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벨 통해 캠브리지 대학교 합격생이 얘기하는 공부법

영국 에이레벨 과정을 통해 케임브리지대학교 합격한 영국유학센터 학생분이 두어달 전에 온라인으로 <캠브리지 대학교 합격생이 들려주는 영국유학> 세미나를 진행해주셨어요.

이 영상은 유튜브에 올렸는데요,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학생분은 흔히 생각하는 모범생에, 초중고때 전교 1위하고 이런 분이 아니었어요. 고등학교도 3번 바꾸고, 미국에 가서는 게임을 하느라 출석율이 문제가 되서 비자가 취소되기도 하고, 영국 유학가서 첫 시험 배치고사에서는 화학에서 2점, 수학에서 17점을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더더욱 공부가 어려운 학생을 알고, 어떻게 해야 공부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본인의 공부법에 대해 얘기해주었습니다.

 

1부 공부 방법: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더 빨리 배우는 법에 대해 얘기하면서, 메타인지, 나 자신에 대해 잘 이해하는지를 먼저 짚어봅니다. 안다는 것은? 무지란? 학문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얘기하구요

계속해서 시스템을 얘기하는데요, 습관을 통해 더 많이 공부하는 방법은 즉 시스템 구축이라는 거에요.

이어서 기본적인 공부법 원리, 암기법, 시험 준비에 대해 얘기합니다.

학생이 얘기했던 내용 중 일부를 인용합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서 우리가 그냥 내가 공부를 하겠다고 책상에 앉아서 앉은 순간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 게 아니에요

앉게 되면은 당연히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지 집중을 하게 되고 집중을 하면서 실질적 정보를 처리하면서 내가 공부를 하게 되는 거에요. 그 시간까지 그 시점까지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액티베이션 에너지에요.

내가 쓸 수 있는 멘탈 리소스는 한정되어 있는데 당연히 액티베이션 에너지를 뺏기기 때문에 실제적인 공부라는 프로세스에서는 투하될 수 있는 리소스가 더 적겠죠

 

내 자신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깜냥, 내 능력에 대해서 인지를 하셔야 돼요

그냥 내가 멍청하다는 걸 받아들이세요.

공부를 하면 모르는 것들을 배우게 될 거예요. 모르는 것들을 배워 나갈 거고 항상 나는 무지하다는 것과 싸워나가야 돼요

 

 

2부 더 많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

더 많이 공부하는 방법을 이성적 그리고 감성적인 접근으로 알아보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법을 먼저 얘기한 후에 실질적으로 궁금해하실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문 이과별 공부법, 에이레벨 시험 준비와 past paper가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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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옥(!) 같은 학생의 얘기 중 일부를 발췌합니다.

'네가 가장 중요시하는 그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은 뭐냐' 습관을 만드셔야 되고 보상회로를 강화하셔야 돼요

내가 공부를 통해서 작은 성공을 계속해서 쌓아나가야 해요

하나하나씩 조금 조금씩 알아 가는 그 재미를 쌓아서 더 큰 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 안에 엔진을 더 크게 만드셔야 됩니다

 

아무리 조금 공부해도 책을 한 자라도 봤으면 나는 어제 나보다 더 나아진 거예요

플래너 같은 것도 다 이쁘게 쓰고 하는데 그 시간에 책을 한 자 더 보시고, 그 시간에 단어를 하나 더 보시고, 그 시간에 조금 더 주무세요

액션이 중요해요. 실제적으로 나한테 어떤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행동이 굉장히 중요해요

이 학생은 영국에서 에이레벨을 통해 캠브리지를 갔지만, 이 공부법은 에이레벨에만 국한되지 않고 한국 입시든 미국 고등학교, 모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적용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은 길지만 꼭 찬찬히 들어보시고 본인에게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공부에 흥미를 못 느꼈던 학생이 영국가서 에이레벨을 통해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과를 진학했다는 걸 봐서도 영국의 고등학교 제도, 에이레벨은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공부에 대한 재미를 불러일으키는것 같습니다.

​이 학생 외에도 한국 중, 고등학교에서는 평범한 성적이었는데 영국가서 잘 하고 있는 학생들, 아주 많습니다.

2년 전에 만난 학생 한 명도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내신 중간 성적의 학생이었습니다. 고 1 학년까지 마쳐서 에이레벨을 바로 들어갈 수는 없어서 1년 GCSE 과정을 했는데, 처음에는 영어도 부족해서 지원한 식스폼 컬리지 중에 영어과정을 먼저 하라는 곳도 있었어요. 진학한 학교에서도 처음에는 어려워해서 GCSE 과목을 줄이기도 하고 보충 수업을 받기도 했어요. 하지만, 점점 잘하더니 GCSE 성적은 모두 A*, A를 받고 지금은 임페리얼 컬리지, UCL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공부를 잘 한 학생들은 영국 가서도 잘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공부를 그다지 잘 하지 않았던 학생가 영국에서는 공부에 흥미를 느껴서 잠재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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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센터는 학생분들의 목표 전공, 성적, 영어실력, 성향, 유학 예산, 연령 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여러 가지를 함께 고민하고 영국 에이레벨 학교를 선정하며, 학생의 영국 대학교 입학까지 함께 합니다

#조기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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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레벨 통해 캠브리지 대학교 합격생이 얘기하는 공부법
영국 에이레벨 과정을 통해 케임브리지대학교 합격한 영국유학센터 학생분이 두어달 전에 온라인으로 <캠브리지 대학교 합격생이 들려주는 영국유학> 세미나를 진행해주셨어요.​이 영상은 유튜브에 올렸는데요,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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