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지사] 뉴캐슬대학교 건축 프리마스터 과정 후기

 

신촌지사와 함께 준비해서 영국 뉴캐슬 대학의 20년 1월 시작 건축 프리마스터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분의 생생한 학업 후기입니다. 

사실 파운데이션 후기는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석사 예비과정인 프리마스터 후기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 1월 시작 과정을 하신 분은 더 적기 때문에 프리마스터 과정을 알아보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학교소개

뉴캐슬 대학은 1834년 설립되어 높은 수준의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제공하는 러셀 그룹 대학입니다. 

뛰어난 수업과 연구실적으로 영국 내에서도 우수한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건축학을 포함하여 생명과학, 인문학, 법학, 환경 및 사회과학, 교육학, 공학 등이 유명합니다.


 

Q 간단히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건축학과 학사취득 이후, 건축학 석사과정을 위해 영국의 Newcastle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정*영이라고 합니다.

 

Q INTO 뉴캐슬 대학교 건축 프리마스터를 선택하신 이유 무엇인가요?

평소에 건축에 관심이 많아 건축학과에 진학하였고, 이후 유럽 건축양식에 흥미를 갖고 대학원 과정을 유럽권에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전공을 살리면서 영어실력도 늘리고 싶었기에 유럽권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인 영국을 선택했으며, 준석사 과정이라고 불리는 프리마스터는 한 번도 해외 경험이 없는 제가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인투 뉴카슬 대학 건물 - 이곳에서 파운데이션 & 프리마스터 과정을 학업합니다.

 

Q INTO University of Newcastle 건축 프리마스터에서 배우는 과목과 수업 진행 방식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한국과는 어떻게 다르던가요?

2개의 학기에 거쳐 총 5과목을 배웠으며, 설계 1/ 설계 2/ 영어수업/ 건축역사 수업/ 논문 작성 수업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한국과 가장 달랐던 점은 역시 설계 수업이었는데, 결과와 퀄리티를 중시하는 한국의 커리큘럼과는 달리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으며, 문화 차이 때문에 디자인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그 아름다움의 기준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학기 초반에는 새로운 기준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점도 사실입니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으며, 한국에서 중요시 여겨졌던 기준들을 새로운 기준에 접목시켜보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Q 학업 중 가장 즐겁고 흥미로웠던 과목과 어려운 과목이 있다면 어떤 것이었나요?  

가장 흥미로웠던 과목은 영어수업이었습니다. 평소에 영어실력이 부족하여 많은 걱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관련 과목 선생님들은 모두 친절했으며, 제가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게끔 유도해 주셨습니다. 수업은 토론식 수업이 많았는데,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 대부분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친구들이 아니다 보니, 서로 실력들이 비슷하여 위축되거나 부담을 느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과목이라면 앞서 얘기한 설계 수업입니다. 건축학과를 전공하셨다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이지만 설계 점수(학점)는 너무나도 주관적입니다. 한마디로 교수 마음이라는 겁니다. 제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어떤 교수의 눈에는 좋아 보이고 어떤 교수의 눈에는 그저 장난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주관적인 평가가 주가 되다 보니, 형평성에 어긋나는 평가 또한 불가피합니다. 실제로 저랑 같이 공부한 학생 중 누가 보더라도 열심히 하는 친구인데, 교수의 타입에 맞지 않는 프로젝트를 제시하여 좋지 못한 피드백을 받은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누구의 눈에도 좋아 보여야 하는 ‘보편적으로 양호한’ 프로젝트를 제안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항상 따랐기에, 게다가 본인의 설계를 평가하는 사람이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건축을 가르쳐 온 사람이었기에 설계 수업이 가장 어려운 수업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Q 프리마스터 과정을 통해서 가장 많이 배우고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세요?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특정 과목에서 어떠한 요소들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실제 석사과정에 들어가서는 어떠한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를 할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어실력이 월등히 늘었다고는 못하겠지만, 영어를 써야 하는 상황에 익숙해졌다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초기에 비하면 원어민과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조차 벅찼던 제가 이제는 어느 정도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성장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Q 코로나 때문에 첫 학기를 대면 수업을 하고 남은 학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했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온라인 수업으로도 학업, 시험 등 진행하는데 부족한 점은 없으셨는지요?

