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카슬대학부설 어학원 체험기입니다
잘 지내셨어요?^^
저는 뭐..몸 무겁다는 핑계로 게으름도 피우고 그래서 ㅎㅎㅎ
잘 지내고 있답니다~
네이트 메신져에 다른 분께서 사용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새로운 분이신가봐요 히히^^
* 중간부분은 개인적인 내용이라 삭제했습니다*
가끔..이래서 영국이 왜 선진국인것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두 하구요..^^
재촉하더라도..한국처럼 빨리 빨리.. 해결해주지 않는곳이영국이라..가끔 답답..아니 항상 답답하죠 ㅎㅎ
그리고..휴대폰 계약할때, 보험들어야한다해서 자기들이 3달 보험료 내준다는 조건에서
"ok"하고 계약했는데..
이건 왠 걸... 홈페이지에서 해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확실히 된다는 확답듣고...
"ok"한거 였는데...
보험회사 해당 홈피에는 해지 가능한 곳은 없고.. contact us이용해서 메일 두번이나 보냈는데..
깜깜 무소식이어서..
여기 전화 받는 상담원들이 필리피노나..인도..아랍계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에..
(더 .못알아들으니깐..ㅎㅎㅎ) 편지를 썼는데 편지 쓴것도 3주가 지났는데..
편지에 편지받음 진행사항 메일로 알려달랬는데..
그것 역시 답이 없답니다ㅋㅋㅋ
이 사태를 우째 해결해야좋을지 알 수가 없어요 ㅋ
한국처럼 빨리 빨리 해결해주고.. 고객을 왕으로 생각하는 곳이 별로 없는것 같아서.
가끔 당황스럽기도 하고..
전화랑 인터넷 연결하는데 한달 걸리고...
무언가 해지할때는 한달전에는 무조건 notice를 줘야하고..
아~~~
가끔 한국이 무지무지 그리워진답니다~ㅎ
그래도... 임산부와 노약자. 장애인에게만큼은 너무나 복지시설이 잘 되어있는 나라여서
좋기두하구요~
이것 역시 재촉해서 얻어진 결과지만 ㅎ
아기 때문에..학생이기에 private flat이나 house살기엔 부족한 재정사항으로...
가족기숙사를 신청했는데..
다른 분들이 먼저 신청하셨는데..
제가 임산부여서 waiting list에 거의 일순위로 올라가서..
4월초에 이사하게 되었답니다..^^
이것역시 재촉해서 몇번이나 메일보내고 연락한 결과지만...^^
병원, 버스, 다른 공공건물에 남보단 조금 불편한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영국 사람들이 가끔 고맙답니다 ㅎㅎㅎ
아차..
쓸데없는 이야기들로 길어졌어요 ㅎㅎ
어학원은 1월 7일부터 새학기가 시작되었는데.. 9월보다 중국 학생수가 부쩍 늘어난것 같아요..
다행히 저희반에는 중국인이 3명밖에 안되지만...
러시아 사람도 있고..한국인은 거의 극소수구요..
아랍계 학생들이 많은 편이예요~
런던쪽으로 가면...유럽쪽도 있고 여러인종들이 많다던데...
북쪽은 아무래도 어학연수로 오는 학생들 비율이 적어서 인지..
한국학생도 학사.박사위해서 단기 코스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중국학생들의 99%가 대학진학위해서 오는 곳이라..
거의 아카데믹 과정으로 옮겨가서 essential에는 중국 학생이 많아도...
아카데믹이나 파운데이션 과정과는 비교할수 없이 적답니다..^^
사설어학원은 숙제를 많이 안내준다는데..
저희는 이상하게도... 제일 취약한 writing을 일주일에 4~5번은 나오는것 같아요..
선생님 한분당 한개이상씩..;;
퀴즈도 나오고.. 또...프린트물 예습도 내주고...
아차! 아랍계 학생들은 speaking은 잘 하는 편인데요...
take의 스펠링도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서..
가끔..유치하지만 쉬운 단어 스펠링 테스트도 가끔 해요 ㅎㅎㅎ
어디서나 한국 학생들은 선생님의 사랑을 받나봐요~ㅎ
어학원 선생님중에 한국학생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한국학생이 성실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영어에 대한 취약점(발음..상...;;)도 잘 이해해주시고..
한국학생에 대해서 더..신경써주시는것 같은 느낌을 팍팍 받는답니다..
하지만..전..왜 이리 영어가 안 느는걸까요?ㅋㅋㅋㅋ
설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건강하시구요~
담에 또 연락드릴꼐요~
오늘..이상하게도..
쓸데없는 일로 메일이 길어졌네요^^
* Newcastle Univers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