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원을 변경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저의 유학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 유학원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현재 밸러비스에서 오퍼와 카스를 받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대학 진학시 유학원의 도움을 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 파운데이션 과정이 아니라 대학교 진학시 원서 작성 이런 관련
업무도 보시나요???
내년쯤 제가 유학원 바꿀때 유학원 도움을 받아서 나갈 생각이거든요.
제가 바꾸고 싶어하는 이유는.. .. 사실은
사연이 많이 길어요..
저 같은 경우는 영국에 어학 연수를 두번 다녀왔습니다.(작년에 옥스포드,올해 7월까지 리즈라는 곳에 있다가
왔습니다.)
작년 옥스포드를 가기 전 유학원 측에서 한국인이 그다지 많지않다라고하더라구요. 많아봤자 한반에 4명이일거다.라고 저에게
말했는데 어학원 수업들으면서 있으니 심할 경우는 한반에 한국인이 9명까지 있더라구요.. 저의 반 경우는 평균 4명이 다였습니다. 물론 이거때문에
유학원에 많이 따졌고 저 말고 다른 아이들도 자기네 유학원에다가 다 따졌습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한국인이 같은 유학원 지사를 통해서 왔다는
점이였습니다.
한인 문제에 대해서 유학원측에서도 따졌는데 학교에서 제 반에는 한국인이 2명정도 밖에 없다라는 이메일을 보냈다는겁니다.
그당시 제가 열을 받아서 유학원에다가 제 반 리스트를 찍어서 보냈고요;;
뭐 그리고 지사가 런던에 있다고해서 학생 관리가 될 줄 알고
왔더니 그것도 아니라구요....그리고 제가 한인 너무 많다고 따지니 유학원에다가 따지지말고 알아서 해결하라는 무책임한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다른 문제는 학교측에서의 문제였는데 제가 홈스테이할때 인종 차별 당했습니다...yellow monkey도 들었고..제가
타지 생활이 처음이라 홈스테이 지내던 방에서 울었던 적이있었는데 그걸 그 집 아들이 제 방문 앞에서 어제 온 동양애 이렇게 울었어~~라면서
따라하더라구요.. 전 사과도 못 받았고.. 유학원측에선 사과를 했다라는데 학교측에서 저에게 바로 사과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적응도 잘 못하고 있던 차에 저희 어머니께서 "상담이 필요한것 같다"라고 유학원측에 말했고 유학원이 학교에다가 메일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답장하길 제가 어학연수를 아주 잘하고 있고 아무런 탈이 없다~라고 답장을 했다하더라구요..그런데... 전 상담 받은적도
없고.....다른 아이가 상담을 받았는데... 유학원에선 상담 잘 받았다라고 말하던데요?라는 말만하고....
뭐 문제가 심각해져서
그 학교 교장 선생님까지 봤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해주는 여자가 지금 당장 학교를 떠나도 되고 환불을 해줄 수 있다라더군요.
그래서 그걸 어머니에게 전달했고 유학원측에서 난리가 났는지 그 다음날 교장을 보았습니다. 교장 말로는 그 여자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그런데 그렇게 말했다 그냥 한국에 돌아가서 방학을 보내고 오면 안되겠냐?라더군요. 그래서 제가 권한이 없는 여자가 왜 그렇게 말하냐면서
따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너무 많다. 라면서 따졌습니다.. 교장이 한국 학생 줄이겠다라는 말도 들었는데 그 다음에는 모르겠네요;; 제가 그
학교를 떠나왔으니깐요. 유학원측에선 아무것도 하지도 않은걸로 압니다. 제가 그 주에 학교 떠나올때 제가 알아서 다 정리를 하고 떠나왔으니깐요.
요약하면 유학원측은 아무것도 안하고 제가 알아서 다 하고 왔죠... 안되는 영어로..
이게 작년에 어학연수 할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유학원측에서 채근하듯이 2012년 파운데이션 등록을 2011년 12월까지 등록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니 어쩌니라는 말로 저희 어머니에게 말을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당시 저희 부모님은 제가 다시 영국에 가야한다면 저를 채근하던 상태라 전 다른
유학원을 알아보겠다는 심정으로 유학원과 파운데이션 과정을 할 학교를 알아보고 있었던 중이였습니다. 그리고 전 알아보던 학교 중 밸러비스가
괜찮다라면서 어머니에게 말씀 드렸던 상황이였고 어머니께서 채근을 많이 당하셔서 그런지 그 유학원에다가 밸러비스로 가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소속을 또 다시 이 유학원이랑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월에 6개월짜리 어학연수로 리즈에 어학연수를 다시 오게
되었는데 리즈에 있는 학교랑 연락을 자주 안했는지 어떻게 되엇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수업이 끝나던 6월말에 학원측에서 제 비자에 문제사 생길 수도
있다라면서 저에게 말을 하더라구요. 학교측의 말은 작년에 받았던 타이어4 비자가 정리가 안되었는거 같고 제 여권에 학생 방문 비자의 도장이 찍혀
있어야하는데 그냥 도장만 찍혀있어서 학교측에서 걱정을 많이하더라구요. 유학원측이 자세히 말을 안해주었는지 마지막주에 정신이 너무 혼미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혹시나 싶어 런던지사에다가 물었습니다. 지금 학교측에서 이래서 비자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그러다가 런던 지사에서 저보고
밸러비스 학교 오퍼를 못 받았기때문에 빨리 아이엘츠 성적표를 보내라면서 저에게 말을 하더라구요..전 2011년에 아이엘츠 점수를 받아서 한국
지사에 전달도 했고 오퍼도 받은 상태라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한국에 돌아 온 후에도 지금 몇가지가 발생해서 대학을 진학할때
유학원을 확실히 바꾸던가 제가 알아서 해야될것 같은데 혹시나 싶어서 저의 사정을 이렇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