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학생비자에 대한 문의요.
그래서 12월 21일쯤에 한국으로 돌아갈꺼구요
런던에서 1년 영어코스를 등록할거구요
지금 10주코스로 같은 컬리지에서 영어수업을 받고있고
아마도 코스를 수료하면 추천서도 받을수 있을것 같구요
(여기서 걱정되는건 9월달부터 6개월 이하의 학업이여도
스튜던트 비지트 비자가 필요하잖아요 그러나 전 지금 그냥 6개월 비지트비자구요 그래서 혹시 추천서라던가 제가 지난 10주동안 영어수업을 받았다는걸 말하는게 오히려 불리할까봐요...)
그리고 중요한건 재정보증인 입니다.
아버지가 제정보증인을 해주실 여건이 안됩니다.
그래서 제 스폰서가 제 남자친구인데요
영국사람이고 33살이고 초등학교 선생님이구요
뱅크 어카운트와 저와의 관계의 레터, 모든 어코모데이션과
모든 코스 fees, 한달에 필요한 생활비 얼마씩 준다는 레터도 쓸거구요
남자친구의 여권 복사본(저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두번 왔었고
함께 같은 날짜에 싱가폴도 갔었고 필리핀도 갔었고, 그래서 우리가 가벼운 관계는 아니라는 걸 증명할것이구요)
저의 스폰서로 가능할까요?
그리고 제가 한국에 있을때 프리랜서였구요
보컬 강사였고 일정한 수입을 없었고
개인레슨을 많이 했기때문에 통장에 제가 일했다는 증명은 없구요;;
중요한건 비자를 신청하는 12월 말 전 3개월동안 전 런던에 있구요
직업은 당연히 없구요..
그리고 지금 제 통장에 1620만원이 있구요
90만원 500만원 30만원 1000만원 이렇게 입금 됐구요.
(이것도 문제될까요? 제 이름의 통장이구요)
지금 제가 정확하게 준비할수 있는데
제 통장, 남자친구의 스폰서로서의 서류들(통장,남자친구의 집,직업에 관련된 서류), 1년코스 학비영수증, 담당 선생님의 추천서
구요....
정말 절실히 도움의 요청합니다.
만약 제가 한국에 갔다가 비자를 받을 수 없다면
오히려 그냥 관광비자로 6개월이라도 런던에 있는게 더 나을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사실 영어공부를 위해서 런던으로 가는게 아니구요
제가 한국에서 실용음악 보컬을 전공했고
런던으로 오기전까지 실용음악학원과 개인레슨으로 돈을 벌었구요
뮤지컬 공연도 예전에 한번 했었구요
런던 역시 뮤지컬 공부를 하기 위해 가는 거구요.
그치만 1년 3년 풀타임 코스는 비싸서 저에겐 좀 힘들고
1월달 부터 파트타임 코스로 수업을 받을거구요.
만약에 영어코스와 함께 파트타임 뮤지컬 씨어터 코스역시
등록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더 유리할까요??
한국에서 노래를 전공했다는 졸업증명서도 함께요...
꼭 좀 도와주셨으면 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