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대학교 약대 김동현 교수님이 직접 보여주신 대학교 캠퍼스
저번에 노팅엄대학교 약대의 장점에 대해 교수님의 인터뷰를 소개했었는데요,
한국인 교수님이 얘기하는 세계 5위 노팅엄대학교 약대의 장점
이번 영상에서는 노팅엄대학교 약대 시설을 김동현 교수님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더 영상이 많은데, 편집의 어려움으로 ㅎㅎ 짧게만 보여드려요.
여기가 Pharmacy Professional Development Suite라고 여러 액티비티를 많이 하거든요. 티칭 액티비티나 여러 활동을 하는 곳이고요, 여기는 지금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지는 곳인데요. 4학년 학생들, 졸업반 학생들이 다섯 명 여섯 명 이렇게 모여서 가상 약국을 차려요
원래 저희가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가상 약국에)들어가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말하고 어디가 아픈데 어떤 약을 먹어야 되냐, 아니면 내 아들이 어디가 아프다, 이런 시나리오를 말해주면 학생들이 반응을 하는 거죠
저희(교수진)가 이제 그걸로 평가를 하고 어떻게 잘 반응하는지 채점하구요. (이곳은) 4학년들이 지금 하는 티칭 모듈 장소이고요
저희가 서울대 약학 대학과 MOU를 맺었거든요, 서울대 교수님도 오셔서 이걸 보셨어요. 이 시뮬레이션 하는 걸 보시고 이게 너무 마음에 드셔서 “서울대 학생들을 좀 보내면 안 되겠냐?” 그래서 MOU를 맺고 보내기로 해서 학생들 다 뽑아놨는데 코로나가 터져서 못 왔죠.
시뮬레이션이 되게 어려운 것도 있고요, 쉬운 것도 있고, 두통부터 시작해서 복잡한 병의 시나리오도 있고요.
여기가 학부 학생들 실험실이고, 여기서 모든 실험 같은 거 다 이루어지고 있고요. 똑같이 생긴 게 그 반대편에도 있고.
여기서 한 번 할 때 한 4~50명 정도 같이 실험할 수 있고요, 그 외 여러 가지 실험 기구도 있고 등이 있고, 또 천연물 화학 같은 그런 모듈을 할 때 그런 증발기 같은 것도 많이 있고.
워낙 학생들이 많으니까 그래도 50명 이용할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세션을 4~5번 해야 해요
Q 지금 전체 학생 수는 얼마나 되나요?
제가 Exam Office Role 이라고 채점표하고 다 관리하고 있는데, 거기서 보면 (전체) 1,121명이에요. 근데 1,121명이 Mpharm만이 아니고요. 4년짜리 Pharmaceutical science라는 코스도 있고 그리고 MSc 석사들. 근데 (석사는)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몇십 명 정도 되는데 한 학년당. 약대 (MPharm)는 한 학년당 200명 가까이 되고.
올해하고 year2는 거의 250명이 넘어가죠
Q 한국인 학생들은 얼마나 있나요?
year2에는 제가 알기로는 한 28~30명 정도 되고요. year1은 제가 확실히 잘 모르겠어요. 제가 year1 티칭은 다음 주부터 시작하거든요
이제 그때 보게 될 텐데 꽤 많은 걸로 알고 있고 70명 정도 지원한 것 같아요.
Q 왜 많은 학생들이 노팅엄대학교를 선호 할까요?
저희가 (약대로 전 세계)랭킹 5위이잖아요. (2022 QS World University Guide 기준) 근데 그 5위 중에서도 저희 위에 있는 약학이 있는 학교는 두 군데밖에 없어요.
옥스포드나 캠브릿지는 약학이 없고 약리학 (Pharmacology) 만 있어요.
대학 순위가 약학과 약리학을 같이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매겨졌는데 저희 위에는 하버드도 (약대, Pharmacy가) 없고요.
(약대를 제공하는 곳 중 전 세계 순위 톱 5는) 모나쉬라는 호주 대학교. 그 다음에 UCL. (노팅엄대학교의) 가장 큰 경쟁 상대에요. 그리고 저희 (노팅엄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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