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본, 본머스, 브라이튼
가장 큰 고민이 지역고민인데요~
실은 돈이 그리 넉넉치는 않아 되도록 적은 비용으로 연수를 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할려고 하다 보니 이 세 도시로 압축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고민은 한국인 비율인데요...
어느 사이트를 봐도 한국인이 많다는 얘기 뿐인데,
한국인 비율이 도대체 어느정도인가요? 공부에 방해가 될 정돌까요?
각 도시에서 학교를 추천해 주신다면 어떤 학교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연님. 영국유학센터에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_^
학교 선택시 가장 크게 고민하는 부분이 지역 선정이시죠? 본머스, 브라이튼, 이스트본은 날씨도 좋고, 런던과도 멀지 않으며 , 물가도 비교적 저렴하고, 영어도 부드러운 발음으로 많은 학생에게 인기있는 도시로 비단 한국학생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학연수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들입니다.
이 중 물가를 생각하신다면 브라이튼보다는 이스트본과 본머스가 학교와 홈스테이간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가 많아 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한인 비율은 여름에는 약 5~15%, 겨울에는 약 10~20%로 학교간 차이가 있지만 공부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내년 3~4월에 어학연수를 시작하신다면 그때부터는 유럽 학생들이 많이 오기 시작하는 시기라 몇달만 지내시면 국적비율이 훨씬 좋아지실것입니다.
이스트본에서는 국적이 적으면서 학비도 비교적 저렴한 편인 공립 컬리지인 Sussex Downs College를 추천해드립니다. 주당 16시간 수업으로 방학을 포함한 9개월 학비가 약 600만원 정도이며, 홈스테이 자취식에서 지내실떄 주당 65파운드로 아주 저렴합니다. 용돈을 포함하면 총 1400만원 안팎으로 연수가 가능하실것입니다.
본머스에서는 퀄러티 높은 학교가 많다보니 저렴한 학교는 그리 많지 않지만, Regent Group의 Scanbrit 본머스의 경우 32주 주당 15시간의 수업을 약 630만원정도로 받으실 수 있으시고 홈스테이비, 용돈까지 더하시면 약 1600만원 안팎으로 연수가 가능하실것입니다. 이 학교는 Regent 그룹에 속해있어서 다른 센터 (런던, 캠브리지, 브라이튼, 마게이트, 옥스포드, 에딘버러)로의 이동도 가능하며, 2007년 신청시 4주간의 인턴쉽이 무료이고 이번달까지 신청하시고 학비를 완납하실 경우 32주 신청시 4주 수업이 무료로 제공되는 등 여러가지 장학혜택이 많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본인이 더 절약하시거나, 집을 저렴한 집을 구하신다면 비용이 달라질 수 있겠구요.
영국유학센터에서 어학연수 수속시 무료상담, 무료 수속뿐 아니라 무료픽업, 전자사전, 레일패스등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고 있으니 많은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국유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