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ent Margate

안녕하세요~ 윤실장님 도착한지 벌써 한 달이 넘었는데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제가 좀 게으르다고 오기 전에도 말했던 기억이…. -.-
우선 학교와 홈스테이 다 마음에 듭니다. 처음엔 도시가 너무 작지 않을까, 여차하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왔는데, 지금은 처음이라 그런지 그런 생각은 버렸습니다.
우선 학교의 학생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오기 전에 일본 학생 비율이 높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역시 일본 학생수가 높긴 하네요.. 그러나 최근에는 한국 학생, 대만 학생들이 많이 들어왔고 곧 방학이 되면 유럽 학생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해서 별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제가 아직 적응단계라 특별히 무엇이 좋다 무엇이 나쁘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또 제가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얘기하면 잘 받아 주시는 편입니다. 제가 좀 낯을 가리는 편인데도, 선생님들에게는 편안하게 이야기를 많이 할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그래서인지 처음보다는 말하는게 좀 편해졌습니다… 물론 실력이 많이 늘었따는 건 아니구요.. -.- 다음에는 꼭 영어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랄 뿐이죠.. ^^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홈스테이입니다. 나이가 좀 있는 노부부와 함께 지내는데, 굉장히 친절하고 음식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십니다. 집도 깨끗하고 방은 여러 개 있는데, 홈스테이 학생은 저 혼자라 그런지 저 또한 가족 같은 느낌입니다. 매일 챙겨주시는 도시락도 마음에 듭니다.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우선 다른 지역에 비해 학비나 홈스테이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 같습니다. 지방이라는 것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홈스테이 비용에 점심 도시락 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은 돈 쓸일이 별로 없습니다. 저렴한 예산으로 학교를 찾던 저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셈이죠. 또한 홈스테이도 가까워서 걸어서 한 7분정도? 운동 겸 아침 바람도 쐴 겸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어느 도시나 단점이 없을 수는 없겠쬬… -.- 다른 학생들 얘기로는 도시가 작아서 좀 지루해 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어차피 저야 공부하러 왔고, 런던이나 이런 곳은 주말을 이용해 다닐 예정이래서 큰 걱정은 안합니다. 그리고 Regent를 선택한 이유가 만약의 경우에 지역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이였기 때문에 보험을 든 것 같은 든든함도 있고요. 괜히 예산이 부족하다고 다른 도시로 가서 아르바이트 하며 시간 빼앗기는 것 보다는 그냥 저렴한 도시에 와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훌륭한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적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될만한 글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제가 다음엔 좀 더 많은 이야기 가지고 메일 드리겠습니다.
그럼… 또 연락드릴께요…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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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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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t Mar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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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School of English (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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