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AG 필리핀 어학연수를 하신 학생 분의 후기 입니다.
캐피털 캠퍼스 모습입니다.
현재에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친 상태이시며, 원하시는 아이엘츠 점수를 받으셔서 2018년 9월 입학을 준비 중이신 학생 분이 필리핀 어학연수 중에 써주신 후기 입니다.
===============================================================
안녕하세요.
smeag어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처음 어학연수를 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후 무작정
호주비자와 비행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고 생각하다보니 생활 기초 영어가 부족한 제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필리핀 어학원을 거쳐서 호주로 가는
방법도 좋다고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몇몇유학원을 돌아다니며 필리핀에 유명한 어학원들을 알아보게되었고
그 중에 smeag어학원을 추천받았습니다. 처음에 이 어학원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그저 유학원들이 하는 이야기는 홍보용이 아닐까 의심도 하였지만 다수의 유학원들이 추천해주는데에는 이유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결정을 하고 smeag에 온지 벌써 7주째가 지나고 있습니다.첫 날은 혼자 필리핀에 오는것도 처음이고
제가 영어를 정말 못하는터라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걱정을 한아름 안고 도착한 smeag어학원 캐피탈 캠퍼스! 아!
smeag어학원은 3개의 캠퍼스가 있는거 아시죠?
저는 그 중에 캐피탈 캠퍼스를 선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처음 유학원에서 이야기 듣기로는
스파르타 캠퍼스는 스케줄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짜여있다고 들었습니다.그래서 만약 본인이 누군가 스케줄을
짜주고 거기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단기간에 영어공부에만 집중을 하고싶다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스파르타가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클래식 캠퍼스는 스파르타보는 널널한 규율이지만 캐피탈보다는 조금 더 규율이 엄격하다고 들었습니다. 또 클래식캠퍼스는 주로 아이엘츠중심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캐피탈 캠퍼스는 다른 캠퍼스들보다는 비교적 자유로운 규율과 한국인 학생 비율보다 다른 나라 친구들의 비율이 더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캐피탈캠퍼스는 만약에 본인이 자유로운 스케줄 속에서 본인 스스로 공부를
해나갈 수 있고, 나는 외국인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다!하면
캐피탈 캠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처음부터 언어는 재밌게 흥미를 유지하면서 배워나가자
생각했기때문에 너무 규율에 얽매이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또 이왕 외국에 온거 다양한 나라 친구들과
어울리며 영어를 사용하는 것도 참 마음에 들어서 고민없이 캐피탈 캠퍼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 사진으로
봤을 때 시설도 굉장히 깨끗해보였기 때문에 치안과 위생이 걱정되는 필리핀에서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도착한 날 다행이도 한국에 기록적인 폭염으로 이미 더위에 적응이 많이 되어있는 상태로 우기가 시작된
필리핀의 날씨는 더없이 선선하고 반가웠답니다! 기분좋게 공항을 나와 저를 데리러 온 어학원 학생매니저님과
만난 후 다른 캠퍼스 학생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각자의 캠퍼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새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만큼 늦은 밤 문화를 좋아하는 것 같은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인사해주었고 안전하게 도착하였답니다. 도착하니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건물도 너무 좋고 학원 앞에 가드 분들이 24시간 지키고 계셨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가드분들의 환영을 받고 새벽에 방키를 받고 시설 곳곳을 안내 받았습니다.
첫 날은 그렇게 지나가고 둘쨋날 저와 함께 온 배치메이트들과 만나서 규칙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시험도 보고 세부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몰로
이동하였습니다. 모든 것들이 낯설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여행 온 느낌이 들었답니다. 식사도 생각보다 한국인들을 위한 배려가 많이 묻어나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학원 매점은 거의 한국 슈퍼와 비슷할 만큼 한국 식품들과 비상약들이 많이 팔아서 한국의 향수가 그리울 때는 종종 이용하곤 한답니다. 아 다들 아시다시피 캐피탈 캠퍼스는 처음 한달은 스파르타 수업을 듣습니다. 스파르타
수업이란 스파르타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수업계획인데 첫 한달은 규칙으로 하게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한참 지난 저에겐 두렵기만 했답니다. 그래도 처음 마음을
굳게 먹고 수업에 참여했답니다. 제 모닝스파르타 수업은 문법을 배우는 스텝업 수업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수업은 정말 도움되고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법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다 보니까 저같이 영어를 정말 못하는 학생은 처음에 정말 멍~하거나 이게 다 무슨소리야
하겠지만! 우리에겐 전자사전이 있으니 정말 손과 머리와 눈을 빠르게 움직여서 영어로 진행되는 모든 문법
수업의 기본 단어들까지도 다 찾아서 외우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그 이야기를 들으니 자연스럽게
이해가 가고 선생님 또한 문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예들을 학생들에게 제시해주며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더욱 잘 기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지금은 이미 스파르타 수업이 끝난 기간이기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날만 참여를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수업은 아침에 하지않고 이브닝 스파르타 수업으로 바꾼다면 정말 매일 들어가고 싶은 강의 입니다! 저의 일대일 선생님들은 저의 영어수준을 고려해 제가 부탁하는 수업방식이나 요청사항을 잘 받아서 적용하여 수업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아직까는 일대일 수업은 선생님을 바꾸지 않고 쭉이어 가고 있습니다. 가끔 선생님과 학생의 스타일이 맞지않을 때는 학생이 요청하여 선생님을 변경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점 또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잘 가르쳐도 학생과 맞지 않는다면 결국엔
학생도 흥미를 잃을테니까요!
또 한편으로는 정말 많은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3달 이상 계실 예정인 분들은 다양한
선생님들을 만나서 다양한 억양이나 스타일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달은 스파르타 수업과 1:1, 1:4 수업은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며 스페셜수업은 본인이 참여해도 되고 하지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스페셜 수업 역시 다양한 종류의 수업이 있기 때문에 좋은 최신 팝송을 들으며 듣기연습을 할 수 있는
뮤직 클래스도 있고 cnn뉴스를 보며 연습을 하는 수업도 있습니다. 물론
처음엔 정해져있지만 스케줄은 본인이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스파르타 스케줄로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더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낼 쯤 정말 우연히도 제가 갔던 그 주에 smeag어학원 10주년 행사 및 필리핀 공휴일이 있어서 4일이라는 긴 방학이 생겼답니다! 덕분에 저는 선생님들의 멋진 춤 솜씨 맛있는 음식 등도 먹으며 축제를 즐기고 방학을 위해 미리 친구들과 계획해놓은
보홀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적응하기도 모자란 시간 안에 보홀 여행을 갑작스럽게 계획하게 되어 약간 보통비용보다
조금 더 비싸게 다녀왔지만 보홀 역시 정말 아름답고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바다는 정말 사진이나 티비로만
보던 그런 청정바다였고 동네 또한 고즈넉하고 좋았습니다. 또 스노쿨링을 난생처음하면서 열대물고기들도
많이 만나고 바다거북이도 만났답니다. 또 제가 가장 추천하는 보홀의 명소는 바로 짚라인 입니다. 짚라인은 정말 추천해요! 이렇게 즐거웠던 첫 여행을 보홀에서 보냈답니다.
마지막으로 smeag어학원을 선택하고 온 일은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정많고 친절한 학원 직원분들 재밌는 외국인 친구들 아주 편리한 세탁 서비스 언제나 시원한 카페 쾌적한 셀프스터디룸! 아주 마음에 듭니다.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배우고 즐겨야겠습니다.
===============================================================
필리핀 어학연수에 관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영국유학센터 (02-6052-1020)으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