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베이스워터컬리지 (Bayswater College) 학생기숙사 후기 : Ablett House vs Atlantic Point
'비틀즈의 고향'으로 알려진 리버풀은 도시 곳곳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곳으로 히스토릭함과 모던함이 함께 공존하는 곳입니다.
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어서 영국어학연수를 가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도시입니다.
리버풀 베이스워터컬리지 (유로센터)는 리버풀 도심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의 펍이나 레스토랑 쇼핑몰 등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베이스워터컬리지 리버풀센터의 경우, 도보로 10-15분 거리에 Ablett House , Benson Yard, Atlantic Point 3개의 학생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홈스테이보다 기숙사를 더 많이 선택하시는 편입니다.
학생분이 보내주신 리버풀 베이스워터컬리지 Ablett House 기숙사 사진을 볼까요?
방안에 화장실이 딸려있는 en-suited 형태의 영국 기숙사의 모습 이네요..^^
방안에 책상이랑 침대 책장이 갖추어져 있고 깔끔하죠? ㅎㅎ
영국 기숙사의 경우 보통 방은 개별로 쓰고 주방이나 거실을 공용공간으로 상요하는데요,
주방의 경우 학생분 말처럼 여러명이 쓰다보니깐 조금 지저분하기도 하고 정리가 안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대체적으로 깨끗한 편이라고 하네요!
리버풀어학연수 가기전에 숙소컨디션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학생분이 그래도 만족하셔서 다행이네요!!
리버풀 베이스워터컬리지 (유로센터) 기숙사 Ablett Hous는 학교까지 도보로 약 10분 거리로 학생 기숙사 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용도 주당 £165 (약 27만원) 수준으로 금액도 괜찮은 편 이랍니다 ^^
저희 학생분 친구분이 Atlantic Point에서 지내셔서 아틀란틱 포인트 기숙사 사진도 함께 보내 주셨습니다.
아틀란틱포인트는 주당 £145 (약 24만원) 으로 조금 더 저렴한데요,
Ablett House 와 기숙사 형태는 거의 비슷한데 시설이 조금 오래됐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아틀락틱 포인트도 금액대비 괜찮은것 같아요. ^^
다만 바닥이 카펫으로 되어있다고 하니깐 먼지에 예민하거나 호흡기가 좀 약하신 분들이라면 에블렛 쪽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리버풀 베이스워터컬리지 숙소 후기를 전달해드렸는데요, 궁금하신 점 있으신 분들은 영국유학센터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