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평가서] 리즈 잉글리시 랭기지 스쿨 LELS(Leeds English Language School)
학교: LELS(Leeds English Language School)
과정: Intensive English
수업시간: 주당 21시간
기간: 2012년 1월 3일 – 8월 24일(32주)
이제 한달반이나 지났으니 낯선것 보다 익숙한게 더 많아지고 있네요.
처음 왔을 땐 버스를 타는 방법도 어떤 버스를 타고 어디서 내려야 되는지도 마트가서 물건사고 계산하는것도 아무것도 모르다보니까 모든게 꺼려졌었는데..솔직히 말하면 그땐 모든게 두려웠었죠ㅎㅎ
다행히 학교나 기숙사에서 좋은 친구들 만들어서 서로서로 도움 받고 물어보면서 이젠 잘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 놀란 건 한국인 없다고 해서 리즈로 온거였는데
전세계에 한국인 없는 곳이 어딨겠어 하고 왔더니 정말로 한국인이 없어요.
초반에는 궁금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아서 이것저것 물어볼 한국사람 한 두 명 쯤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없어도 그냥 저냥 다 되는 것 같아서 지금은 또 없어도 될 것 같네요.
학교는 제가 사는 곳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고 버스로는 20분 정도 걸립니다....좀 이상하죠?ㅎㅎ 노선이 이상해서...그냥 걸어다니는데 멀지 않고 적당한 것 같네요.
리즈잉글리시랭귀지스쿨..이게 리즈에 두 개가 따로 있더라구요 처음엔 본캠(?)으로 다니다가 가까운 곳으로 한 달 전에 옮겨서 다닙니다. 선생님들은 전체적으로 수준별로 잘 가르치는 것 같고 특히 1주일마다 선생들이 순환하는데 다양한 선생님들 경험할 수 있고 지루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학교는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은데 오히려 그게 더 마음에 들어요..
한가지 불만인건 오기 전에 듣기로는 국적별 비율에 제한을 둬서 같은 국적 학생들이 15%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35-40%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사우디에서 온 애들은 대다수가 공부 열심히 안하고 수업분위기 흐리고 수업시간에도 아랍어 쓰는 애들이 많아서 단지 그게 조금 불만사항입니다.
기숙사는 Carr Mills라는데 사는데 크게 불편한 점 없습니다. 플랫에 8개 방이 있고 주방만 같이 쓰는데 다만 사람들 만나 얘기해보다가 알게 된 점이 학생들 지역별로 플랫을 배정해 주는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쉽네요. 아시아에서 온 학생들끼리 유럽학생들끼리 이렇게 플랫이 배정되어 있어서 제가 사는 플랫에는 이라크 사우디 일본 한국(저) 이렇게 삽니다..스페인 친구 사는데 보니까 영국 애들도 있던데...아무튼 시설이나 생활여건은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생활여건이나 학습여건이나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줘서 감사합니다. 계속 관심 가져주세요!
우리나라는 지금 엄청 춥다던데 건강 주의하시고요-
과정: Intensive English
수업시간: 주당 21시간
기간: 2012년 1월 3일 – 8월 24일(32주)
이제 한달반이나 지났으니 낯선것 보다 익숙한게 더 많아지고 있네요.
처음 왔을 땐 버스를 타는 방법도 어떤 버스를 타고 어디서 내려야 되는지도 마트가서 물건사고 계산하는것도 아무것도 모르다보니까 모든게 꺼려졌었는데..솔직히 말하면 그땐 모든게 두려웠었죠ㅎㅎ
다행히 학교나 기숙사에서 좋은 친구들 만들어서 서로서로 도움 받고 물어보면서 이젠 잘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 놀란 건 한국인 없다고 해서 리즈로 온거였는데
전세계에 한국인 없는 곳이 어딨겠어 하고 왔더니 정말로 한국인이 없어요.
초반에는 궁금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아서 이것저것 물어볼 한국사람 한 두 명 쯤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없어도 그냥 저냥 다 되는 것 같아서 지금은 또 없어도 될 것 같네요.
학교는 제가 사는 곳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고 버스로는 20분 정도 걸립니다....좀 이상하죠?ㅎㅎ 노선이 이상해서...그냥 걸어다니는데 멀지 않고 적당한 것 같네요.
리즈잉글리시랭귀지스쿨..이게 리즈에 두 개가 따로 있더라구요 처음엔 본캠(?)으로 다니다가 가까운 곳으로 한 달 전에 옮겨서 다닙니다. 선생님들은 전체적으로 수준별로 잘 가르치는 것 같고 특히 1주일마다 선생들이 순환하는데 다양한 선생님들 경험할 수 있고 지루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학교는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은데 오히려 그게 더 마음에 들어요..
한가지 불만인건 오기 전에 듣기로는 국적별 비율에 제한을 둬서 같은 국적 학생들이 15%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35-40%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사우디에서 온 애들은 대다수가 공부 열심히 안하고 수업분위기 흐리고 수업시간에도 아랍어 쓰는 애들이 많아서 단지 그게 조금 불만사항입니다.
기숙사는 Carr Mills라는데 사는데 크게 불편한 점 없습니다. 플랫에 8개 방이 있고 주방만 같이 쓰는데 다만 사람들 만나 얘기해보다가 알게 된 점이 학생들 지역별로 플랫을 배정해 주는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쉽네요. 아시아에서 온 학생들끼리 유럽학생들끼리 이렇게 플랫이 배정되어 있어서 제가 사는 플랫에는 이라크 사우디 일본 한국(저) 이렇게 삽니다..스페인 친구 사는데 보니까 영국 애들도 있던데...아무튼 시설이나 생활여건은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생활여건이나 학습여건이나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줘서 감사합니다. 계속 관심 가져주세요!
우리나라는 지금 엄청 춥다던데 건강 주의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