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대학교 약대 후기 - "버밍엄 대학교의 재학생으로서 지금까지의 경험은 도전과 보람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버밍엄 대학교 약대 4학년 재학생이 버밍엄 대학교에서의 경험과 유학생으로서 버밍엄에 온 느낌에 대한 후기입니다.
Russell Group의 일원인 버밍엄 대학교 (University of Birmingham)는 우수한 학업 환경을 제공하는 상위권 대학교입니다. 100년 이상의 우수한 학업의 역사를 자랑하며 1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죠. 영국에서 규모가 큰 국제학생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대학 중 하나입니다 .
- 영국 12위 (Complete University Guide 2025)
- 졸업 후 취업률 영국 5위
- 노벨상 수상자 11명 배출
- 150여개국에서 온 외국학생 6500명 재학
- 러셀그룹대학교로 연구와 수업 모두 우수
- 250여개의 학생 클럽, 커뮤니티
버밍엄대학교 약대는 영국 10위*, 전세계 94위**이며, 특히 2023년 영국 약사고시에서 평균점수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Complete University Guide Subject League Table 2025, Pharmacology & Pharmacy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4: Pharmacy & Pharmacology
버밍엄은 영국 제2의 도시이자, 영국에서 가장 큰 헬스케어 도시 중 한 곳이에요. 버밍엄대학교는 그에 걸맞는 최대 실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요. 버밍엄대학교 약대는 1학년부터 바로 실습이 시작하는데, 일반 약국부터 의대 바로 위치한 퀸 엘리자베스 병원까지 다양한 곳에서의 인턴쉽 기회가 주어집니다.
Q. 버밍엄 대학교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약학에 대한 관심과 영국의 유명한 교육 시스템 때문에 약학을 선택했습니다. 버밍엄 대학교는 우수한 약학 프로그램과 유학생을 위한 지원 환경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넓은 캠퍼스와 풍부한 역사, 전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이곳에 있는 동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쉬웠나요?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모두가 친절하고 가입할 수 있는 클럽과 학회도 많아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영국은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인지 인종이 다르고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친구들이 차별 없이 저를 잘 챙겨주고 많이 격려해줬어요. 다른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Q. 버밍엄 대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약학 학회에 가입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같은 분야의 동료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재미있고 교육적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많은 행사가 있었고,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학문적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Q. 지금까지 재학생으로서의 전반적인 경험을 정리해 주신다면?
버밍엄 대학교의 재학생으로서 지금까지의 경험은 도전과 보람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 입학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 특히 새로운 국가와 교육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에 대한 긴장감이 교차했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공부하고 생활하다 보니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익숙한 환경의 편안함 같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독립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문화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버밍엄대학교 약대 입학이 궁금하신가요?
고등학생이라면 버밍엄대학교 부설 또는 카플란 인터내셔널 컬리지의 약대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내신 5-6등급도 지원할 수 있을 정도로 문턱이 높지 않습니다.
버밍엄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
https://www.ukcentre.co.kr/foundation-recommend/university-of-birmingham/
대학교에서 약학 관련 전공으로 1-2학년 이상을 다녔거나, 파운데이션, IB, 에이레벨 등의 학력을 갖고 있다면 1학년으로 지원해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버밍엄대학교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을 번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