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후기] Regent Oxford
*런던지사에서 학생 픽업후 보낸 리포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수진입니다.
학생 픽업하고 너무 늦게 알려 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 정신이 없었었어요.. ㅜㅜ
ㅇㅇ 학생은 공항에서 잘 만나서 옥스포드 홈스테이집까지 잘 데려다 줬습니다.
차안에서 홈스테이 준인과 통화하는데 한국 학생을 바꿔줘서 조금 걱정은 했습니다만
집에 도착하니까 홈스테이 학생이 아니라 주인집 딸의 친구가 놀러 와있는거더라구요,, ^^;;
홈스테이집은 시내에서 멀지도 않고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주택가에 있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좀 조용한 편인것같고 전형적인 영국 가정주부의 모습이었습니다.
학생이 머무를 방은 2층에 있었고 해도 잘들것 같고 무엇보다 주택가라 조용할것 같았습니다.
주인분께서 방에 수건과 슬리퍼까지 다 준비 해 놓으셨더라구요
홈스테이에는 10대로 보이는 딸이 2명이 있었습니다.
주인분께서 좀 조용한 편일것 같아 걱정했는데 명랑한 딸들이 있어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한국인 친구도 있다고 하니 이따금 도움을 받을수도 있을것 같구요~ ^^
욕실 사용시 주의해야할 사항들과 홈스테이에서 지키면 좋은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 줬고 심카드 충전해서 사용하는 법도 알려 줬습니다.
혹시 문제가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했고 야경투어 쿠폰도 전달 했습니다
곧 적응하고 잘 지낼것 같습니다~ ^^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