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평가] Eurocentres, Cambridge

이ㅇㅇ

Eurocentre

General, IELTS

현재까지 5개월 가량


 


1. 학교에 대한 느낌:


캠브리지 유로센터가 영국내 있는 유로센터 중에서 가장 크다고 하네요. 목조건물이고, 테라스도 있어서 햇볕쬐기 좋습니다. 넓어요.


 


2. 학교시설


교실은 크지 않은 편이지만 상당히 많습니다. 컴퓨터실의 컴퓨터들 상태도 좋구요, 도서관에 자리가 많아 자리부족으로 곤란을 겪을 일은 없어요. DVD 신문, 게임 등이 비치되어 있고 자주 바뀌어서 공부하는데 도움을 가질 있습니다. 학생 휴게실은 넓은데 학생들에 비해서 식당이 작은 편이예요.


 


3. 수업


처음 제가 갔을때는 Upper intermediate+ 였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겪는 문제듯이 문법이나 시험 유형에 익숙한 탓에 첫날 시험을 잘봐서 전반적 레벨보다 높게 들어갔던 같아요. 처음 갔을때는 반에 동양인이 한명 뿐이었고 대체로 유럽학생들이어서 버거웠습니다. 그래도 꿋꿋히 버틴 탓에 1 후에 Advanced 진입하고 현재는 Advanced+에서 IELTS+ 시험반으로 옮긴 상태입니다.


 



 


4. 선생님들..


선생님들의 수준은 학교들에 비해서 높은 편입니다. 대체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영국 본토 출신이구요.
학생들의 관심도에 대해서라면, 학생 자기 하기 나름이겠죠? 어딜가나 똑같아요. 열심히 하는 학생 좋아하고, 적극적인 학생 선호하죠. 물론 너무 적극적으로 다른 학생들의 발언권을 무시한다면.. 환영받지 못하겠지만요:D


 


 


5. 한인비율


처음 제가 왔을때는 한인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1달후에 급격하게 몰리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한인이 대다수를 이루게 되는 불상사가...
한반에 심한경우 5~6명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한국인들의 수준이 고만고만 하기 때문에 대체로 Intermediate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아주 높은 레벨이거나 혹은 아주 낮은 레벨일 경우 한인이 드물지만 중간에 해당되면 많은 한국인들을 만날 있어요...


 


 


6. 레벨분화


레벨은 처음 시험을 봤을때 성적으로 일단 배정됩니다. 때때로 잘못 배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Speaking 경우 한국인들 대다수가 취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곤란을 겪는 경우도 많구요. 어휘나 문법에서는 앞서지만, 일단 여기서는 speaking 우선시 되니까요.


그리고 한달마다 시험을 보고 (주로 Grammer & Speaking)이에 따라서 반이 바뀌기도 합니다. 변동은 주로 없는데, 3달에 한번 보는 시험에 의해서 반이 완전히 뒤집혀지는 경우가 있어요.


Grammer보다 Speaking 비중이 훨씬 높이 평가되는 경향이 있는 같습니다.



 



7. 홈스테이


홈스테이는 그대로 복불복입니다. 운이 좋으면 가족같이 지내는 아주 좋은 host family 만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몇번이고 바꾸게 되는 불운을 가질수도..ㅎㅎ


그렇지만 complaining해서 나쁜 곳으로 배정되는 경우는 없다고 하니, 안좋으면 당장 바꾸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운이 좋아서, 영국인 집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계속 머무르고 있으며 끝날때까지 계속 있을 예정입니다. 가족간의 대화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운 점이 없지 않지만, house mate들이 좋고 음식도 괜찮아서요(음식이 여기서는 주된 이유가 된답니다^^)


한국인의 경우 안좋아도 속으로 끙끙대며 참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그게 전혀 도움이 안되요. 똑부러지게 이야기하고 개선할 점과 필요한 점을 이야기하는 편이 좋아요. 안그러면 그쪽에서 오해를 안고 나가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그리고 가족과 친해지는 것의 절반은 본인의 노력야하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8. 소셜프로그램


저는 처음에 왔을때 여기 오래 있었던 친구들과 친해져서 소셜 프로그램을 참여할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뭐라고 딱히 말씀드릴 말이 없네요.


