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NCG 어학원 어학연수 후기 '별점이 있다면 5점 만점의 5점 주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 입니다!
오늘은 맨체스터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계시는 축구를 사랑하는 저희 영국유학센터 학생분의 어학원 후기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
처음 저희 영국유학센터로 상담을 오셨을 때, 어학연수를 할 지역으로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는 런던과 좋아하는 축구팀이 있는 맨체스터를 고민 하시다가 맨체스터를 선택 하셨고, 방과후 소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제공되는 NCG 어학원을 선택하셨답니다.
맨체스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계시는 학생분의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
Q. NCG 어학원에 대한 첫 느낌 어떠셨나요?
처음 갈때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제가 추운날 첫등교를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실내가 따뜻하기도 했고 처음 리셉션에 계시는 분들도 너무 온화하게 맞이해주셔서 긴장도 금방 풀리고 뭔가 생각했던것보다 심적으로 편안했었습니다.
Q. 학교시설은 어떠세요? (교실, 컴퓨터실, 학생 휴게실 등)
우선 교실은 물론 실마자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선생님과 의사소통이나 수업 면에서 불편함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층에 있는 휴게 공간이 쉬는 시간이나 수업전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즐길거리(포켓볼,탁구,플스 등)가 있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 한겨울에 교실에서 반팔 입어도 될 정도로 따듯(?)합니다...
Q.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레벨별 선생님들도 그 레벨 학생들의 수준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사용하는 단어나 말하는 속도등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가르쳐주시며 다른 스킬클래스 같은 경우는 다를수 있겠지만 기본 클래스반은 아무래도 우리에게 부족한건 읽고,쓰기보다는 비교적 듣고,말하기이다 보니 수업의 대부분은 듣고 말하기 위주로 진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Q. 학원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는 어떠세요?
처음에 걱정했던게 무안해질 정도로 너무 만족하고 있고 학원 시설 직원들 선생님 친구들 뭐 하나 안맞는게 없기에 별점이 있다면 5점 만점의 5점 주고 싶네요
Q. 선생님들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세요? (선생님들의 수준 및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이건 위에서 말했던것과 비슷하긴 한데 학생들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적절한 예를 들어 잘 이해시켜 주시고 혹여라도 이해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학생이 원하는한 이해가 될때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십니다 혹시라도 이해 못한 부분이 있으면 꼭 선생님께 물어보시길
Q. NCG 어학원의 한인 비율은 어떤가요?
일단 제가 한국인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게 없기에 찾아본적이 없어서인지 아직 한달밖에 안돼서인지 아쉽게도 한명도 본적은 없네요 ㅠ.
Q. 학원에서 진행하는 소셜프로그램은 어떤 종류로 진행되며, 만족도는 어떠셨어요?
매주 주기적으로 액티비티가 바뀌고 주로 시내 투어나 스타디움 투어 여러 액티비티를 합니다 제가 참여하지 않은것도 있기에 다는 기억나지 않는데 마리오 카드,박물관 견학,실제 카트, 축구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여러 나라 애들이 모여서 축구로 한 마음 되는게 가장 재미있었고요 어느 나라던지 남자라면 축구를 다 좋아 하더라고요 다른 수업일정으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여러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다면 꼭 다는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두개씩은 참여해보는게 새로운 친구들 사귀기 좋을것 같아요
Q. 어학연수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너무 여러 에피소드가 있지만 다 말한순 없기에 한가지만 꼽아보자면 저번주에 열린 아시안컵 16강 한국vs사우디 경기를 사우디 친구들과 펍에서 같이 봤는데 동점골이 들어갔을때 친구들이 왜 안좋아하냐고 물어봤지만 저는 속으로 그 누구보다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티를 안(?)못(?)냈을뿐 페널티 킥으로 우리나라가 이긴 순간에는 저도 참지 못하고 덩실덩실 춤추며 사우디 친구들 놀리고 애들도 다행히 그렇게 축구에 진심은 아니여서 그런지 같이 웃고 즐기며 축하해줘서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 같습니다.(8강,4강은 다같이 한국 응원하고 비록 4강에서 떨어졌지만....)
