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못 정하겠어요.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에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고민하시는 부분이 바로 지역 선택입니다. 각 지역마다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잘 맞는 지역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인 지역의 장단점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런던 – 영국의 수도로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어학연수 학교가 많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본인의 유학의 목적, 실력, 그리고 예산에 맞추어 본인이 원하는 학교를 선택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영국의 중심이면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이외에 시간을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교통의 요지로 영국의 다양한 지방을 여행할 수 있는 좋은 위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물가가 비싸 홈스테이 비용도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싸고 학비도 비싸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전체적인 비용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홈스테이를 하신다는 가정하에 학비, 홈스테이비를 제외하고 생활비는 약 60-70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이 생활비는 본인의 생활방식이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인 비율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20% 내외로 보시면 됩니다.

본머스 – 본머스는 남부 휴양도시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도시입니다. 학비가 저렴하고 물가가 런던에 비해 저렴하여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시가 적은 편이며, 홈스테이가 대부분 학교 근처에 배정되어 걸어 다닐 수 있으므로 교통비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본머스의 경우 홈스테이를 하신다는 가정하에 학비, 홈스테이비를 제외하고 약 45-50만원 정도 생활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한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시여서 한국 학생 비율이 약 15-20%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맨체스터 – 맨체스터는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영국의 제 2도시로 런던과 비교했을 경우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편입니다. 지하철이 다시는 대도시이다 보니 다른 작은 도시에 비해 홈스테이와의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가 있어 교통비가 들어가는 단점은 있지만, 학비, 생활비, 홈스테이 비용은 저렴하여 적은 예산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대학도시여서 학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또한 박물관 공연 등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은 연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생활비는 홈스테이를 할 경우 약 40-50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한국 학생 비율은 예전에 비해 조금 높아진 편이지만 런던 및 남부지역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편에 속하며 약 10% 내외로 보시면 됩니다.

저희 영국유학센터에 방문해주시면 각 학교에 대한 수업 내용과 학비 비교 등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니 예약하시고 꼭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국유학센터

2006-11-21영국유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