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랜필드대학교 MBA 과정 후기 2편: 동문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요

지난 편에서, 크랜필드 MBA 학생분의 후기 1편을 통해, 직장을 다니다가 영국 석사를 결정한 이유, 한국과 다른 영국 대학교 수업 방식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2편에서는 MBA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얘기 들어봅니다. 


 

영국 5위 크랜필드대학교 MBA

학부 전공 

학부 전공은 바이오 메디컬 엔지니어링을 전공했습니다

 

영국 MBA 결정 계기 

MBA를 결정하게 된 거는 제가 이제 연차가 쌓이면서 제가 하는 분야나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이 회사가 내리는 결정에 대한 배경이라던가 그리고 왜 이런 결정이 내려졌고 어떤 거를 고려했는지를 제가 직접 느끼고 알기에는 장벽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연차가 쌓이면서 그런 갭을 계속 느끼고 있었는데 주변에 보니까 제 주변 동료들은 MBA를 가고 또 제가 외국계 기업에 있다보니까 외국계 기업의  해외 매니저들도 MBA를 거치면서 그런 자리에 올라가게 되서 다양한 관점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저도 제 커리어랑 그리고 제가 되고 싶은 그 포지션을 생각했을 때 MBA가 많은 도움이 되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MBA를 통해  그 갭을 줄이고자  선택하게 됐습니다.

 

크랜필드대학교 MBA 학생들

지금 저희는 45명이에요.  연령층은 굉장히 다양하고요. MBA 코스에 들어오려면 최소 3년 경력이 필요한데,  많게는 15년에서 18년 정도 경력을 갖고 계신 학생분들도 있습니다. MBA 학생들의 백그라운드는 엔지니어, 파이낸스, 헬스케어, 항공 등  다양하게 많아서 되게 깜짝 놀랐어요.

저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왔는데 이제 다른 저랑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은공학 백그라운드랑 그리고 또 금융 백그라운드가 있어서 같은 문제를 보더라도 관점이 굉장히 다양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본인의 경험에 의해서 의견이 나오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의견을 조율하고 또 하나의 의견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굉장히 많았고 저는 그 부분에서 제가 이 MBA를 끝나고 또 이제 회사에 가서 리더가 되면서 일을 할 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석박사과정만 운영하는 크랜필드대학교 

MBA 수업 내용

일단 제가 실무랑 관련된다고 느끼는 거는 학교에서 수업 시간 외에 동문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굉장히 많이 만들어줘요. 그래서 저희가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토대로 알룸나이 Alumni와  얘기를 할 수도 있고 또 학교에서 자리를 만들어줬기 때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거든요.

그분들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고 있고 또 MBA 과정이 어떻게 도움이 됐고 또 본인들이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저희랑 같이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되고 ,  최근에 있었던 케이스 스터디를 토대로 하고 동문들이 이 수업에 와서 직접 강의를 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본인의 실무 경험들을 이 수업에 맞게끔 저희랑 같이 얘기를 하고 그런 생각을 생각을 가지거나 또는 그런 해결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코스나 또 수업이 있기 때문에 저는 그런 점에서 제가 실제적으로 진짜 나가서 회사에서 할 수 있는 리더십이라든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방법 그런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학교 과정 중에 그룹 프로젝트라고 컨설팅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회사에서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을 때 저희 학교랑 연계를 해서 저희가 문제를 해결하고 컨설팅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 이에요.  회사가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저희가 직접 찾아서 컨설팅 프로젝트를 찾을 수도 있고 아니면 학교에서 매칭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MBA 이후 커리어 계획

원래는 제가 MBA 끝나고 당연히 저는 헬스케어 쪽으로 다시 돌아와서 일을 하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공부를 하다 보니까 굉장히 다양한 분야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또 학교에서 '커리어 코칭'이라는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경험이 많은 코치들과 얘기를 하면서 또 제가 다양한 분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아직 분야는 정하지 않았지만 그런 과정을 그 분야를 찾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영국에는 한 2년 정도 제가 큰 뭔가 압력 없이 스폰서십 없이 근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거를 활용해서 영국에서 취업을 할 예정입니다.

 

크랜필드 대학교의 취업 지원 

취업 박람회 (커리어 페어)가 있고요 또 특히 MBA만을 위한 커리어 팀이 따로 있기 때문에 저희가 원하면 어느 분야에 관계없이 도움을 좀 주시고, 또, 멘토링 시스템도 되게 잘 되어 있어요. 제가 가고 싶은 분야에 미리 간 선배들이 있으면 쉽게 연락을 해가지고 한번 얘기를 나눠볼 수 있고 또 필요하다고 하면 멘토를 좀 부탁드려서 제가 가는 길에 함께 해달라고 그런 기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되게 많이 도움을 주고 또 그런 분야에 좀 특성화돼 있는 것 같습니다.

 

크랜필드대학교 MBA 과정 만족도 

전체적으로는 만족을 하고 있고 근데 워낙에 MBA  프로그램이 좀 인텐시브 하다 보니까 사실은 공부하는 데 부담이 좀 되기는 하고요 근데 이제 그런 부분은 제가 감수해야 되는 부분이겠죠. 확실히 MBA 코스가 조금 빡빡하구나 라는 느낌은 있습니다.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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