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 재학생과 함께한 영국 버밍엄대학교 탐방기!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4월, 너무나 날씨 좋은 날에 버밍엄대학교를 방문했어요! 버밍엄대학교 방문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버밍험, 버밍햄 약간씩 다르게 부르지만,버밍엄대학교라고 가장 많이 불려져요.
런던 유스턴 역에서 약 1시간 40분 기차를 타고, 버밍엄 뉴 스트리트 역에서 내렸다가, 다시 기차를 갈아타고 University 역에서 내리면 바로 버밍엄대학에요.


맞아요! 역 이름이 University에요. 영국에 University 라는 이름의 역은 이 곳이 유일해요.
버밍엄대학교는
버밍엄대학교는 현재 영국 무려 12위(!!!)의 대학교이자 (2025 Complete University Guide 선정), 전 세계 80위의 대학교에요 (QS World University Ranking 2025).
버밍엄대학교는 무려 19개 전공분야가 영국 톱 10인데요, 약학, 컴퓨터 사이언스, 재료공학, 사회 정책,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스포츠 사이언스, 물리, 재료 공학 등 정말 많았습니다.
버밍엄대학교 재학생
버밍엄대학교 법대에 재학중인 한국 학생분이 캠퍼스 이 곳 저 곳을 보여주며 설명해주셨어요. 이 학생분은 버밍엄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치고 대학교로 입학했는데, 원래는 다른 전공을 하려다가 파운데이션에서 법학 과목을 워낙 재미있게 배워서 흥미가 생겨서 법학과로 진학했다고 해요. 이렇게 파운데이션 과정 중에서도 같은 패스웨이 안에서는 학과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어요.
이 학생분은 정말 활동적이었는데요, 한인회 임원도 하고, BIA (Birmingham International Academy) 스튜던트 앰버서더에 스포츠 센터 등에서도 파트타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활동을 통해 기회를 쌓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컴퓨터 사이언스
컴퓨터 사이언스 건물부터 소개해주셨어요.
버밍엄 대학교의 컴퓨터 사이언스는 타임즈 선정 영국 5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명성이 높습니다.
건물안에는 라운지나 공부할 수 있는 공간, 컴퓨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되어있다고 합니다. 건물 입구쪽에서는 학생들이 한 프로젝트를 소개해주는 공간도 있었어요. 한국 교수님의 이름도 있어서 반가웠습니다.ㅎㅎ 1층 로비에서 버밍엄대학교, 서울대, 한국 전자기술연구원이 함께 한 프로젝트가 전시중이었어요.
Learning Centre도 컴퓨터 사이언스 건물의 일부라고 하네요!
Collaborative Teaching Learning Center 같은 경우에는 Computer Science 뿐만 아니라 STEM Subject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험실이 있었어요.


공대
이후에 방문한 엔지니어링 건물. 안에는 스포츠센터도 있었고 컴퓨터 클래스와 공부할 수 있는 공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의대
버밍엄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서 의대 진학도 가능한거 아세요?
워낙 입학정원도 적고, UCAT 준비도 해야하지만 의대 파운데이션에 무려 3명의 한국 학생이 재학중이에요.

올드 조 (시계탑), 아스톤 웹 빌딩
버밍엄대학교는 전통의 레드브릭 대학교라서, 붉은 벽돌의 건물들도 많았는데요, 특히, 클락 타워 (올드 조)와 아스톤 웹 건물은 절로 공부하고 싶은 동기부여를 팍팍 주었어요. 아스톤 웹 건물에 있는 그레이트 홀에서 졸업식도 진행된다고 하는데, 정말 웅장했어요.



도서관

도서관은 최신식 건물이었는데요,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는 카페와 라운지가 있었어요. 1층은 외부인도 출입 가능하고 올라가는 것은 막혀있다고 해요
제가 방문했을때가 부활절 방학이었는데도, 도서관에는 공부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학생회 건물

영국 대학교는 보통 학생회를 Student Union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Guild of Students라고 하더라구요. 동아리 뿐만 아니라 이곳 학생들이 집 관련 문제 등이 생기면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 탐방을 도와주신 학생분도 이곳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계셨어요. 한국 학생 뿐만 아니라 한국에 관심있는 외국학생도 참가 가능한 동아리여서 삼겹살데이나 김치데이를 만들어 홍보하기도 하고 할로윈데이에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재밌는 게임을 하기도 한다고 해요.ㅎㅎ
버밍엄대학교 한인회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p/DHgVZGyoqUj/?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버밍엄대학교 입학 보장
파운데이션 과정 센터
BIA
버밍엄대학교는 자체 캠퍼스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운영하죠. 영어수업은 파운데이션 센터 건물에서 듣고, 학과목 수업은 각 대학교 단과대 건물에서 듣게 됩니다.
버밍엄대학교는 파운데이션부터 학사과정까지 비자도 한번에 나오니 파운데이션 과정부터 예비학생으로 소속감이 생겨서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공계 파운데이션의 학과목은 실제 버밍엄 대학교 교수님이 가르치신다고 해요.
한국 학생들에게는 특히 의대, 약대, 경영학과 등의 전공이 인기입니다.



버밍엄대학교 파운데이션, IYO 장학금
현재 버밍엄대학교 파운데이션은 정해진 기한내에 학비 보증금을 납부하는 모든 학생에게 3000파운드 장학금의 큰 혜택이 있어요.
이 장학금은 성적 기준으로 지원하는게 아니라 기한 내에 지원하고 보증금을 납부하는 모든 학생에게 자동으로 수여됩니다
버밍엄대학교 2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는 International Year One (IYO)그리고 프리마스터 과정도 있는데요, 카플란 인터내셔널 컬리지 런던에서공부하고 이후 대학교 2학년 및 석사로 진학할 때 버밍엄대학교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IYO는 최대 3500파운드 장학금이 있구요.
버밍엄, 영국 제 2의 도시
영국은 공식적인 '제 2의 도시'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영국 제 2의 도시로 버밍엄, 맨체스터가 같이 꼽혀요. 기준에 따라 조금씩 결과가 다르게 나오더라구요.
영국 중부에 위치한 버밍엄은 런던과 불과 1시간 20분 거리이고, 국제 공항도 있어서 교통도 편리합니다. 버밍엄 New street 역은 큰 쇼핑몰과 같이 있더라구요. 역에서 나오자마자 애플 스토어가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멋진 곡선의 셀프리지 백화점도 보이구요.
런던보다 물가는 저렴하면서도 대도시인만큼 여러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어서 생활이 편리할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대학교의 명성이 높구요.



영국유학센터는 버밍엄대학교 파운데이션, IYO, 프리마스터 과정 지원을 무료로 도와드리니 편하게 문의주세요!
공무원분들의 버밍엄대학교 석사과정 지원도 무료로 도와드려요.
버밍엄 대학교 약대 후기 - "버밍엄 대학교의 재학생으로서 지금까지의 경험은 도전과 보람을 동시에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