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스 런던대, 온라인 파운데이션 과정 수업 후기
올해 판데믹으로 많은 영국 대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도입했죠. 2020년 소아스 런던대학교 파운데이션은 현재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학생분들도 한국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분들이 온라인 수업에 대해 익숙하지도 않고 부담감도 약간의 거부감도 있으실텐데요, 저희 영국유학센터 학생이 SOAS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번역해서 공유합니다. SOAS 파운데이션 장학생으로 뽑힌 이 학생은 온라인 수업이 어땠는지와 학기 초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학교가 어떻게 도와주는지를 아주 자세히 풀어주었습니다.
왜 소아스 파운데이션 과정을 선택했나요?
저는 유학원으로부터 소아스 파운데이션 과정을 소개받았습니다. 소아스는 학생간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교육에 대해 유연하면서도 깊은 접근을 합니다. 다른 대학교 파운데이션 담당자와도 인터뷰해봤지만, 가장 크게 느꼈던 차이는 SOAS 런던대에서 느낀 따뜻함이었습니다. SOAS의 문화와 별도로 소아스 파운데이션 과정은 영국 전역의 주요 대학교로 진학시킨 좋은 결과를 갖고 있었습니다.
파운데이션 과정이 시작하기 전 어떤 느낌이었나요?
긴장되면서도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긴장한 주요 이유는 온라인 수업 때문이었는데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낯설었고, 내가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 이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소아스는 아주 분명했고, 강연과 세미나의 수준은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소아스 파운데이션의 환영해주는 분위기가 가장 저의 긴장을 누그러트렸습니다. 저는 또 새로운 사람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9월에 있었던 오리엔테이션 코스는 어땠나요?
잘 계획되었습니다. 소아스 교수진의 친절한 환영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에는 수줍어했지만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서 아주 바빴습니다. 우리는 학교의 온라인 학습 시스템, Moodle 무들, UCAS 유카스 지원, 여러 과목에 대한 Q&A, 학생 복지, 강연 프리뷰와 리뷰에 대해 수업을 가졌고 이를 통해 대학교의 모든 자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오리엔테이션때 학생들은 왓츠앱 그룹 채팅방을 만들어서 활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첫 2 주는 어땠나요?
첫 2 주는 과정을 제 생활에 완전히 적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이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9시에 있었기 때문에 첫 주에는 제 시간을 스케줄하느라 바빴습니다. 소아스에서는 강력한 영어 서포트를 제공해서 모든 학생이 강의를 완벽히 이해하는지 여부를 챙겨줍니다. 친구도 몇 명 사겼습니다. 판데믹으로 지금은 채팅만 할 뿐이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온라인 수업은 어떻게 따라가고 있나요? 어려운 점은 없나요? 어떤 점이 좋은가요?
가장 큰 어려움은 시차입니다. 저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수업이 있습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지만 저는 사실 오전에 공부하는 걸 좋아해요. 화상 학습의 가장 큰 장점은 강연의 유연함입니다. 강연을 보다가 중지할 수 있고, 필요할때는 속도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몇 주에 대해 어떻게 기대하고 있나요?
유카스 데드라인이 내년 1월 15일이어서, 이걸 잘 준비하는게 목표입니다. 현재 저는 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유카스 자기소개서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요.
학생의 후기 원본은 아래 소아스 런던대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study.soas.ac.uk/learning-online-icc-international-foundation-programme/
학생이 남은 두 학기를 잘 마치고 목표하는 영국 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기 바랍니다!
영국 파운데이션 과정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 영국유학센터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