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체험기-International House, London
영국 어학연수를 선택하신 이유
유럽여행 때 가장 좋았던 영국,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이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었어요.
물론 전공하고 있는 영문학에 영향도 컸지요
유럽여행 때 가장 좋았던 영국,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이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었어요.
물론 전공하고 있는 영문학에 영향도 컸지요
학교 선정시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나요?
너무나 학교들이 많았던 런던에서 학교선정은 힘들었지만, 좋은 교사진과 시설을 가장 크게 고려했어요. 제너럴을 들은 후에 아이엘츠를 보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두 가지 수업 모두를 갖춘 학교를 위주로 찾아봤고 커리큘럼도 따져봤답니다.
우리 학교를 소개합니다! (수업, 시설, 선생님, 소셜 프로그램 등)
IH런던은 우선 학교 시설이 너무나 훌륭해요. 깨끗하고 크고 컴퓨터실이며, 간단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멘자까지^^ 선생님들 대부분이 가르치는데 열의가 있어서 좋았어요. 음 소셜프로그램은 사실 제가 많이 참여하지 않아봐서, 처음엔 정말 다 가봐야지 하는데 보통 뮤지컬 보는거 외에는 참석을 안하더라고요. 유명 클럽 티켓을 판적도 있었어요! 이때가 인기가 가장 많았던 거 같네요^^
현재 지내고 계신 지역은 어떤가요?
런던이랍니다! 정말 학원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너무나 할 것도 많고 갈 곳도 많았던 거 같아요. 특히나 뮤지컬 관람이나 미술관 가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요! 아침이면 엄청난 교통체증에 버스 안에서 한 시간이 넘게 갇혀있곤 했지만 정말 런던으로 가시는걸 추천해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도시락 싸들고 트라팔가에서 앉아서 먹기도 하고 근처 공원들을 가도 좋고, 곳곳에 맛있는 레스토랑도 가득하니깐요. 그리고 한인 마트들도 많아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땐 직접 해먹기도 하고 아니면 한인식당에 가서 사먹기도 했어요. 터키, 사우디 등등 정말 세계 모든 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인 거 같아요.
런던이랍니다! 정말 학원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너무나 할 것도 많고 갈 곳도 많았던 거 같아요. 특히나 뮤지컬 관람이나 미술관 가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요! 아침이면 엄청난 교통체증에 버스 안에서 한 시간이 넘게 갇혀있곤 했지만 정말 런던으로 가시는걸 추천해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도시락 싸들고 트라팔가에서 앉아서 먹기도 하고 근처 공원들을 가도 좋고, 곳곳에 맛있는 레스토랑도 가득하니깐요. 그리고 한인 마트들도 많아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땐 직접 해먹기도 하고 아니면 한인식당에 가서 사먹기도 했어요. 터키, 사우디 등등 정말 세계 모든 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인 거 같아요.
학교에서 가장 친한 나의 베스트 프렌드는 누구?
사실 제 친구들의 대부분은 홈스테이에서 만난 친구들이에요. 사실 학원에서는 수업듣고 집에 가고, 제가 오후 수업이 없어서 보통 친구들이랑은 스케쥴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매일 얼굴보고 같이 저녁 먹고 한 친구들이랑 친해지기가 훨씬 쉽더라고요. 제 경우엔 주위에 이태리 친구들이 많았어요. 아, 그리고 제 홈스테이 경우엔 CELTA코스를 듣는 친구들이 있어서 처음 갔을 때 호주, 영국친구를 만났어요. 아무래도 영어 가르치려는 친구들이니깐 모르는 것도 잘 가르쳐주고 친구 겸 선생님으로 너무나 좋았어요.
사실 제 친구들의 대부분은 홈스테이에서 만난 친구들이에요. 사실 학원에서는 수업듣고 집에 가고, 제가 오후 수업이 없어서 보통 친구들이랑은 스케쥴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매일 얼굴보고 같이 저녁 먹고 한 친구들이랑 친해지기가 훨씬 쉽더라고요. 제 경우엔 주위에 이태리 친구들이 많았어요. 아, 그리고 제 홈스테이 경우엔 CELTA코스를 듣는 친구들이 있어서 처음 갔을 때 호주, 영국친구를 만났어요. 아무래도 영어 가르치려는 친구들이니깐 모르는 것도 잘 가르쳐주고 친구 겸 선생님으로 너무나 좋았어요.
