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셰필드 대학 프리마스터 수속후기 : 유학원의 도움을 받았는데 정말 놀랍도록 편리 하더군요

셰필드 Sheffield 대학 프리마스터 (석사 예비과정) 입학 예정인 분의 수속후기입니다.

프리마스터 수료 후 MSc Psychological Research 석사로 진학하실 예정입니다.

이전 영국 학업때문에 비자가 다소 복잡했지만, 문제 없이 합격 및 비자까지 발급받으셨어요.

군복무하시면서 지원준비 하시느라 고생많으셨고, 두번째 영국 유학 꼭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Q 영국으로 유학을 결정하시게 된 동기?

저는 이전에 영국 학부를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학부 때는 국제학교를 다녔기에 생각없이 영국 유학을 결정했고, 아쉽게도 학부 학업은 결과기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다시 석사로 영국 유학을 가게 된 이유는, 자존심. 이 한 단어가 가장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납득할 수 없었던 학업적 실패를 맛보고 나니 스스로에게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학부에서는 졌지만, 그 이후는 영국대학에서 도전해보고 성공해보자! 이런 마인드가 동기가 되었습니다.

 

Q 입학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이번 석사 (프리마스터) 과정은 영국 유학센터에서 다 해주셔 뭐라 답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대입 당시에는 그냥 IGCSE 및 A-level 성적을 UCAS를 통해서 지원했습니다. IGCSE English 와 AS-level English Literature 도 공부했지만 원어민이 아니어서 혹시 몰라IELTS 준비도 했었죠.

 

Q 심리학으로 결정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사실 심리학 관련 전공은 제가 선택한 것이 아닌 고등학교 교장님의 추천이었습니다. 당시 학교 뮤지컬 행사를 마치고 교장선생님이 바래다 주셨는데, 제 꿈이 뭔지 물으시더군요. 그 때,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답했어요. 그로부터 몇 주 후인가, 제가 공부중인 IGCSE와 A-level 과목들을 보시고는 정신과는 어렵지만 그와는 비슷한 심리학을 공부해보는 것을 어떠냐며 메일을 보내셨더라고요. 그래서 심리학에 대해 알아보다 흥미가 생겨서 해당 전공으로 진학했죠.

 

Q 셰필드 대학교로 결정하신 이유는?

이번 Pre-Masters 유학으로 Sheffield대학을 선택한 것에는 그렇게 큰 이유는 없었습니다. 심리학, 그것도 MSc 학위를 줄 수 있는 Pre-Masters를 제공해주는 학교가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Sheffield의 것이 나중에 더 넓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더군요. Durham은 Clinical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아동 연구만 있어서 외국인, 아시아계인 제가 필드에서 아이들을 접촉하면서 연구를 하는 것이 오히려 디메리트가 될 가능성이 높아 배제했습니다. 

 

Q 높은 IELTS성적을 보유하고 있는데,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사실 7.0이 높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11년, 2014년 그리고 2021년 이렇게 세번의 IELTS를 봤던 것 같은데 전부 7.0이다보니 오히려 성장이 없는 저에게 화가 나더군요. 그래도 한국 소재 PAGODA 학원에서 모의시험을 봤을 때 5.5를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높은 것이겠네요.

준비는 크게 한 것은 없던 것 같아요. 2011년 시험 때는 그냥 짧은 단편 소설집(원어)를 심심할 때 읽거나, Cambridge IELTS 교재가 있잖아요? 그걸로 그냥 연습했어요. 2014년에는 신청하고 나서 바로 시험을 쳤고, 올해는 군대에서 전역한 직후여서 한 일주일 정도 시험대비 교재를 보고 한 이틀 동안 문제의 느낌이 어떠했는지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Q 영국 과정 지원을 “영국유학센터”을 통해서 준비하셨는데 특별히 있으셨는지요? 그리고 지원 준비과정이나 절차는 어떠셨나요?

사실 2012년 영국으로의 첫 유학 당시, 유학원의 도움없이 진행했다가 여러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다 싱가폴 유학을 결정 하면서 처음으로 유학원의 도움을 받았는데 정말 놀랍도록 편리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영국 유학을 결정하면서 영국 유학 전분 유학원인 영국유학센터에 연락을 취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 였더라면 힘들었을텐데 이최영 실장님의 도움으로 차질없이 다시 영국 유학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Q 영국으로 유학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사실 학부과정에서 쓴맛을 맛보았던 저로써는 대학원은 추천하지만 대학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입학은 하지만 졸업을 괜찮은 성적으로 하는 친구들이 많지가 않더군요. 한 친구는 Cambridge 대학에서 한 개인가 두 과목에서 점수 미달로 한국대학으로 편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철저하게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유학을 선택하신다면, 아르바이트는 만큼은 피하세요. 주 20시간이라고는 하지만 나의 언어가 아닌 타국어로 공부하면서 일과 병행하다 보면 정말 나를 돌볼 시간이 없어집니다. 유학의 목적은 학업성취겠지요? 우선순위를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한국 가게에서 일하면서 Visa법 변경으로 인해(어학연수생은 아르바이트 불가) 아르바이트생들이 줄어들자 저에게 더 일할 것을 부탁하고 그걸 거절 못하면 정말 악영향을 겪게 됩니다. 유학생신분의 외국인노동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니거든요. 

아르바이트 생활비를 버는 것이 뿌듯할 수는 있지만 효도는 아닙니다. 졸업해야 효도입니다.

우선순위! 명심하세요!

 

Q  “영국유학센터”에 하시고 싶은 말씀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이최영 실장님! 작년 11월부터 올 6월까지 장장 7개월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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