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OISE Cambridge
OISE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Cambridge
내가 방문한 OISE Cambridge도 총 학생 수가 약 35~40명 정도로 다른 학교에 비하면 매우 적었다. 이중 한국 학생은 5명. 수업이 1:1또는 1:4로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 수가 적은 것은 클래스 구성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여름에는 최대 60명 정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내가 갔을때는 프랑스, 독일 등 유럽계 학생들도 많이 왔다. 또 여기는 비즈니스 영어 과정을 짧은 기간동안 듣는 비즈니스맨들도 많아서 연령대는 20대말, 30대 초반도 많았다.
이 학교에서 6개월간 재학중인 학생을 만났다. 꽤 만족한다고 하셨다. 1:1이라서 수업이 되게 빡세다고 ^^; 하루 하루가 바쁘다고 한다. 본인의 타임테이블을 보여주셨다. 학교에서 각 학생을 위한 개별 타임테이블을 짜서 준다고 한다. 1:4수업에 있다가 1:1로 다시 바꾸셨다고 한다. 이 학생은 오전에는 두 번의 1:1을 lesson을 듣고, 오후에는 workshop을 하는데 보통 다른 학교처럼 12명이 토론, 게임, 연극 등을 해서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과도 수업시간을 통해 친해질 수 있다고 한다. 그 전에 다른 여학생도 영어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한다. 나와 얘기를 하면서도 계속 휴게실에 있는 다른 유럽학생들과도 편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OISE는 학비가 매우 비싼 만큼 장기간으로 듣기는 어렵지만, 영어가 아주 초급인 경우 1:1이나 1:4수업을 통해 단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영어실력 향상을 높이고 난 뒤에, 어느 정도 영어에 대해 자신감도 생기고 영어를 편하게 대한 이후에 다른 학교로 옮기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