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디자인 대학교육의 1순위 Writtle College
영국으로 플라워 디자인으로 정말 유학 많이 가시죠?
제이미 아스톤, 맥퀸즈, 까트린 뮐러, 제인 패커 같은 플라워 스쿨로 단기과정도 많이 가시고 시간을 두고 정석으로 학위까지 받으시려는 분들은 단연 위틀컬리지로 많이 가십니다.
영국에서 플로워 디자인/플로리스트로 학사과정을 운영하는 대학교는 Writtle 컬리지를 포함해서 총 3곳인데 런던과 가깝고, 동문이 많고, 교수진도 우수해서 위틀로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한국 유학원 중 유일하게 위틀컬리지 에이전트 컨퍼런스에 참석해서, 플라워 디자인학과 졸업 전시뢰를 가게 되었는데요 거기에서 반가운 영국유학센터 학생을 만났습니다 ^^
블로그 활동도 열심히 해서, 아마 영국 꽃 검색해보신 분들은 많이 아실거에요.
http://blog.naver.com/flowersonn
전시장 들어가니까 여러 작품이 있었지만, 딱! 이 학생분 작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학교에서도 전시장에서도 좋은 자리를 준것 같더라구요. 구조적이면서도 웅장한 느낌이고 다양한 형태를 쓰신게 느껴졌어요. 모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드셨다고 해요. 색깔도 너무 멋져요 ㅎㅎ 지나 가는 다른 학생들도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이걸 어떻게 붙였지?' 하고 꼼꼼하게 보는데 제가 다 뿌듯했어요.
이 학생분은 실력을 인정받아서, 학기중에 '셰인 코넬리'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다가, 이번에 졸업하시고 아예 취업하는 행운을 얻게 되셨어요.
셰인 코넬리는 2011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꽃장식과 2005년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공작 부인의 결혼식 꽃장식도 맡은 분입니다. 영국 왕실 꽃 담당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래 피플지 인터뷰에서도 '로얄 웨딩 플로리스트'로 나오시죠.
다시 졸업 전시회로 돌아가서 보면, 여러 한국 학생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두구두구두구!!!!
위틀컬리지 플라워 디자인 학부과정 졸업전시회에 오신 분들의 투표로 뽑은 1등의 영예는 바로 저희 영국유학센터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축하드려요 ^^
리틀컬리지 웹사이트에도 소식이 실려있네요
http://www.writtle.ac.uk/pge_PressRelease.cfm?ID=1317
이상 위틀컬리지 한국사무소 영국유학센터의 학교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