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톱 보딩 스쿨, 요크 퀸 에델버가 Queen Ethelburga's College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영국유학센터에서 직접 방문했던 Queen Ethelburga's College 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영국 요크에 위치한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함께 있는 보딩스쿨 입니다! 교외에 있어 학교도 조용하고 캠퍼스도 너무 예뻐서 도착하자마자 감탄했던 학교랍니다 ;) 에이레벨 성적도 높아서 작년 A*-A가 무려 84.78%였습니다. 최근 보딩스쿨 랭킹에서 6위를 차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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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정도를 이동해야 학교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일반 택시는 잘 가지 않고 평소 학생들은 셔틀버스나 프라이빗 택시를 이용해 캠퍼스로 온다고 해요.
Queen Ethelburga's 는 나이대 별로 총 4개의 메인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현재 약 1,6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고,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캠퍼스별로 교복 색깔도 다르게 입는다고 합니다. 여러 연령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이다 보니 캠퍼스 곳곳에 놀이터나 분수대 등 조성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영국 학생들과 국제 학생들의 비율은 50:50정도이고 영국 학생들 중에는 기숙사를 이용하지 않고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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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숙사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는데요, 방마다 천장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크기도 지금까지 봐왔던 기숙사들 중 가장 규모가 컸습니다. 방은 식스폼 학생들을 제외하고 모두 트윈룸을 사용한다고 해요.
기숙사에는 통금시간 Curfew가 있는데요, 16세 이하는 9시, 18세 이상은 10시로 Curfew 시간이 되면 모든 방이 자동으로 소등이 된다고 해요. Queen Ethelburga's 학생들은 평소 방청소를 스스로 하는데, 3일에 한번 하우스키퍼가 방을 확인하고, 컨디션에 따라 레드카드, 칭찬카드를 주는 제도도 있다고 합니다 :)
남학생들은 여학생 기숙사에 접근이 불가능하고, 평소에도 Common Area로 남학생 여학생 모두가 공유하는 장소와 남학생 여학생이 따로 분리되어 사용하는 장소가 구분되어 있는 등 이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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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후 학생들은 수영, 테니스, 럭비, 하키 등 스포츠 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있는데요, 유일하게 승마 클럽이 있지 않아 학교에서 연계된 클럽에 가입해 활동한다고 해요. 또한 스포츠 유망주들이 많은 학교인 만큼 체육관 시설도 굉장히 잘 되어 있고, 개인 헬스 트레이너, 물리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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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스포츠 뿐만 아니라 외부 Competition이나 학교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 같았어요. 실제로 연극반 친구들은 해마다 2편의 작품을 가지고 요크 시민들을 초청해 직접 티켓도 팔고 공연도 하는데 꽤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음악 교육을 하는 학생들은 선생님으로부터 1:1 레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요리 스튜디오도 따로 갖춰져 있어 학생들이 서로 전통 요리를 알려주고 배울 수 있다고 해요.
입학에 있어서 GCSE나 A-level 나이 제한이 없지만, 2살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는 Admission 팀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PQ 또한 필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Queen Ethelburga's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타 보딩스쿨에 비해 최상위권인 만큼 학비 또한 꽤 높은 편입니다.
학교 시설이나 프로그램, 학업부터 수업 외 활동들에 대한 관리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학교여서 공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학교입니다!!
Queen Ethelburga's Collegiate이나 영국 조기유학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영국유학센터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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