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영대 유학 | 퀸메리대학교 마케팅학과 한국인 교수님이 직접 설명해주셨어요
영국 경영대 유학, 실제로 어떨까요?
퀸메리대학교(QMUL) 경영대의 한국인 마케팅 교수님이 한국 공식에이전시인 영국유학센터에 방문하셔서 직접 얘기해주신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할게요!
학교 홈페이지나 브로셔에서는 절대 못 보는, 교수님이 직접 털어놓은 현실 이야기들이라 유학을 고민 중이신 분들께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목차
1. 퀸메리대학교(QMUL), 어떤 학교야?
2. 경영대(SBM) 지금 분위기는?
3. 마케팅 석사 프로그램, 뭘 골라야 해?
4. 비전공자도 진짜 따라갈 수 있어?
5. 영국에서 취업, 현실은?
6. 런던 생활, 솔직한 장단점
7. 한국 학생, 잘 하나요?
1. 퀸메리대학교(QMUL), 어떤 학교?
먼저 기본 정보부터요!
퀸메리 런던대는 영국 명문 대학 연합인 러셀그룹(Russell Group) 멤버예요. 런던대학교 소속이기도 하구요.
세계 대학 순위 Top 100 안에 드는 학교이기도 해요.


✅ 퀸메리 런던대의 특징
• 170개국 학생이 한 캠퍼스에! 런던 내 대학 중 가장 다양한 국적 구성이에요. 교수님 본인도 LA, 뉴질랜드에서 생활했지만 QMUL의 다양성은 "또 다른 차원"이라고 하셨어요.
• 런던에서 보기 드문 진짜 캠퍼스가 있어요. 대부분의 런던 대학은 도시 건물 한두 개로 운영되는데, QMUL은 캠퍼스가 있어서 학교 생활다운 분위기가 나요. 캠퍼스 안에 운하(canal)도 있어서 점심에 나와서 쉬는 학생들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하셨어요 ????
• 위치가 생각보다 좋아요. 이스트 런던(East London)에 있지만, 런던 금융 중심지인 뱅크(Bank)에서 지하철 2정거장 거리예요. 뱅크, 카나리 워프, 테크시티 모두 가까워요.

2. 퀸메리 경영대 지금 분위기는?
요즘 QMUL 경영대, 꽤 핫하다고 해요!
• 마케팅 전공 런던 1위 (Complete University Guide 기준)
• 회계 전공 런던 4위
• AACSB 인증 보유 → 전 세계 경영대 중 단 6%만 받는 인증이에요
재학생 현황 (2025/26 기준)
- 전체 학생: 3,047명
- 학부생: 2,106명
- 대학원생: 859명
- 인터내셔널 비율: 44%
- 풀타임 교수만 170명 이상이시라니, 정말 엄청나게 규모가 크죠?
가장 큰 소식: 2027년 새 건물 오픈 예정!

