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근교, Richmond 에 위치한 Oxford House College 방문기
런던 근교, Richmond에 위치한 Oxford House College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학연수를 준비하기 위해 저희 유학원에 오시는 학생분들은..
대부분 런던에 가까우면서 한인비율이 낮은 어학원에서 공부하시고 싶어합니다.
그 조건에 딱 맞는 어학원인거 같습니다.
자~ 그럼,
Oxford House College와 Richmond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런던의 남서쪽, 템즈 강 상류에 위치한 Richmond는 과거에 왕의 여름별장이 있었던 곳입니다.
런던의 Waterloo station에서 기차로 18분 거리에 있는 런던이 아닌 것 같은 전원적인 자연환경을 가진 진짜 영국적인 곳입니다.
백인이 많이 사는 부유한 지역으로 높은 삶의 질 때문에 영국에서 살기에 가장 행복한 지역 중 하나로 평가되었습니다.
이곳은 영국의 부유한 사업가, 은행가들,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강변에 있는 멋진 pub, 레스토랑, 깨끗한 정원, 산책로...
특히, 리치몬드에 가면 꼭 가볼 곳이 있는데, 바로 리치몬드 힐입니다.
강가에 있는 높은 언덕에 올라가면
리치몬든 힐 투어도 신청가능합니다.
이렇게 시티투어 후에 Oxford House College에 도착했습니다.
막스마라 2층에 있습니다.
깔끔한 라운지 입니다.
이렇게 티룸이 있어서 쉬는 시간에 모든 아이들이 나와서 티와 커피 쿠키를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학생은 한명도 없었고 대부분 유럽, 남미 학생들이었습니다. 3명의 일본인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모두 학교에 만족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소셜 액티버티도 잘 되어 있다고 프랑스 학생이 말했습니다.
첨엔 학교관계자인줄 알았어요!!
그리고 리치몬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큐가든 식물원(Royal Botanic Gardens Kew)과 헴프턴 코트 궁전(Hampton Court Palace)이 있어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학교관계자와 학생들을 만난 후 리치몬드 파크(Richmond Park)에 갔습니다.
리피몬드 파크는 야생공원인데 정말 크고 야생사슴도 봤습니다!!
Richmond에 도착하자마자, 전형적인 아담하고 깨끗한 Richmond에 반하고 Oxford House College를 방문 후엔 우리학생들이 여기서 영어를 배우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