Q. 내가 살고 있는 숙소에 대한 만족도는 어떤가요?
★홈스테이 or 기숙사 고민 하시는 분들 이거 제일 중요 필독★
와 일단 이부분에 대해서 홈스테이를 하시는 분들중에 불만인 분들이 많기에 걱정 많이했는데 처음부터 너무 친절하고 역시 티,커피의 나라 영국이라 그런지 처음 보자마자 커피나 티 마실거냐 물어보셔서 커피 마시며 규칙(사실 들어보니까 한국에서도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에티켓 이지만)도 듣고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
서로 궁금한거 물어보거나 홈맘이 가볼만한 카페나 도서관, 공원, 음식점 등 추천해 줬습니다. 얘기가 끝난 후에는 제가 묵을 방을 소개시켜 주셨는데 이건 뭐 제가 한국에 살던 자취방에 비하면 거짓말 많이 보태서 궁전이더라고요. 아늑한게 책상에 앉아서 바깥풍경 보며 공부하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밥이 한국이랑 많이 다를거라고 얘기 들었는데 생각보다도 아니고 그냥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운이 좋은건지.. 요리를 너무 잘해서 매일 배터지게 맛있는밥 잘 먹고 살고 있습니다 또한 기르는 강아지 두마리가 너무 귀여워서 집에서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ㅎㅎ
제일 좋았던건 사실 제가 기숙사가 아닌 홈스테이를 선택한 것도 이러한 이유인데 학교에선 문법이나 어휘를같은 분야를 가르쳐 준다면 집에서는 저녁마다 얘기하며 실전 연습 또한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실제 표현 같은 것들도 가르쳐 주셔서 사실 저의 영어 선생님 제 1순위는 저의 홈 호스트 입니다.
실제로 기숙사 사는 친구랑 저랑 비교해도 듣기나 말하기 향상 속도가 다른게 느겨져요. 기숙사 살면 밖에서 현지인들과 대화를 시도한다고 하긴 해도 가족이랑 편안한 환경에서 대화하는 만큼의 깊이있는 대화는 못하죠. 만약 스피킹이 빠르게 늘고 싶고 현지 표현들도 더 잘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홈스테이 강추 입니다. 혹여라도 홈스테이가 맘에 안든다면 언제든 다른 집이나 기숙사로 바꿀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 추가로 학원에서 사귄 다른 홈스테이 집 두군데 가봤는데 두곳 다 집도 너무 좋고 홈호스트 분들도 친절했고 친구들 만족도도 좋았어요 물론 정말 열악한 곳은 열악 하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홈스테이에 대한 불만족 하시는 분들은 글쎄요... 저는 홈 호스트도 홈 호스트지만 그 당사자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한것 같네요
Q. 어학연수를 가기 위해 여러 유학원을 알아보셨을텐데 영국유학센터로 결정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네 말 그대로 여러 유학원에서 상담을 해봤는데 영국유학센터가 상대적으로 가장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금전적, 위치, 주변환경, 한인비율)과 저에게 필요로 하는것에 포커스를 잘 맞춰 적재적소의 현지 어학원 리스트를 찾아주셔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상담해주신 류미현 과장님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처음 전화할때부터 느낀건데 목소리가 친근하세요ㅋㅋㅋㅋ
Q.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일단 어학연수라는게 적은돈이 아니기에 한번 오고자 마음 먹었으면 그 나라의 문화 및 언어를 접수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는게 좋을것같아요.
마.음.가.짐. 중요하죠 물론 마음가짐만으로 다 되는건 아니긴 하지만요. 마음가짐이라도 이렇게 해야 무라도 베지 않겠습니까. 한국에서 영어 배우면 훨씬 싼 가격으로 배운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죠. 저도 한국 영어학원 다녀봤었지만 실제 외국에서 살며 24시간 영어를 접하고 그 나라의 문화와 그 사람들만 사용하는 표현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피부로 직접 느껴봐야 알수 있는것 같아요. 케바케인 것 같긴 한데 제가 느낀 바로는 오지 않았으면 배우지 못했을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요즘 유튜브 같은것도 잘 돼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 느껴보지 못한 경험들을 많이 겪을수 있는것 같아요. 한번쯤은 꼭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그래도 기본 지식이 하나도 없이 오는것보다는 어느정도 기본기는 갖추고 오시면 영어 실력 느는 속도가 다를거에요.
먼곳까지 공부하러 가는만큼 시간 낭비 하지 않고 잘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목표가 있으시다면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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