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기숙사와 낮은 한인 비율로 만족도 높은 카디프의 Celtic어학원 방문기
영국유학센터는 웨일즈의 수도 카디프에 왔습니다!
켈틱 잉글리쉬 아카데미는 시티센터, 웨일즈 박물관, 카디프 대학과 도보거리로 카디프 센터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 반의 최대 인원이 10명으로, 소규모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며 좋은 퀄리티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켈틱 잉글리시 아카데미는 학생 만족도가 높은데요, 이런 장점을 갖고 있어요.
- 한반 최대 10명 정원의 소수정예 클래스
- 낮은 한국인 비율
- 도보거리의 개별 화장실 1인실 기숙사 (주당 195파운드로 런던 사설 기숙사비의 반값도 안되는)
이렇게 꼽을 수 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르세라핌 팬인데다가 넷플릭스 한국 프로그램을 저보다 더 많이 아는 듯 한 켈틱 어학원 스탭 ‘코리안 러버’ 죠슈아가 있다는 것!!
어학원은 빌딩 3개가 이어져 있었고, 어학원 내부는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어요. 교실이 22개 있는 상당히 큰 규모에요. 사우디 학생이 20%로 가장 많고, 프랑스와 일본이 각각 10%였어요. 그 외에 스위스도 있고, 한국 학생은 3%정도로 매우 적었어요.
학교에서 하는 액티비티인 소셜 프로그램도 보드에 붙어 있었는데, 월요일은 신입생을 위한 시티 센터 워킹 투어, 수요일에는 학생 라운지에서 새로운 학생도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고,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는 예약을 하고 영어나 시험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가서 제가 보낸 학생분도 만났는데 정말 만족하고 잘 지내고 계시더라구요.
기숙사는 학교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인데, 사설 기숙사이고 상당히 시설도 크고 좋아요. CELTIC 학생들 외에도 대학교 학생들도 많이 써요.
숙소 담당자가 4성급 호텔 업무경력 있어서 키친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해요.
셀틱 학생들 사용하는 주방만 1주일에 1번씩 청소합니다. 기숙사 내 스터디 라운지, 휴게실, 야외 테이블 등 부대시설 잘 되어있었어요.
기숙사가 내부 넓고 화장실도 넓은 편이었구요, 방에 화장실과 부엌까지 딸려있는 형태인 스튜디오는 방이 많이 없어서 마감이 빨라요.
켈틱 어학원에 등록한 저희 영국유학센터 학생들은 대부분 기숙사에서 지내시는데요, 다들 만족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