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정말하고 싶은 공부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오게
되면서 인문사회쪽에 관심이 많아서 철학과 심리학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만약 대학학과를 지원하게 된다면 철학이나 사회과학부에 지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국내에 많은 대학을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경험해보니 대학교 학생들은 취업을 하기 위해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과 함께 대학에 대한 환상이 깨졌습니다.
저는 정말 순수히 공부를 하고 싶을 뿐인데 매일 술이나 마시고
할빠에야 안다니고 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국내 대학에 갔다가는
실망을 할 것이 뻔할 것 같기에 초점을 외국으로 돌렸습니다.
영국에서 제가 어릴때 조금 살았습니다. 그때는 참 살기가 싫고 그랬는데
졸업을 앞둔 지금은 다시 그곳이 그리워 졌습니다.
굳이 한국 교육식으로 분류를 하자면
제 개인적으로 이과과목들도 좋아하지만 참 이과 과목이 저를 안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 그리고 저도 이과 과목보다는 문과과목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철학과 사회과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기회가 된다면
외국으로 나가 정말 이 두가지 학문에 시간을 잊어버리고 미쳐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말 학문에 대한 열정이있는
사람들만 대학을 온다는 외국 대학을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대안학교 출신이라 일단
내신이 없습니다. 검정고시 점수는 많이 낮고요.
제가 알아보니 영연방 국가에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IELTS라는 시험을
봐서 그 점수를 6.0이상 따야지 대학교내에 있는 FOUNDATION코스에 등록
할 수 잇다고 들었습니다. FOUNDATION코스를 마치게 되면 그 결과로
대학입학 자격이 주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구요.
아무튼 저는 영연방국(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에 있는 대학 중에
가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영국이 좋겠지만 영국이 정말 물가 비싼것
알거든요.
*******혹시나 지금 영국 대학에 다니시거나 혹시 다니신분이 계시다면
졸업을 앞두고 고민하는 저에게 조금만 도움을 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혹은 네이트온 아이디
가지고 계시면 꼭 한번만 저랑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저는 외국 대학 갔다가 한국에 취업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곳에 여행을 하러 가는 것
도 아닙니다. 물론 다녀와서 좋은 직장도 얻고 대학을 다니는 동안
여행도 하면 좋겠지만 제 목적은 순수히 학문을 탐구하고자하는데 있습니다.
글의 핵심
-영국 혹은 영연방국가(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 있는 대학을 가고 싶다.
-대학 입학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입학 조건은 무엇인가?
Ex)
방법 Foundation course진학,
조건 IELTS 점수 6.0 혹은 TOFLE 350점 이상등등
-영국 대학교의 학비는? 그리고 한달 생활비.
무엇보다 유학 경험자분이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참고로 꼭 영국이 아니더라도 좋은 정보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