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런던 도착한 따끈한 소식.. GEOS, London
거의 하루에 걸쳐 날라와 영국에 도착했음돠 ㅡ0ㅡ
바로 글을 남겨보려 헸지만 이놈의 인터넷이 머 쉽게 되지 않고 잠깐 됐었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또 어제는 주인집 아들이 먼가를 만지는 바람에 -_-;
그래서 오늘 당당히 얘기했죠.....’너임마...이거 왜이런건지 아냐?’ ’고쳐줘라 자식아’
그랬더니 한방에 고쳐줘서 (컴터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고 집안에 인터넷 선에 문제가) 지금 이렇게 쓰고있답니다.ㅋ
잘 왔습니다 아직 불편한건 없고요 다만 아직 쌀을 못먹어서 그런지 배가 좀 그프네요 ㅠ
길게는 쓰지 몬하겠고 간단히 쓰고 담에 또 쓰죠.
ealing에 위치한 GEOS라는 학원을 등록하고 왔죠
학원은 하루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건물이 좀 허름하다는거 하고 한국사람이 적다라는거 빼고는 아직 할말이 없네요
(근데 건물이 대체로 영국이 오래된 것들이 많아서 좋지 않다는 얘기들은 들어보셨죠?)
또.....2주후에 여기서 나가서 자취(?) 식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물가를 좀 알아봤는데
우리나라도 그렇듯이 수요가 많은것에 가격이 비싼게 당연한거 처럼
여기도 울나라에 비해 비싼것도 있지만 싼것도 있어요. 울나라는 주식이 쌀이니 쌀이 좀 가격이 나가는데 여긴
환율로 따져봐도 쌀이 울나라만큼 가격이 나가지 않는듯해요
비싼거 대박인것도 많으니 가격 잘 알아보고 오셈
참고로 공중 전화한번에 40p 이니까 거의 800원돈 된다고 보면되는군요.
생활용품 얼마든지 모양 안보고 가격에 실용성만 따진다면 1년 생활은 겁네 싸게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대체로 좀 비싸구나 생각이 드는데 만약 우리나라 돈정도의 월급으로 여기와도 쫌 발품을 팔면 얼마든지 살 수 있을만큼 되요
아 그리고 보행자 위주의 도로가 아주 인상적이에요. 중앙선은 점선인데 보도쪽은 노란 두겹라인 ;;
울나라는 중앙선이 더 비중이 크죠ㅋ
시작단계이니 만큼 쓰고싶은 얘기는 많은데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인한 오해들이 있을거 같아서 많이 말할수 없겠씀다.
좀더 확실해진 정보로 다시 찾아 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