아무래도 인터넷 강의로 대면 수업의 모든 기능을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인터넷 강의가 시작된 초반에는, 시스템적으로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업 자체만의 퀄리티를 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또한 시험도 최대한 형평성을 유지하며 진행됐다고 생각하므로 특별히 불만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수업 및 시험 외의 추가적으로 누릴 수 있는 영어를 연습할 기회, 친구들과 방과 후 어울릴 시간들, 새로운 현지인 친구를 만들 기회 등 코로나 봉쇄령으로 인해서 모든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오는 허탈감과 상실감으로 인한 어려움은 있었지만, 수업 자체에서 오는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Q 뉴캐슬 지역의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한번 해주세요

우선 학교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어려움 없이 누리실 수 있습니다. 교통도 편리하여 시내에 위치한 센트럴역을 이용해 여러 주요 도시로 편하게 여행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Tyne 강을 끼고 있어 전망이 좋은 곳들도 많으며 문화시설도 풍부합니다. 밤에는 밤 문화 역시 활발하여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Q 앞으로의 포부는 어떠한 가요? 특별히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올해 휴학을 신청한 입장으로써, 내년에 석사과정을 이어갈 때까지 영어실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며, 석사 졸업 후에 현지에서 실무 경험을 해보는 것이 현재로서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Q 영국 유학센터를 통해 영국 유학을 준비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저희가 많이 도움이 되었나요?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개선했으면 하는 점 있으시면 가감 없이 말씀해 주세요~

인생에 한 번 있을 유학 생활이라는 생각 때문에 초반부터 부담을 갖고 유학센터를 매우 신중하게 선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했고, 영국에서 프리마스터를 하는 기간에도 문의사항이 생기면 부담 없이 연락하며 조치를 취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졸업생이 아닌 ‘졸업예정자’이었기에 행정적인 부분에서 많은 차질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뉴캐슬에서 오퍼를 받는 과정부터 비자 신청까지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바로 출국을 했었는데, 이때 영국 유학센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 기한을 못 맞췄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비록 코로나 때문에 예상치 못한 휴학을 하게 되었지만, 추후에 석사과정으로 돌아갈 때에도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Q 건축 프리마스터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문화의 차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로 상당히 다른 기준을 갖고 있는 자가 수업을 진행하고 당신의 프로젝트를 평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당황스러움은 상당히 크지만 한편으로는 당신의 시각을 확실하게 넓혀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각을 넓혔다는 것이 매우 큰 배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만약 프리 과정 없이 바로 석사 본과 과정으로 입학했다면 이러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쯤 졸업할 시기가 되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보다 많은 배움을 놓쳤겠지요. 처음에는 언어적인 어려움도 따르지만 점차 익숙해지니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프리 과정을 통해 석사과정에서는 어떤 식으로 공부를 이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많은 힌트도 얻을 수 있었기에 건축 프리마스터를 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당신의 커리어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저희 영국유학센터는 뉴캐슬 대학의 오랜 동반자입니다. 함께 오랫동안 협력해 왔으며 뉴캐슬 대학의 한국 대표사무소로서 많은 학생들을 도왔습니다. 뉴캐슬 대학의 예비과정인 파운데이션과 프리마스터부터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 과정에 이르기까지 학생분들이 원하는 전공과 진학레벨에 맞추어서 최적의 컨설팅과 지원 준비 그리고 입학허가 이후 숙소 신청과 비자 신청 전반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영국유학은 영국유학전문가

영국유학센터에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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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지사] 뉴캐슬대학교 건축 프리마스터 과정 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시각을 넓혔다는 것이 매우 큰 배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만약 프리 과정 없이 바로 석사 본과 과정으로 입학했다면 이러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쯤 졸업할 시기가 되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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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와 석사입학을 준비하면서 아는 게 없었기 때문에 유학원을 통해서 지원하게 되었고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았고 문의도 많이 드렸는데 항상 잘 알려주셨고 시기마다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알려주셔서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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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준비과정은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궁금한 게 있을 때마다 최대한 빨리 답변을 주셨고추가로 필요한 정보들도 챙겨주셨습니다. 아직 학부 지원이 남았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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