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관련해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도움을 받고자 해서 글을 올립니다.
혼자서 학생비자 준비를 하는데 재정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어요..ㅠ.ㅠ
우선 저는 처음에는 영국 관광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는데 제가 돈을 벌어서 영국을 가는거라서 체류비가 살짝 모자를듯 해서요.
저는 되도록 오래 있고싶고.. 그래서 영국에 아는분이 학생비자를 받고 와서 어학원(짧고, 쫌 저렴한것)도 하고, 그리고
알바를 하면 생활비정도는 벌어서 쓸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학생비자를 받기에 앞서 저의 재정보증이 조금 걸려서 문제가 됩니다.
저희 엄마 아빠는 이혼하신 상태이고 엄마가 현재 간호사이시지만 보증을 잘못 서신관계로 은행거래가 안되어서 저의 계좌로 입출금을 하시는 상황이예요.(엄마명의로 된 통장거래내역서가 없음)
그래서 사업을 하시는 외삼촌이 대신 재정보증인으로 제출하려고 합니다.
제가 돈을 벌어서 갈계획이기 때문에 사실 외삼촌이 지원해주시는 것은 없지만요..
어학원에서 어플라이도 받은상태이고,
엄마의 재직증명서, 소득증빙서류는 준비했지만 통장거래내역이 없어서
부득이 삼촌의 증빙서류를 같이 준비한 상태입니다.(외삼촌의 사업자증명서, 소득증명, 납세증명, 통장거래내역, 펀드거래내역)
그리고 제가 2006년 대학에 들어간 이후로 꾸준히 아르바이트하며 지내왔고
또한 올해3월 휴학을 하면서 여행경비를 모았거든요 그 입출금 내역 통장을 제출하려고 합니다.
이제 비자신청서류를 쓰는중인데 어떻게 써야 조금이나마 거절에서 멀어질수 있는지요..
<질문>
- 6.1.24 총경비를 4200파운드정도 적을 예정이고요.(어학원등록기간28주를 기준으로 숙박+어학원비+생활비)
현재 환율로 약 900만원이네요.
- 제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은 통장을 제출하는 것이 비자받을 때 도움이되는건가요?
(현재 잔고는 학비를 지불한 후라 총 450만원정도의 잔고가 있어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러한 상황을 마지막 part7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기 때문에 재정인의 도움보다
되도록이면 내가 번 돈으로 경비를 마련하려고 한다.’등의 내용을 써야 하나요?
- 외삼촌의 일반통장 거래내역가 마이너스 일 때도 종종 있고 입출금이 불규칙하게 +, -를 왔다갔다 하거든요.
그리고 현재 잔고가 250만원정도로 그다지 많지 않아요. 펀드거래내역에는 6500만원정도가 있구요.
제가 볼때 일반거래내역서는 오히려 제출하는 것이 불리할 것 같은데,
그래도 일반통장 거래내역서를 제출하는 것이 더 좋은가요?
- 6.1.30 당신의 학업을 위해 후원자가 따로 모아둔 돈이 있습니까? :
여기에 외삼촌의 펀드거래내역을 기입해도 되나요?
- 6.1.35 후원자가 저축이나 여유돈이 있습니까? : 여기에도 펀드내역을 기입해야 하는지요?
- 6.1.36 후원자가 얼마를 제공할 예정입니까? : 현재 외삼촌이 재정이 그리 넉넉하신 편은 아니라 총경비 2400파운드를 적기에는 좀 모순이 있어 보이는데..제가 아르바이트 한 돈으로 절반정도를 충당하겠다고 하고 일부분(500~600만원정도)만 지원을 해주신다고 쓰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이러한 보충 설명운 part7에서 설명하면 되는 건가요?
-6.1.37 후원자는 어떤 가족을 있습니까? 재정보증인과 본인을 제외한 가족을 적는다
현재 저희 어머니에게 저를 제외하고 대학생1, 중학생의 자녀가 있구요,
외삼촌에게도 자녀가 2명 있지만 현재 준비한 가족관계증명서에는 외삼촌과 저, 어머니의 관계는 나와있지만
외삼촌의 자녀까지는 나와있지 않아요. 외할아버지를 ’본인’으로 증명서를 뗴서 외삼촌과 어머니가 남매관계다. 라는 것과 어머니와 저가 모녀관계다 라는것만 나와있거든요.
이곳은 어떻게 적는 것이 더 유리한가요?
사실 굉장히 난해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학생비자신청을 한번 해보려고 하거든요.
부디 어떻게 비자신청하는것이 좋을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