운데이션 과정의 난이도 등 학업과 관련된 질문들과 생활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을 답변해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한국과 영국의 교육과정에서의 가장 큰 차이점

 

"한국은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시고 이 외의 공부는 학생이 스스로 하는 느낌이라면 영국은 1시간의 Lecture, 2시간의 세미나로 구성되어 있어서 세미나 시간 동안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관련 문제들을 다른 학생들과 함께 풀어볼 수 있어요. 모르는 부분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따로 세미나를 준비할 필요는 없었어요."

"영국 대학교는 교양과목이 없고 오직 전공만 배우는 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수업 분위기가 한국에 비해 자유로운 느낌이라서 기초적인 부분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었어요. "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영어과목 과제들이 추상적이고 정해진 답이 없다보니 좀 어려웠는데 튜터분들이 주시는 꼼꼼한 피드백을 잘 참고해서 준비했습니다."

"경제학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평가 방식이 모두 에세이나 발표여서 어려웠는데 에세이는 1차, 2차까지 제출하고 미팅으로 피드백 받으면서 작성해서 괜찮았습니다. "

"특정한 과목보다는 각 과목에서 하는 평가에서 발표나 에세이의 주제가 어렵거나 영어로 유창하게 발표해야하는 부분이 어려웠는데 연슴을 많이 하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보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어실력이 성적에 끼치는 영향

 

"영어를 잘하면 나쁠 건 없지만 저의 경우에는 5과목 중 2과목이 수학이었는데 여기서는 영어가 크게 요구되지는 않았어요. 용어 숙지만 잘 되어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운데이션 선생님이 해주셨던 말씀인데 영어를 잘해도 성실하게 임하지 않으면 결국 파운데이션은 Fail한다고 항상 얘기하실 정도로 성실하게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국말 잘하면 한국 에세이를 만점 받는 게 아니듯이 영어를 잘하는게 장점은 있지만 결국 얼마나 그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각도로 바라보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영어를 잘해도 가이드라인 보고 잘 맟줘서 쓰지 않으면 점수가 안나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습의 필요성?

 

"예습을 하면 좋기는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가르쳐주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습보다는 복습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시험 준비 및 시간 관리

 

"기본적으로 항상 세미나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복습을 해야하고 벼락치기는 좀 어렵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Revision이라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때 예전 시험지들을 보면서 같이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서 어려움 없이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수업들이 에세이를 제출해야하는데 기간을 1달 반 정도 주시지만 양이 많기 때문에 주말이나 수업 이후에도 복습을 꼭 하시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저는 중간, 기말이 나누어있지 않기 때문에 한번에 보는 양이 많고 에세이도 과목마다 계속 있기 때문에 벼락치기는 불가능인 것 같아요."

"중요한 과제는 최소 한달 정도 잡고 계속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성실하게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공 선택 시 가장 고려한 부분

 

"저는 하고 싶은 게 딱 정해져 있었어요. 무조건 예술과 공학을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학과를 정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금융 쪽 일을 계속 하고 싶었고 제가 수학을 잘해서 이 두가지를 전부 활용할 수 있고 제가 좋아하는 통계학에 대한 전문성성을 기를 수 있는 보험 계약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와 가장 다르다고 느낀 부분

 

"0층이 있는 걸 처음 봤을 때 좀 놀랐어요. 그리고 공유 주방에서 설거지하는 친구가 거품물에 그릇을 담가두었다가 마른 수건으로 닦는 걸 보고 충격잗았어요. 석회수를 닦을 겸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영국은 도어락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열쇠를 가지고 다녀야 해요. 그리고 행정 처리 같은 부분이 정말 느려요. 외식할 때 웨이터를 부를 때는 절대 부르지 않고 손들고 눈 마주치기를 기다려야 해요."

"비가와도 영국 사람들은 우산을 잘 쓰지 않아요. 문화적으로 우산 쓰는 사람을 나약한 사람으로 취급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식당에 들어가면 자리에 안내해줄 때 까지 앞에서 기다려야 해요."

 

 

다른 나라 친구 사귀는 방법

 

"친구 사귀는 데 크게 어렵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기숙사 살면서 같이 요리하고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습니다."

"파운데이션은 다 국제 학생들이라 서로 같은 관심사 공유하면서 한국에서 친구들 사귀는 거랑 비슷했습니다."

"동아리에 가입하면 아무래도 같은 관심사가 있어서 말도 편하게 나오기 때문에 마음 맞는 친구 찾기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사갸야할 물건 추천

 

  • 코인 육수
  • 클렌징폼
  • 밥솥
  • 학용품
  • 샤워필터기

 

생활비

 

"기숙사비 제외하고 제가 먹을 거랑 여행을 좋아해서 최소 150만원에서 이상도 씁니다."

"런던은 기본적으로 한달 150에서 200은 생각해야해요."

"저는 제가 좀 아껴 쓰는 편이긴 한데 요크에서 생활할 때 한 달에 40~50만원 나왔어요. 식료품 사서 매일 요리해먹고 도시락도 싸서 다녔어요. 파운데이션 끝나고 여행갔을 때는 한달에 130 정도 나왔습니다."

 

 

파운데이션 한달 전에는?

 

"학업적인 면은 이미 부담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자신이 어떤 걸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 그런 부분을 미리 알아보면서 나 자신을 굳건하게 새워두는 것이 영국 갔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가족들, 친구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시고 영어 글쓰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영국유학센터에서 진행한 행사 내용을 정리해보았는데요, 파운데이션 선배님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도 진행했던 행사이니 작년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2023 영국유학센터 선배와의 만남>

영국 파운데이션 입학 문의는 영국유학센터로 연락주세요^^

#파운데이션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