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평가서] 세인트 잘스 브라이튼
학교: St. Giles, Brighton
과정: International Semester Course(주당 28 lesson)
기간: 36주 ( 2011년8월22일~2012년 5월25일)
1. 자기소개
- 영국유학센터 신촌지사를 통해 2011년 8월 영어공부를 위해서 영국에 왔지요^^
*2. 학교 선정 시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셨나요?
- 한국인 비율과 학비, 그리고 규모
3. 우리 학교를 소개합니다.
- st.giles 브라이튼. 학교에서 십분 거리에 바다가있음.
하지만 한국처럼 습하거나 끈적이지 않아요. 하하 오히려 건조합니다.
갈매기들이 무척 많고, 런던이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인 평화로움?
4. 지금 현재 지내고 있는 지역은 어디인가요?
- 브라이튼. 아룬델로드..
5. 학교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 처음의 친구가 중요한 것 같아요.
반이 달라져도 여전히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은 스페인, 타이완, 터키, 스위스 친구입니다.
처음 와서 여러 나라의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돼서 좋았어요~
당연히 한국친구들도 2정도 포합입니다. ㅋㅋ
6. 홈스테이에서 지내면서 좋았던 점과 나쁜 점은?
- 장 볼 걱정이나 저녁식사 걱정. 빨래나 청소걱정은 안 한 것 같아요.
근데 여기 혼자 사는 것보다 좀 비싸다는 점과, 저 같은 경우는 전에 있던 학생이 한국인이었다는데 그분이 너무 잘하고 가셔서 한국인에 대해서 너무 좋게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한국인 학생을 선호한다고 요청하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실망을 시켜주면 안 된다는 생각에 행동 잘하려고 노력했죠.
근데 역시 홈스테이를 잘 만나는 게 너무너무 중요한 거 같아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잘 못 만나면 정말 힘들거든요. 그런 점에서 전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거리 면이나.. 집안 분위기는 좋아요.
7. 영국에서 느끼는 가장 큰 문화차이는?
- 문화적 차이는 이미 많이 알아봐서 다 알고 왔지만, 역시 샤워할 때 진짜 물 안튀게 하는 게 참 힘드네요 하하
글고 수도 꼭지가 찬물 따로 뜨거운물 따로라서 항상 온도를 맞춰야 하는 것도 은근 불편 했구요. 아직도 불편해요ㅠㅠ
신발신고 방 들어오는 건 이젠 너무 편해요 하하
처음 일주일 동안은 밥 먹고 싶어서 힘들었지만 지금은 다 잘 먹어요^^
8. 영국에서 지내면서 가장 좋았던 일은?
- 아무 곳이나 앉아서 혹은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어도 되는 것 ㅋㅋ.
밖에서 먹는 건 비싸지만 생필품이나 요리해먹을 수 있는 식품들은 싸다는 것,
쇼핑할 때 모든 옷을 자유롭게 입어 볼 수 있다는 점!!
9. 영국 어학연수의 Tip/ 생활의 Tip
- 아직은 초보라 팁 같은건...
그냥.. 라디오나 티비 많이 보는 거요..
컴터나 한국친구들이랑 수다 떨지 않는 것? 하하
10.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좋게.. 만들려구 노력했음 좋겠어요.
누군가가 개념 없이 행동을 하면 처음 본 사람들은 저 나라 사람들은 다 저런 줄 알거든요.
몇? 개념 없는 동양인들 때문에 한국인들 또 싸잡아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들 눈엔 우리가 다 동양인일 뿐이니까.
11. 영국유학센터에 전하는 감사의 한마디
- 유학센터 같은 곳은 일단 보내놓으면 끝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근데 온 후에도 종종 멜 보내주시면서 도움 주셔서 감사 드려요.
오기 전에도 제가 속 좀 많이 썩였거든요. 그때마다 웃으면서 친절하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번창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