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버러대학교 스포츠 심리학과 학사과정 후기
작년에 했던 러프버러대학교 스포츠 학과 온라인 세미나 중 스포츠 사이언스 학과 학생 부분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대학교 생활 중 축구 심판 자격증, 탁구 코치 자격증,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까지도 따고 러프버러대학교 탁구부에서도 활동하고, 여러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여기에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정말 바쁘게 대학교 생활을 보냈어요.
러프버러대학교가 스포츠 관련 전공으로 세계 1위 대학교이다 보니, 스포츠 관련 동아리도 많고 코치 양성 및 자격증 코스도 활발한데 그런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영국 스포츠 경영학과로만 유학을 많이 가셨지만, 지금은 스포츠 심리학, 스포츠 경영 정치와 국제 개발학, 정책학, 스포츠 사이언스 등 스포츠 관련 다양한 전공으로 관심이 넓혀졌습니다.
이 학생은 러프버러대학교의 학생 홍보 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러프버러대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학생 후기 부분도 공유합니다. 스포츠 심리학과나 스포츠 관련 학과 영국 유학을 계획한다면 러프버러대학교에서 학사에 이어 석사과정 중인 학생과 직접 연락해서 솔직한 학생의 후기와 경험담을 들을 수 있도록 연결해드려요.
안녕하세요, 현재 스포츠 심리학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김도균입니다.
2020년 6월에 러프버러에서 스포츠 심리학 학사과정을 마친 이후, 여러 가지 이유로 러프버러에서 공부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험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교수님들, 모두를 위해 마련된 수많은 기회들, 친근한 분위기의 캠퍼스 –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높이에 도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러프버러의 모든 것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저는 러프버러에서의 공부와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이후엔 한국의 e스포츠 분야에서 스포츠 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과목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 가치 있던 시간을 보낸 것은 물론, 배운 지식을 다양한 과제에 실제로 응용하게 되어 더욱 준비성을 갖추게 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사 졸업논문 쓸 당시 제가 좋아하는 탁구의 영역 안에서 연구를 할 수 있어 더욱이 흥미로웠습니다.
어디서 지내는지에 따라 러프버러에서의 일반적인 하루는 매우 다릅니다. 학식이 제공되는 캠퍼스 내 기숙사에 지내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거나, 자신의 스케줄대로 지낸후 자유롭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시간표에 따라서 강의를 들으러 가거나, 공부를 하러 도서관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도서관은 평일기준 아침 8시반에서 새벽 2시까지 열려 있어, 개인 공부를 하거나, 그룹 스터디 등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캠퍼스 곳곳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됩니다. “My Lifestyle”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스포츠를 배워보거나, 원하는 동아리에 가입을 해 동아리 활동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해당 링크를 통해 My Lifestyle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lboro.ac.uk/sport/timetables/my-lifestyle-programme. 또한, LSU (러프버러 학생회)에서 가끔씩 진행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출처: 러프버러대학교 홈페이지
원본 보기
https://www.lboro.ac.uk/international/student-experience/student-stories/dogyun-g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