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전공이 강한 노팅엄 트렌트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 센터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아트 앤 디자인 관련 전공이 강한 영국 대학교! 하면 어느 학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영국에서 아트 앤 디자인 관련 공부를 위해 진학할 학교를 고를 때, 예술 대학교을 고려하는 분들도 계시고, 종합대학교으로 고려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대학교는 총 학생수가 33,000명이 넘는 영국 최대 규모의 대학교 중 하나이자, 세계 6,000여 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실무 중심 대학교인 노팅엄 트렌트대학교 Nottingham Trent University입니다. 노팅엄 트렌트대학교는 아트 앤 디자인 계열 전공 뿐만 아니라 저널리즘, 경영, 마케팅,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는 종합대학교인데요. 그 중에서도 Art & Design 계열의 전공이 영국 내에서 10위권에 위치할 만큼 명성 높습니다!
얼마 전, 저희 영국유학센터에서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와,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로 입학을 준비하는 파운데이션, 프리마스터 과정을 제공하는 노팅엄 트렌트 인터내셔널 패스웨이 센터를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소개 해드릴게요. Go, Go!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는 총 세 개의 캠퍼스로 구성 되어있고 노팅엄 트렌트대학교 파운데이션, 프리마스터를 운영하는 인터내셔널 컬리지는 대학교의 메인 캠퍼스이면서 아트 앤 디자인 전공을 공부할 수 있는 캠퍼스인 City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시티 캠퍼스는 노팅엄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에 슈퍼마켓, 레스토랑, 카페, 펍 등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
특히 아주 가까이에 큰 아시안 마켓이 있는데 한국 과자, 라면 등 아주 다양한 종류의 한국 음식을 팔고 있어요!
노팅엄 트렌트 인터내셔널 컬리지 내부 강의실 모습과 강의실에 있는 마네킹이에요.
이 곳에서 아트 앤 디자인 전공 파운데이션 과정 중인 저희 영국유학센터 학생분을 만났는데요 :-) 아무래도 노팅엄 트렌트대학교가 아트 앤 디자인 전공으로 강한 대학교인 만큼 파운데이션 후 패션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등 디자인 계열로 진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이 패스웨이 센터에 가장 많은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카플란 패스웨이 센터에서 공부하며 느낀 바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는데, 그 중 '파운데이션을 마치고 대학교에 진학해서 과제나 작업물을 제출해야할 때 어떻게 타임라인을 짜서 준비해야 하는지를 미리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파운데이션 과정에서는 디자인을 새로 배우는 게 아닌, 내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의 실력을 어떻게 더 발전시키고 학교 수업에 적용하는 지에 대해 배운다.' 라는 이야기도 들려주셨답니다. :)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의 장점 중 하나로 '패스웨이 과정 동안 노팅엄트렌트 대학교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미대 건물 내에 위치한 화방도 아트 앤 디자인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큰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주 다양한 색상의 펜, 물감, 여러 사이즈의 스케치북 등등 없는 게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재료들이 구비 되어있었어요.
이어서 노팅엄 트렌트대학교 캠퍼스 투어도 계속했습니다.
캠퍼스를 둘러보며 아트 앤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튜디오가 정~말 인상 깊었는데요.
패션 디자인, 건축, Product Design 등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는 학교 답게 스튜디오가 정말 많고 각 전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들이 아주 잘 마련 되어있었어요.
특히 런던 소재 대학교에 비해 지방의 여유로운 부지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1인당 할당 작업 공간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여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의 스튜디오, 살짝 보실까요?
여기는 패션 관련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튜디오구요,
순수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튜디오도 넓~게 마련 되어있습니다.
여기는 건축, Product Design 전공 학생분들을 위한 작업공간 입니다.
방문했던 시기가 영국 Easter Holiday로 공휴일 이었는데도 과제로 바쁜 학생들이 학교에 나와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었어요. 어떤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궁금했지만, 방해가 되지 않게 조용히 살짝 구경만 했답니다.
아트 앤 디자인 전공은 무조건 런던!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아무래도 런던에서는 각종 쇼, 갤러리 등의 접근이 쉽고 볼거리가 풍성하다 보니 영감을 떠올리고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하지만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의 여유로운 캠퍼스 분위기와 넓고 쾌적한 스튜디오 공간을 보며 '복잡한 런던에서는 누릴 수 없는 혜택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지금까지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와 인터내셔널 컬리지를 둘러봤습니다. :)
미술 및 아트 전공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소개 해드렸는데, 노팅엄 트렌트대학교는 예술대학교가 아닌 다른 전공으로도 진학이 가능한 종합대학교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