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sbury에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런던에 사는 곳이 인터넷이 고장나는 바람에 자주 인터넷을 접속하지 못했어요
소식 전하고 싶었는데 그게 쉽지 않았네요
8월17일부터 2주간 코스 잘 마쳤어요
처음 general 과정에서는 단기 연수로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외려 그들과 친해지는게 수월했구요...
첫주가 지나니까 수준있는 클래스 메이트들은 코스가 끝났거나
비지니스과정으로 바꾸는 바람에
수미씨랑 저도 살짝 고민을 했어요
저희 클래스 선생님이 별로였거든요.
같은반 친구들이 없다는 가정하에 수업을 계속 듣는다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에 좀 무리를 해서라도 아이엘츠 과정으로
옮기는게 났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엘츠 일주일 들었어요.
같은 반 수업을 듣는 친구들의 수준이 기대이상이였고
선생님 역시 최고였어요.
여러모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만족했던 코스였습니다.
시험을 볼건 아니지만 영어로 일반지식을 넓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우선 블룸즈버리는 위치가 너무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전체적인 선생님의
수준도 좋은 듯 했어요..
유럽친구들도 만족하더라고요...
그리고 영국에서는 특히 같은 수업듣는 학생들이 중요한거 같은데
그 학생들의 수준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블룸즈버리보다
더 비싼곳에 다니는 한국친구들도 있는데
더 비싼곳에 다니는 한국친구들도 있는데
저희가 느끼는 만큼의 만족은 아닌거 같더라고요.
처음엔 학비가 좀 비싼 감이 있었는데
코스 마치고 나니까 블룸즈버리에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희에게 딱 맞는 학원, 좋은 학원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에이전시에 대해서 별로 도움받은게 없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던데
저는 좋은 파트너가 있다는 생각에 마음도 든든하고
여기서 코스도 잘 마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그럼 건강히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