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속준비를 마치면서..윤실장님..김대리님..감사합니다..
너무 늦은 나이에 유학을 결심하고 준비한지도 1년이 훨씬 넘어버렸네요.. 처음 찾아갔던 유학원에서 제 스펙을 보고 못하겠다면서 거절했던 기억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기만 합니다...소개 받은 영국유학센터에서,,첫 대면에서 불가능한 건 아니라면서 한 번 해보자고 하시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어떻게 보면 제 인생에 또 다른 중요한 시기에 절망스럽고 두려웠던 미래에 대해 용기를 주셨던 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교지원 과정에서도 어리숙한 저에게 여러 학교들을 비교 설명해주시고 구체적인 학교 요구사항까지 일일히 확인해주셔서 학교를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일수 있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처음 알아봐주신 학교가 10곳이 넘는 것 같군요... 학교 지원서 작성과 학업 계획서 작성, 그에 따르는 제반 서류 절차까지 언제나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메일로 알려주셔서....지금 생각해보면 입학 허가서를 받기까지 제가 스스로 한 일이 무엇이었나... 생각해보면 참 부끄럽습니다... 다급히 출장을 가시게 되면서도 비자 나오는 거 못보고 가서 죄송하다며..미안해 하시는 말씀 (그래도 다..준비 해주셨잖아요...).. 마지막 영국비자신청 센터에 서류 들고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인수인계 받으셔서 끝까지 마지막 정리와 보완해주시면서.. "잘 받으실겁니다" 말씀해주시던...김대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긴...시간이 흘렀고...이제는 출국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그 동안 많은 신경써주신 윤실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