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약대 유학은 여기! 노팅엄대학교 & 노팅엄 인터내셔널 컬리지 방문 후기
지난 5월, 영국유학센터의 영국 출장길에 노팅엄을 다녀왔습니다.
'영국 약대'하면 무조건 언급되는 대학교 중 하나인 노팅엄대학교를 방문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그곳에서 약대 파운데이션을 진행하는 노팅엄 인터내셔널 칼리지와 노팅엄대학교 약대를 둘러보고, 약대 교수님과 직접 인터뷰도 하고,
마지막으로 노팅험에서 재학 중인 저희 학생 분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알찼던 출장 일정 정리해드릴게요!
노팅엄역에서 캠퍼스까지
역에서 버스를 타고 사이언스 파크 쪽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노팅엄 인터내셔널 칼리지 입간판이 보입니다.


노팅엄 인터내셔널 칼리지(NIC)
사이언스 파크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3분도 안 되는 거리에 노팅엄 인터내셔널 칼리지가 있습니다.
입구는 앞쪽이 아니라 유리 건물 쪽으로 돌아 들어가는 구조라, 처음 방문하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 헤맬 수 있겠다 싶었어요.

들어가면 어드바이저들이 상주하는 리셉션이 바로 보이고, 옆에는 보드게임 같은 것들 갖춰놓은 휴게 공간도 있어요.
소그룹 토론 공간과 예약제 미팅룸도 따로 있었는데, 비즈니스 파운데이션 학생들이 발표 자료 띄워놓고 논의하는 공간으로도 쓴다고 했습니다.


수업 듣는 공간, 소그룹 토론 공간, 선생님이나 학생들끼리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는 미팅룸도 갖춰져 있었어요. 비즈니스 파운데이션 학생들이 자기 발표 자료를 띄워놓고 논의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고 했고요.
곳곳에 큐알코드가 붙어 있었는데, 수업 결석 신청, 웰빙 미팅 예약, 수업 변경 신청 등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마음먹으면 바로 찾을 수 있게끔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파운데이션, IYO, 프리마스터 학생들도 노팅엄 대학교의 여러 스포츠 및 소사이어티를 참여할 수 있어요. 태권도가 보여서 반가웠어요.

교실도 깔끔하죠? 동그란 테이블은 조별 활동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사용돼요.
과학 과목 수업은 노팅엄대학교 약대 건물 또는 의대 건물에서 진행된다고 해요.


노팅엄대학교 약대

노팅엄 약대는 노팅엄 인터내셔널 칼리지에서 도보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남달랐어요. 입구에 리셉션이 있고, 실제 환자들이 파란색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1학년부터 실제 환자를 직접 만나는 임상 경험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약국이나 병원처럼 꾸며놓은 거예요. 들어서는 순간부터 진짜 임상 환경이 느껴지는 구조였습니다.
1대1 미팅룸도 여러 개 있었는데, 약사와 환자가 1대1로 상담하는 걸 연습하거나 실제 환자가 들어오기도 하는 공간이에요. 미팅룸 안에는 키랑 몸무게 재는 장비부터 바이탈 사인 측정 장비까지 다 갖춰져 있었고, 의료용품 버리는 특수 쓰레기봉투까지 구비되어 있었어요.
실험실은 엄청 컸어요. 한 번 수업에 보통 50~60명이 들어오는데, 약대 학생 수가 많다 보니 한 번에 다 수용할 수가 없어서 반으로 나눠서 오전에는 한 그룹이 실험실, 오후에는 이론 수업을 듣고 다른 그룹이 실험실로 들어오는 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해요.
개인 연구용 별도 랩 공간도 있었고, 랩실 바로 옆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라운지도 있었어요.




약대 건물을 빠져나오면 바로 옆에 엔지니어링 건물이 있고, 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 건물도 가까이 있어요.
바이오메디컬 건물 옆에는 헬스 리서치 센터도 연결되어 있고, 굴다리로 연결된 바로 건너편이 노팅엄대학교 병원이에요.
바이오메디컬이나 의대 학생들은 굴다리를 건너 병원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약대 학생들도 임상 실습이 필요할 때는 같은 루트로 병원에 가서 수업을 듣는다고 해요.
심리학과 건물도 바로 옆에 있어서, 생명과학 계열 건물들이 이 구역에 모여 있는 구조였습니다.





재학생들과의 저녁 식사
노팅엄에서는 재학 중인 학생들과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했어요.
약대 파운데이션 학생, 약대와 약리학과 등 여러 영국유학센터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3학년 학생들은 졸업 후 인턴십을 구하는 방법, 약사 자격시험 준비, 한국 전환시험 등에 대한 정보를 후배들에게 나중에 더 잘 알려주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1학년 학생은 약대 입학 후 학생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OSCE 시험 준비 방법 및 방학 중 인턴십을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등을 궁금해했는데, 3학년 학생들이 그 자리에서 바로 질문에 답변도 해주고, 서로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교환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