학생들의 만족도는 제가 봤을때 높은 편입니다. 특히 뮤지컬 보러 가는 것과 영국 이곳저곳을 여행할 기회가 싸게 주어져서 그점을 가장 선호하는 같아요.


매주 이틀동안 영화를 상영하기도 하는데 기회에 보고싶었던 영화를 수도 있구요..


 


 


9. 지역의 다른 학교


한인 비중을 따진다면 요새 캠브리지가 좋은 곳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어요.


저의 경우에는 맞았지만 대부분이 캠브리지에서 장기 오래 있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도 많거든요. 일단 아시아인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도 영향을 끼치구요.. 동네 자체가 작아서 할게 별로 없어요;;


지역의 다른 학교를 추천한다기 보다, 한인비중을 심각하게 고려한다면 오히려 Oxford쪽이나 북쪽 지방쪽을 고려하는 것도 괜찮다고 하네요..


 


10. 연수 기간 가장 힘든


저는 딱히 힘든 점이 없었는데요.... 주변 한국 친구들이 힘들어하는  들을 나열하면  하나가, 영어가 빨리 안느는 같다/ 외국인들고 친해지기 생각보다 힘들다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 홈스테이 사는거 눈치보인다/ 였던 같아요


 


 


11. 연수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디서든 다들 듣는 말이지만 "문법+어휘는 공부하고 떠날 ." 이말은 진리인 같아요. 그런데 그걸 실제로 실행하고 오는 사람이 적어서 문제가 되는 거죠. 사실 어학연수는 말하고 듣기에도 바쁜시간들인데, 비싼 돈주고 영국에 와서 어학연수 거면, 한국에서 있는 것은 끝내고 오는 것이 바람직 같아요.


어학연수는 한국 학원처럼 스파르타 식도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control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말 하나도 느는 없었다고 말하면서 돌아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때는, 1. 한국에서 하고 있는 것은 충분히 끝내고 . 2. 적극적이고 열린사고로 임할  


두가지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사고랑 맞지 않는 것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부딫혀보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 같구요.


 


 


12. 지역 추천 가게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캠브리지는 정말...작은 동네라 이렇다할 대단한 곳은 없어요.


서점은 2 큰게 있구요.. 캠브리지의 자랑거리인... ’펀팅’, 날씨 화창한 날에 대학생들이 노를 저어주면서 캠브리지의 이곳저곳을 설명해 준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즐길만한 가치는 있어요. 그리고 Granchester Ochard 찻집이 있는데 거기로 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자전거타고 가서 점심과 한잔 하고 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가 없어요.


상점의 규모는 작은 편이라 쇼핑은 대체로 런던으로 가서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이곳 상점들은 5:30이면 문을 닫는다는.....


 


 


 


13. 이외에..


저도 어학연수 떠나기전에 1주일정도 밤을 새면서 이것 저것 정보를 긁어모았던게 생각이 나네요. 아마 어학연수를 심각하게 고민하며 결정짓는 사람들이라면 뭔가 이루어야 겠다는 포부와 함께 도움될 만한게 없나 찾고 계실 같네요.


그런데 제가 여기서 느낀 점은 지역도, 학교도, 인종비율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마음가짐을 얼마나 계속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인 같습니다. 결국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것이죠


영국의 장점은 유럽 여행을 하기 편하다는 것인데요, 여행 많이 하세요^^ 공부하다가 답답하고 기분 전환이 필요할때 여행 한번 다녀오면 다시 마음이 잡히기도 하니까요.


조용히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캠브리지가 정말 좋지만, 이것저것 많은 계획을 하고 계신다면 캠브리지는 적합하지 않은 곳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날씨가 좋은 계절에 오시는것이 좋을 것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활동하기에 좋을 같아요.


그럼 모두 성공적인 어학연수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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