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퀸즈대학교 대학원 석사 시작 생생 후기: 기숙사, 유니언, 시티 투어, 신입생 파티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오늘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퀸즈대학교(Queen’s University Belfast) 석사과정을 시작한 영국유학센터 학생분의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어떻게 지내시냐는 안부 카톡에 잘 지내신다며, 본인의 쓰레드 링크를 보내주시면서 사진도 올려도 된다고 허락해주셨는데요, 너무나 즐겁게 영국 석사과정 시작하시는 모습에 저희도 기뻤습니다!

영국 대학교를 막상 도착해서 기숙사 생활은 어떤지, 친구 사귀는 건 어떤지, 수업은 잘 따라갈 수 있고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음식은 어떻게 해먹는지 등등 가시기 전에는 모든게 궁금하실텐데요, 아래 학생분의 글과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으실거에요.

퀸즈대학교 벨파스트


1849년에 설립된 퀸즈대학교 벨파스트는 영국의 명문 연구중심 대학 연합인 러셀그룹(Russell Group) 소속 대학입니다.

2026년 Complete University Guide에서는 영국 종합 24위에 오르며 높은 학문적 위상을 입증했는데요,

생물학, 화학/화학공학, 교육,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영어, 지질학, 고고학, 역사, 인류학, 언어, 문학, 행위예술, 예술, 법학, 수학, 물리학, 약학, 치의학, 생물공학, 음악, 간호학, 조산학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전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문·예술, 과학, 공학, 보건 분야 모두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내고 있어 다양한 유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첫 수업과 캠퍼스 라이프

학생회, 스튜던트 유니언. 사진 출처: 학생분 쓰레드

 

영국은 건물 층이 1층이 아닌 0층부터 시작하는걸 깜박하고 강의실 찾는데 우왕좌왕 했지만 , 교수님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무사히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 수업은 20%도 못 알아들으셨다고 하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ㅋㅋ

영국 대학교는 개강하는 주에 학생회가 엄청 활기찬가봐요. 식당 홍보, 동아리 홍보, 제품 홍보가 엄청나고 무료 음료, 피자까지도 겟! 하셨다네요.

 

도서관과 공부 환경

QUB 도서관 내부. 사진 출처: 학생분 쓰레드.

벨파스트 캠퍼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공간은 바로 도서관이었다고 해요. 퀸즈 유니버시티 벨파스트는 역사가 176년(ㅎㄷㄷ)도 넘는 데요, 건물 외관은 엄청 고풍스럽지만, 내부는 또 현대식이에요.

“이렇게 큰 도서관은 처음 본다”며 빨리 과제를 시작해 공부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해요. 빨리 과제 생겨서 여기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이런 말 한거 후회하지 않으시겠어요? ㅋㅋㅋ 석사과정 과제와 읽을 분량이 상당하거든요.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해 덕분에 즐겁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성격이 워낙 활발한 분이시라 벌써 과친구도 만드셔서 신입생 파티도 다녀오셨데요. 정말 대문자자 E 이신가봐요!

​앞으로 벨파스트 라이프가 더더 기대된다고 해주셨어요.

식사와 일상 적응

영국의 물가가 비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정작 학생은 한국보다 더 잘 챙겨 먹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은 인건비 때문인지 식당 물가는 한국보다 많이 비싸지만, 고기나 채소, 빵 등 식재료는 저렴해요. 직접 요리해드신다면 식비를 많이 아낄 수 있어요.

아침에는 토스트와 시리얼, 점심에는 학교 유니온에서 받은 피자까지! 한국에서는 아침을 잘 거르곤 했는데, 이곳에서는 세 끼를 잘 챙기게 되었다고 해요.

식사를 열심히 챙겨 먹어야 공부도 할 수 있겠죠? 사진 출처: 학생분 쓰레드.

 

친구들과의 교류와 즐길 거리

기숙사 친구들과의 파티. 출처: 학생분 쓰레드

 

기숙사에서 시티 투어를 제공한다? 와! 너무 좋죠!

아무래도 같은 생활공간에서 지내는 친구들과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될텐데요, 일본 친구, 중국 친구들이 저녁 식사에 초대도 해주었데요. 다들 영국 유학 가시기 전에는 친구는 어떻게 사귀나 걱정도 하시지만, 막상 가셔서는 오픈 마인드로 다들 편하게 가깝게 지내시는 것 같아요.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벨파스트 펍에서 현지 학생들과 어울리며 더 큰 기대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더 기대되는 벨파 라이프”라는 표현에서 설렘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좀 놀랐던게, 시작한지 2주차인데 벌써 과제가 나왔다고 해요. ㅎㄷㄷ입니다.. 정말 영국 석사는 1년 과정으로 짧고 집중적인 만큼 시작하기 전 최소한 영어는 준비된 상태여야겠어요.

국제학생 1:1 상담도 있고, 유니언에서 매주 무료로 과일, 야채, 생필품을 나눠준데요 (!!!)

무료로?? 매주??? 과일, 야채, 생필품을요???? 이런 얘기를 처음 들어봐서 저도 너무 신기하네요.

짧은 기간 동안 학생은 기숙사 생활, 첫 수업, 도서관 이용, 펍 문화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은 쉽지 않지만, 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려는 본인의 태도 덕분에 빠르게 안정된 유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퀸즈대학교 벨파스트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교육, 활기찬 캠퍼스 문화가 함께하는 곳입니다.

이번 후기를 통해 실제 유학생의 일상과 학교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이곳에서 다채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흔쾌히 사진과 글을 허락해주신 학생분께 감사드려요. 아래 쓰레드에서 학생분의 더 생생한 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threads.com/@sophist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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