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디자인스쿨 Ravensbourne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영국유학센터입니다.
오늘은 많지 않은 런던 디자인대학교 중, 패션과 미디어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레이번스본 대학교 방문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런던 그리니치 지역에 위치한 레이번스본대학교는 튜브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학교가 있었습니다. 빌딩 디자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트앤디자인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학교이며, 이론 전공으로는 패션 매니지먼트 또는 럭셔리브랜드 매니지 먼트등의 학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패션디자인도 유명하지만, 미디어, 방송 그리고 게임디자인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미디어 실습실의 경우에 Industry Standard로 구비 되어 있기 때문에 최신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한다고 합니다. 만약 학생이 새로 나온 소프트웨어가 작업하는데 필요하다면 구매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실제 BBC에서 레이번스본 대학의 편집실을 와서 사용할 정도라고 하니 어느정도 수준의 시설인지는 상상이 되시겠죠?
또한, 신기한 게 강의실마다 따로 문이 없었습니다. 파티션으로 공간만 나뉘어 있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 구조를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공간이 오픈되어 있다보니 학생들이 다른 학과 학생들이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 또 그리고 본인이 청강하고 싶은 수업이 있다면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면서 들을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학기별 타임라인이 다 나와 있어서 학생들이 파이널 포트폴리오 준비에 한창이었는데요. 레이번스본에서는 학점 관리와 프로젝트 완성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그래서 가볍게 생각하고 왔다가, 1학년을 마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수가 줄어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학생에 대한 Support는 정말 말이 안될 정도로 좋았는데요. 방송용 카메라나 음향장비등을 학교에서 보증금 없이 학생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고 있었습니다. 야외 촬영에 필요한 장비나 노트북등을 학생들이 쉽게 빌릴 수 있더라고요~!
학교 1층안에는 아래사진과 같이 카페가 있어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커피를 사서 마실수도 있고 학교 바로 앞에 큰 아울렛과 함께 레스토랑들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적인 부분외에도 먹는 거나 문화생활하는데 있어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참고로 BTS가 최근에 런던에서 공연 한 공연장이 레이번스본 대학교 바로 앞에 있습니다 ^^ 1년 내내 다양한 공연들이 개최된다고 하네요.
영국유학센터는 레이번스본 대학교 공식 한국 입학처 입니다. 런던에 런던예술대, 골드스미스를 제외하고는 정말 좋다고 말할만한 디자인대학교가 사실 많이 없는데요. 실무중심위주로 현지 취업까지 도전해보고 싶은 학생분들 있으시다면 레이번스본 대학교도 관심있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영국 아트앤디자인 유학, 레이번스번 대학교,
영국유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영국유학 전문가 영국유학센터에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