£4,880만(약 860억 원) 투자해서 6층짜리 경영대 전용 건물을 짓고 있어요. 현재 골조 완성 단계고, 운하 조망에 조경 테라스까지 갖춘 건물이라고 해요 ! 경영대가 학교 내에서 수익을 가장 많이 내는 학과라 가능한 투자라고 하시더라고요.
4~5년 전과 비교하면 교수진도 3배가량 늘었어요. 지금은 "크리티컬 매스를 달성했다"며 현 규모를 유지할 것 같다고 하셨어요.
3. 마케팅 석사 프로그램, 뭘 골라야 해?
퀸메리 경영대 마케팅 학과에만 석사 프로그램이 7개나 있어요! 몇 년 전만 해도 2~3개였는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화한 거라고 하셨어요.
마케팅 석사 라인업 (1년제)
① MSc Marketing (추천)
→ 가장 규모가 크고 기본이 탄탄한 과정. 1월·9월 두 번 입학 가능해서 유연해요.
② MSc Digital Marketing
→ 인플루언서 마케팅, 디지털 코스 특화. 데이터 전공 교수진이 담당해요.
③ MSc International Marketing and Consumer Psychology
→ 교수님이 직접 담당하시는 과정. 인터내셔널 마케팅 + 소비자심리 포커스.
④ MSc Marketing and the Creative Industries
→ 아트·크리에이티브 업계 출신 교수진 담당. 크리에이티브 배경 있는 분들께 특히 잘 맞아요.
⑤ MSc Marketing and Digital Analytics
⑥ MSc International Marketing and Business Strategies
⑦ MSc Marketing and Digital Communications
교수님이 직접 해주신 조언 (이거 진짜 중요해요!)
"특별히 인터내셔널 마케팅이나 소비자 심리에 깊은 관심이 없다면, 그냥 MSc Marketing 를 선택해도 괜찮아요.Consumer Psychology 같은 과목을 선택 수업으로 들을 수 있거든요."
프로그램 간에 겹치는 과목이 꽤 많아서, 고민이라면 제일 큰 MSc Marketing이 무난하다고 하셨어요!
이 모든 마케팅 석사과정이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여도 지원 가능하구요.
4. 비전공자도 진짜 따라갈 수 있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문제없어요!
교수님이 수업에서 보면 경영·마케팅 전공 출신이 오히려 더 적다고 하셨어요. 건축, 체육, 아트 계열에서 전환하는 학생들도 많고, 그런 다양한 배경이 오히려 마케팅 공부에 독특한 시각을 더해준다고 하셨어요.
단, 조건이 하나 있어요. 바로 영어 실력이 핵심이라는 점이에요.
기본 원론부터 가르치는 커리큘럼이니까, 비전공자라도 영어만 된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어요 !
5. 영국에서 취업, 현실은?
이 파트가 제일 궁금하신 분들 많을 것 같아요. 솔직하게 전달할게요!
영국 취업 시장, 지금 쉽지 않아요
인턴십 70개 써도 한 개도 못 받는 학생이 있는 반면, 6~7개 받는 학생도 있어요. 양극화가 심해요. 외국 학생은 언어·비자 등으로 추가 불이익도 있고요.
그럼 잘 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교수님이 추천서를 써준 학생 약 20명을 분석해보면...
① 성적(GPA)이 제일 중요해요
"성적 좋은 학생이 인턴도 좋은 데서 많이 했고, 결과도 좋았어요. 상관관계가 정말 높아요."
② 첫 인턴십 확보가 관건이에요
첫 인턴을 잘 잡으면 경험이 쌓이면서 선순환이 생겨요. 첫 번째가 제일 어렵다고 하셨어요.
③ 과외 활동도 유효해요
소사이어티 회장, 학교 대표 등 과외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들의 결과가 좋았어요. 단순 스펙 때문이 아니라, 이런 활동을 하는 학생이 원래 적극적이어서 기회를 더 많이 잡는 구조예요.
✅ 외국 학생도 대기업 취업 가능해요!
교수님이 아는 학생들 실제 사례:
- 우크라이나 학생 → Revolut(영국판 토스/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 뱅크) 마케팅 합격
- 이탈리아 학생 → 아마존 인턴십
- 또 다른 학생 → J.P. 모간, 로레알 인턴십
"영국인이 아니어도 돼요. 잘 준비한 학생들은 결과가 나와요."
저희 퀸메리 금융학과 학생은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 Bank of England)골드만 삭스 등 다들 목표하는 기관에서 인턴십 오퍼를 받았는데요, 그 비결로 고등학교 때부터 LinkedIn 네트워킹을 시작했고, 대학에 들어와서는 네트워킹 행사와 커피챗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했어요. 1학년때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가능해요!
취업은 어느정도는 운이기도 한게, 저희 학생중에서도 대학교 내내 인턴십을 못 구했지만, 졸업 후 영국 NHS로 취업한 경우도 있었거든요.
영국 대학교 재학 중 영국 중앙은행, 골드만 삭스 인턴십 오퍼의 비결은?
졸업생 취업 기업들: J.P. Morgan, KPMG, PwC, Deloitte, EY, Amazon, Google, Meta, Barclays, HSBC, BBC, Shell 등 컨설팅 펌부터 회계법인, 빅테크, 은행권, 방송사 등 다양하죠?

학교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챙겨두세요
• 멘토링 프로그램 (6개월): 컨설팅, 금융, HR, 마케팅 등에서 일하는 동문·현직자와 1:1 매칭, 매년 9월 신청
• AI 부트캠프: 실제 기업 환경에서 AI·데이터 적용 실습
• Practical Dissertation: 기업이 낸 실제 과제를 논문으로 대체 가능
• 졸업 후 3년간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6. 런던 생활, 솔직한 장단점
교수님도 미국, 뉴질랜드에서 석박사를 취득하시고, 교수로 취업하시면서 영국에서 처음 살아보게 되신건데요, 본인도 런던이라는 장점때문에 퀸메리 런던대 교수직에 지원하셨다고 해요. 교수님이 런던에서 직접 살아보시면서 느낀 점들이에요!
좋은 점
• 런던이 곧 교실이에요. 금융, 스타트업, 컨설팅, 다국적 기업이 다 가까이 있어요.
• 유럽 여행이 너무 편하고 저렴해요. 부다페스트까지 25파운드(약 4만 원)로 주말여행 가능!
• 영국 사람들, 유머 감각 있고 사교적이에요. 농담 따먹기를 정말 잘 한다고 하셨어요 ????
• 장을 보면 한국이랑 비슷한 수준. 직접 요리하면 생활비 아낄 수 있어요.
알고 가야 할 것
• 10월~2월 날씨 정말 우울해요. 일조량 부족, 비가 자주 와요.
• 렌트비 포함 물가는 확실히 비싸요.
• 외식은 맛없다는 소문... 어느 정도 사실이에요 (웃음)
• 최근 원/파운드 환율이 많이 올라 실질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이에요.
7. 한국 학생들, 잘 해 나가나요?
한국 학생에 대한 교수님의 평가:
"한국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공부 습관이 잘 되어 있어요. 스스로 기회를 찾아 나서는 마인드가 있다면, QMUL 같은 학교에서 정말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어요."

퀸메리 런던대, 다섯 줄 요약
- 러셀그룹 + 런던 위치 + 마케팅 런던 1위
- 2027년 새 경영대 건물 오픈 예정
- 비전공자도 입학·수업 따라가는 데 문제없음
- 영어는 기본
- 취업은 성적 + 적극성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