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얘기하는 영국유학생활
리즈대학교 한국 대표사무소 영국유학센터입니다!
얼마전 리즈대학교의 한국학생들이 입학에 관심있거나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는 이벤트에 대해서 포스팅 했었는데요, 엊그제 행사는 성공리에 마쳤고 주고 받은 질문과 답변이 리즈대학교 홈페이지에 나와있어서 공유합니다.
미처 행사에 대해 몰랐거나 참여하지 못하셨더라도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이 온라인 행사는 한국학생 뿐 아니라 다른 나라 학생들, 입학에 관심있는 분들도 참여 가능해서 중간중간 영어 질문도 눈에 띄네요. 이 행사에 참여한 두 학생 중 Sooyeong 학생은 심리학 학사과정, Stefanie 학생은 미술 학사과정에 재학 중이에요.
영국과 한국에서의 생활이 어떻게 다른가요?
영국 음식이 처음에는 너무 밋밋햇지만 지금은 좋아지게 됐다고 해요, 또 영국사람들이 더 외국인에게 열려있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영국 사람들과 대하기 편하니 친구들 만드는게 겁내지 말라고 조언해주네요.
리즈에 한국 식당이나 한국 마켓이 있나요?
음식은 아주! 중요한 문제죠 +.+
리즈에는 한국 수퍼는 없지만 중국 마트에서 한국 제품을 같이 팔고, 한국 식당이 시내와 외곽에 있다고 합니다.
제가 영국에서 어학연수 할때, 그 곳에서도 한국 수퍼는 없었지만 중국 수퍼에서 한국학생들이 찾는 식료품을 착착 가져다줘서 문제없이 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 ^^
런던과 비교해서 런던 생활은 어떤가요
한 학생의 답변은 이래요 '리즈는 작은 런던 같아요, 쇼핑센터, 마켓, 시티 센터와 페스티벌까지 다 있고 런던에 비해 한국사람이 적어서 오히려 영어실력 늘리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런던은 정말 커서 여행을 하기에도 하루로는 부족하죠. 학생으로서는 좀 더 작고 컴팩트한 도시가 교통비 절약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리즈와 런던을 다 좋아하지만, 제 생각에는 리즈가 학생에게 더 적합하고 런던은 여행이나 휴가때 좋을것 같아요'
또 다른 학생은 이렇게 얘기해주네요 '리즈 생활은 활기차고 편안합니다. 리즈는 컴팩트하고 생활하기 안전합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시내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어요. 리즈는 옥스포드같은 대학도시라서, 외국학생도 많습니다. 항상 벌어지는 행사도 많고,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리즈에서의 대학 생활이 정말 즐겁습니다'
디자인 스쿨에 입학하면 졸업 후 어떤 진로를 선택할 수 있나요
리즈대학교는 영국대학 중 미술 전공 (아트 앤 디자인) 10위로, 파인아트 (순수미술), 텍스타일 (직물), 패션, 아트 갤러리, 미술사 등 다양한 전공을 제공합니다. 재학생 중 한 명이 미술 학사과정 중이라 답변을 해주었네요. 이 학생이 얘기해주듯이, 리즈대학교는 연구중심의 종합대라서 예술대와는 분위기가 좀 다르죠. 지원할때도 포트폴리오와 함께 학점을 더 중요하게 본다는 점!실기 뿐 아니라 마케팅, 디자인 경영, 미술사 등 이론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취업 선택폭도 더 넓어진다고 해요.
아티스트, 디자이너 뿐 아니라 비비안 웨스트 우드나 빅토리아 & 알버트 뮤지엄 등의 대기업이나 세계적인 브랜드에서 큐레이터, 전시 매니저 등으로 일하는 경우도 있데요.
예술 관련 전공으로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런던을 선호하는데 리즈에서의 문화, 예술 유학은 어떨까요
이 질문주신 분도 역시 예술 분야인 미술사 석사과정을 지원하셨데요. 예술, 아트, 디자인 전공으로는 아무래도 박물관/미술관이 많은 런던을 선호하는데 리즈에서 문화 예술을 공부하는 건 어떤지에 대해 궁금해하셨어요.
아트 앤 디자인 학사과정인 학생이 답해주었는데요, 리즈는 학생에게 많은 지원을 제공해서 리즈나 인근 지역 박물관들과 협업해서 학생들 활동을 지원해주며, 학교 커리큘럼이나 교수, 세미나 수준에 만족한다고 하시네요. 디자인 스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대학교 명성이 있어서 런던의 테이트 등의 대형 박물관, 미술관 관계자들이 와서 학생들 작품을 스카우트 해간다고 합니다.
리즈에서 공부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뭔가요
미술 전공 학생은 대학교의 지원 뿐 아니라 좋은 기회들을 얻을 수 있는 경험과, 이 학과 소속이라는 자체가 가장 만족스럽다고 얘기해줍니다. 심리학과 학생은 영국에서 공부하는 방식 자체가 만족스럽다고 얘기해주시네요. 수업 방식과 외국인 학생을 사귈 수 있고, 제 2외국어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구요.
영국 유학 선배로서 이것만큼은 정말 중요하다고 조언을 준다면?
스테파니 학생은 언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영어! 정말 끝이 없죠. 학교 생활과 학업, 친구 사귈때도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영어를 최대한 준비해오고, 특히 아카데믹 에세이 쓰는 법을 배워오라고 조언합니다. 또 학교 생활 뿐 아니라 여러 기회를 이용해보라고 조언해줍니다.
Soyeong Moon 학생은 한국 학생들과만 어울리지 말고, 영국이나 다른 유럽 친구들을 사귀라고 얘기해주네요.
도움이 되셨나요? ^^
리즈대학교 생활 뿐만 아니라 영국 유학 생활전반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네요
리즈대학교 대표사무소인 영국유학센터는 대학교 상담부터 선정, 지원준비, 지원 후 학교와의 연락, 비자, 출국 전 오티까지 전 단계에 대해 전문적인 유학 컨설팅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