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런던 어학연수 후기 - "IH London 에만 있는 언어교환 프로그램이 가장 특별하지 않나 싶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IH런던 어학연수 후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런던 생활에 대한 솔직한 후기와 함께 다양한 사진도 많이 보내주셨으니 함께 보여드릴께요.ㅎㅎ
IH 런던은 영국의 최상위권 학교로 1953년 설립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약 40여개국에 140개의 학교가 있는 인터내셔널 하우스의 본사격입니다. ′커팅 엣지′, ′헤드웨이′등 유명한 영어 교재를 쓴 교사들도 다수 포진해있어 높은 수준의 강의를 자랑합니다. 런던 중심부 코벤트가든에 위치하여 런던의 생활과 문화를 한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 선생님들의 티칭 자질도 관리
- 리셉션 직원들이 모든 부분을 도와준다.
- 다수의 선생님이 아이엘츠 시험 감독관
- 영국의 가장 큰 아이엘츠 시험 센터 중 하나
- 150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선택한 어학원
-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 진행
- 도서관에 10,000권 이상의 책 소유
- 셀타 과정이 처음으로 실시 된 어학원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런던에서 7월 초 부터 약 5개월 간 어학연수 하고 있는 남성 000입니다. 저는 전라도 광주 사람이구요. 광주에서 대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Q. 영국 어학연수를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학연수 가기 1년 전쯤부터 부모님과 애기를 했어요. 요즘 또 많은 회사에서 영어 실력을 요구하고 있고, 저도 나름대로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그래서 결정한게 6개월간 어학연수를 하자 근데 또 영어가 영국 잉글랜드에서 왔으니깐, 영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학원이나 지역을 선택하게 되신 이유가 어떻게 될까요?
저는 런던을 선택했는데요, 런던을 선택한 이유가 일단 잉글랜드의 수도라서 선택을 한 게. 가장 큽니다. 사실, 런던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이 왔는데, 런던이 영국의 도시들 중 가장 많이 들었고 또 내적 친밀감?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학원은 IH London을 선택했는데, 여기가 아마 런던에서 젤 크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가장 런던 중심지에 있고요. 그만큼 가격도 비싸죠. 그래도 이왕 런던이라는 큰 도시를 가는 데, 가장 시설 좋고, 크고, 중심에서 공부를 하자라고 결심을 해서 왔습니다.
Q. 다니고 계신 어학원 , IH 런던소개 좀 해주세요.
시설이나 선생님들의 퀄리티 그리고 액티비티도 궁금해요.
IH London은 일단 Covent Garden 근처 런던의 중심에 있습니다. 듣기로는 근처에 지하철 역이 4개 있다고 해요. 그만큼 교통이 편하고, 즐길거리도 많고, 대표적인 관광지 빅벤, 타워브리지를 교통 수단으로 20분이내에 갈 수있습니다. 학원은 일단 5층 건물입니다. 그리고 층마다 번갈아가면서 남녀 화장실이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그리고 G층에는 되게 큰 카페가 하나 있어요. 그리고 앉아서 쉬거나 공부를 할 수 도 있는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기본적으로 되게 좋아요. 대부분 영국인들이고, 백인입니다. 쌤들마다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파트가 다르고 각자 스타일을 가지고들 계십니다. 예를 들어 문법, 스피킹을 중점에 두고 수업하시는 쌤들이 많아요. 기본적으로 자기 레벨에 맞는 책으로 공부를 하지만 쌤들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쓰시는 분들은 쓰시고, 아닌 분들은 안 쓰십니다. 1강의는 4-5주로 구성이 되어있고, 강의가 끝날 때, 쌤도 다 바뀝니다. 그래서 4-5주마다 새로운 쌤들을 만날 수 있죠. 액티비티로 넘어가면, 되게 잘 되어있습니다. 거의 매일 오후 2시부터 하는 액티비티가 있고,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IH London 에만 있는 언어교환 프로그램이라는게 있습니다. 이게 가장 특별하지 않나 싶어요. 영어를 배우는 한국 학생들과 한국어를 배우는 영국인 학생들이 서로 언어를 교환하고 맛있것도 먹고 하는 겁니다. 영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영국유학센터: IH 런던은 영어뿐만 아니라 불어, 독어,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한국어(!!)도 가르쳐요.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영국인 또는 다른 외국인 학생을 Language Exchange 행사를 통해 만나서, 서로 언어를 가르쳐주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죠)
Q. 홈스테이 생활은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요?
홈스테이는 7월부터 한 곳에서 살고 있는데, 제가 사는 곳은 그냥 방만 빌려주고 홈맘이랑 교류가 많이 없는 편이에요. 그냥 아침에 밥 먹으면서 하는 Hi, Good morning. How are you? 이 정도가 다고 저는 홈스테이를 하면서 영어가 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주변에 홈스테이 사는 학원 친구들 말 들어보니깐, 홈스테이 가족이랑 뭘 같이 하는 집은 드문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홈스테이 보다는 기숙사, 쉐어 하우스 아니면 플랫 메이트 찾아서 플랫 사는 게 더 낫다고 봐요. 홈스테이에서는 요리도 못 해 먹어요, 그리고 빨래도 일주일에 한번이 다고요. 그리고 학원이 zone 1에 있는데, 막 zone 3-4에 집이 있으면 보통 라인 (지하철 노선)들이 Central, Piccadilly, Northern이럴텐데 이거 세 개 지옥입니다. 런던 지하철은 진짜 너무 덥고 레일 부딪치는 소리 너무 시끄러워요. 그냥 돈 더 주고 기숙사 사시는 게 진짜 10배 좋습니다
Q. 많은 분들이 IH 런던 어학원에 관해서 궁금해 하시는데 어떠세요?
어학원의 장단점을 알 수 있을까요?
장점은 학원시설이 일단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쾌적합니다. 여러가지 액티비티들로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쌤들도 다 착하시고,똑똑하시고 직원분들도 다 착하셔서 분위기도 되게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학원에 런던 중심에 있고 또 유명하다 보니 아시아계 친구들이 많이 옵니다. 한국, 일본, 사우디, 터키가 대표적이겠네요. 그렇다 보니, 자기 나라 사람들과 어울린다? 이러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Q. 여러 유학원 중 영국유학센터는 왜 선택하게 되셨고,
함께 준비하시면서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영국 유학 센터는 네이버 블로그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블로그 후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른 데 안 가고 여기로 온 거 같아요. 준비 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OT도 제공되고, 그리고 심카드가 기본으로 지급됩니다. 통신, 교통 등등 이런 정보 제공을 많이 받았고, 마음의 짐을 조금 덜 수있었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영국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한다면?
어학연수를 갈까 말까 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어를 쓰는 나라에 있는 것 만으로도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좀 더 수월하게 하고 싶다면 한국에서 영어 공부 좀 해오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학생이 얘기한것처럼 런던 지하철에는 에어컨이 없답니다 :( 에어컨이 없는 집과 사무실들도 많구요. 여름도 짧고 건조해서라는데, 영국도 기후가 변하면서 여름에 기온이 많이 오르기도 했는데 어서 빨리 지하철에 에어컨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솔직하고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런던 어학연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영국유학센터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