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험기] 윔블던 스쿨 오브 잉글리쉬 이ㅇㅇ님
윔블던 스쿨에서 General english 와 FCE course7주 과정을 끝내신 이ㅇㅇ 님이 보내주신 체험기 입니다.
이름:이ㅇㅇ
과정:general English, FCE course7주 과정
기간2014.9.1-2015.6.12
한달연장(holiday)
저는 작년9월부터 윔블던 스쿨 오브 잉글리에서 공부하였고 처음 Level test 에서 intermediate부터 시작하여 high inter plus로 코스를 마쳤습니다. 학교는 작고 아담한 현재과 과거가 공존하는듯한 제맘에 쏙드는 건물이고 윔블던 스테이션과 가까워서 참 편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선생님들도 너무 좋아요.
저는6개월동안 한 선생님과 공부한 특이한?케이스였고 그분과저는 진정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제 마지막날 저를위해 직접케이크와선물도 준비해주시고 밖에서도 다른 클래스 애들과 만나는 사이가 되었지요.
큰 학원에서는 가질수 없는 많은경험들을 했어요.
소셜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운동 댄스 뮤지컬관람 런던시티투어등등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영국여행프로그램까지 다양합니다.
학교는 작지만 컴퓨터실 휴게실등 친구들과 대화하며 영어실력향상뿐 아니라 친구도 사귈수 있는 좋은 기회를제공하는 장소가있고 학교가든이 너무작고 이쁩니다. 거기 그네에 앉아 책을 읽거나 점심을먹는모습은 가끔 제가 꿈꾸던 장면들이었죠.
스터디센터에 계신 Yasmin이라는 선생님은정말 친절하시고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신분이고 특히 한국인을 많이 좋아하세요~항상 polite하다고..
여기는 스위스 이태리 학생이 많은편이고
최근엔 태국학생이 많이오더라구요.
같은 class가 아니라도 소셜프로그램을통해 많은 친구들을 사귈수있고 오기전 저는 영어한마디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친구들과 대화는 자연스럽게 하고 제가 영어를 전혀 못했다고 하면 친구들이 안믿어줄 정도니깐요..
아. 한국인비율은처음엔25퍼센트 정도에서 최근엔 30프로이상인듯해요.
아마 한국 유학원들사이에서 인기가 있나봐요..
처음 기숙사에서 살때 같이 있던 친구들과 대화하며 영어를 많이쓰고 익혔고 파티도하고 서로 음식도 나눠먹으며 친하게지냈어요.
홈스테이도 편하긴하지만 저는 기숙사를 적극 추천해요.좀더 자유롭고 친구들과 편하게 지낼 수 있어서 전 좋았어요.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요.
도착해서 일주일동안 꿈 속에 있는듯 하기도 했구요.
오기전에 문법공부를 조금 하고 올걸 하는 후회도 있고 처음에 스피킹을 기본정도만 했더라도 친구를 더 많이 사귀지 않았을까 후회하기도 했지만 열심히 하고자하는 의욕만 있으면 금방 늘수 있고 한국친구들보다는 외국친구들과 어울리려는 노력이 정말 필요해요.그게 가끔 정말 힘들더라구요...
돌이켜본1년은 정말 제인생에 잊지못할 경험이었고.전 WSE를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