홈스테이/기숙사에서 지내면서 좋았던 점 불편했던 점
저는 self-catering 홈스테이를 해서 아침/저녁은 제가 해결해야 했어요. 처음엔 제가 해 먹는게 너무나 힘들었는데, 나중에 되니깐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주로 친구들이랑 밖에서 사먹긴 했지만 종종 한국음식 재료 사다가 만들어먹고 했어요. 홈스테이라곤 하지만 학생들이 쓰는 부엌이랑 거실이 따로 있어서 사실 아주머니를 만날 일이 드물었어요. 눈치 보이거나 이런거 없이 맘 편히 지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부엌이 따로 있으니깐 언제든지 올라가서 요리해서 먹어도 되구 보통 저녁은 홈스테이 학생들끼리 같이 먹었는데, 특별히 요리 좋아하는 아이들이 늘 요리를 했지요^^ 밖에서 저녁 먹을 일이 많아서 오히려 저는 self catering이 좋았어요. 다른 친구들 보니깐 저녁 안 먹고 들어가면 아주머니께 미리 전화 드려야 되구 그러더라구요.
저는 self-catering 홈스테이를 해서 아침/저녁은 제가 해결해야 했어요. 처음엔 제가 해 먹는게 너무나 힘들었는데, 나중에 되니깐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주로 친구들이랑 밖에서 사먹긴 했지만 종종 한국음식 재료 사다가 만들어먹고 했어요. 홈스테이라곤 하지만 학생들이 쓰는 부엌이랑 거실이 따로 있어서 사실 아주머니를 만날 일이 드물었어요. 눈치 보이거나 이런거 없이 맘 편히 지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부엌이 따로 있으니깐 언제든지 올라가서 요리해서 먹어도 되구 보통 저녁은 홈스테이 학생들끼리 같이 먹었는데, 특별히 요리 좋아하는 아이들이 늘 요리를 했지요^^ 밖에서 저녁 먹을 일이 많아서 오히려 저는 self catering이 좋았어요. 다른 친구들 보니깐 저녁 안 먹고 들어가면 아주머니께 미리 전화 드려야 되구 그러더라구요.
영국에 도착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문화 차이는?
크게 다르다고 느낀 점은 없는 거 같아요. 처음엔 sorry 를 입에 달고 사는게 너무나 신기했어요. 뭐 대낮부터 앉아서 맥주마시는 게 신기했었구요.
영국에서 지내면서 가장 즐거웠던 일은
전부 다 즐거웠지만, 쨍쨍한 날 걸어 다니는 게 너무나 좋았어요. 처음 런던 갔을 때 그때가 3월이라 맨날 비 오고 바람 불고 그랬었는데, 햇볕만 나면 너무나 좋더라고요^^ 공원 가서 드러누워 있고 여유롭고 편안했어요.
나만의 영어공부 tip
사실 처음엔 가면 열심히 영어공부 해야겠다 하지만 실상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일단 버스나 지하철 타면 메트로든 타임즈든 신문을 꼭꼭 봤어요. 그리고 집에서 할 일 없다 싶으면 무조건 TV를 봤구요. 처음엔 영국억양이 알아듣기 힘들었는데 점점 익숙해지더라구요. 드라마, 시트콤 이런 거 많이 보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리스닝만 공부하는 거 같지만 스피킹에도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자칫 혼자 있다 보면 힘들 때도 있고 하지만, 나중에 생각하니깐 그 시간마저도 너무나 소중하더라고요. 공부도 공부지만,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정말 다시금 감사드려요. 런던에서 한 번 뵜을 때 너무나 반가웠고 감사했어요. 꼼꼼하게 준비해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다녀왔답니다:D
* International House, London에서 6개월간의 어학연수를 잘 마치고 귀국하신 조**님의 유학체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