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선더랜드 대학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 입니다. :)
오늘은 영국유학센터가 다녀온 선더랜드 대학교 방문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선더랜드 대학교는 영국 남동부 선더랜드에 위치한 연구중심대학으로 14,0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인데요, 선더랜드는 작은 편이지만 활기찬 분위기의 도시였어요. 뉴캐슬과 가깝고 뉴캐슬 공항에서 지하철타고 1시간 이내로 선더랜드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파운데이션 센터는 메인 캠퍼스가 아닌 Cowie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두 캠퍼스는 버스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무료 셔틀버스가 이용 가능합니다. Cowie 캠퍼스의 모습 먼저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Cowie 캠퍼스는 비즈니스 건물과 컴퓨터 학과 건물을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요. 비즈니스 건물이 정말 크고 넓습니다. 온캠파데는 비즈니스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파운데이션 센터가 전부 캠퍼스 내에 위치해서 일반 학생들과 함께 학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비즈니스 건물로 들어가볼까요?
비즈니스 건물
학교시설은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들, 깨끗한 교실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편히 쉴 수 있는 카페도 있었어요.
로스쿨도 있어서 모의법정도 있었습니다.
온캠퍼스 규모가 크진 않았어요. 이 건물이 투어리즘, 비즈니스, 법학과 건물이라 랩실은 따로 없었습니다. 만약 랩이 필요한 전공일 경우 메인 캠퍼스에서 학업을 진행한다고 해요.
온캠 국적 비율은 중동, 아프리카 쪽 학생들이 많았고 아시아인은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제 컴퓨터 학과 건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컴퓨터 학과 건물
컴퓨터 학과 건물은 전체적으로 시설 준비가 정말 잘 되어있었고 많이 투자한 것이 느껴졌어요.
건물 내부에 이렇게 컴퓨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컴퓨터 사양이 엄청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일반 학생들도 모두 사용 가능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게임 개발학과도 있어서 레이싱게임,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게임들이 플레이 가능한 장비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학교에서 컴퓨터 학과에 굉장히 많이 투자한 것이 느껴지네요ㅎㅎ
1층에는 3D프린터 장비들이 종류별로 거의 다 갖춰져 있었어요. 학생들이 만든 것들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글루 룸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방에 360도가 모두 화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VR게임 개발을 위해서 쓰이기도 하고 교수님께서는 학업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중이시라고 하네요.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코트도 준비되어 있네요.
이제 메인 캠퍼스를 둘러볼 차례인데요, 메인 캠퍼스는 아쉽게도 라이프 계열 건물만 들어가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넓지는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느낌이었어요.
메인 캠퍼스
세미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보자면 작년 파운데이션으로 약대 30명 보냈다고 해요. 선더랜드는 UCAS서포트 센터 아니지만 개별적으로 UCAS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천서도 제공 가능 하지만 선더랜드로 진학하길 강력권고한다고 하네요.
선더랜드는 실무 중심 과정을 위주로 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간호학, 약학, 컴퓨터 과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산업에서 요구하는 스킬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졸업생들이 6개월이내 취업하는 비율은 90.4%로 매우 높다고 해요!
사이언스나 코스메틱 사이언스, cyber security도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캠퍼스를 방문했을 때 게임 개발학과도 정말 인상깊었어요.
컴퓨터는 경영, 공대 pathway 둘다 진학 가능하며 수학만 필수라고 합니다.
약대 시설은 정말 좋은 편이었어요. Mpharm 뿐만 아니라 Pharmacology같은 과목들도 있어서 약대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선더랜드 방문 후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캠퍼스가 큰 편은 아니지만 안에 시설들이 정말 알차고 다양한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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