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역이나 어학원 등 여러가지 궁금한 것들이 많습니다ㅠㅠ
대학은 미술 전공 졸업했고, 나중에 영국에서 미술대학원을 가고 싶은데 그건 확실치 않고 그 전에 어학연수를 먼저 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영국문화원에서 intermediate2 레벨 받고 수료중이구요..
1년 정도 생각하고 있고 알바 등 일을 하면서 연수를 하고 싶습니다.
처음엔 날씨나 여러가지 분위기, 일자리가 적지 않고, 런던이 멀지 않다는 것 때문에 브라이튼을 생각했는데 물가가 비싸고, 한인이 많다기에 약간 꺼려지네요ㅠㅠ
영국의 indie문화, live club이나 gig문화, 많은 갤러리들, 문화적 혜택들 때문에 영어권 국가들 중 영국을 생각하게 된 거라 그런 문화 혜택이 많이 부족한 너무 한적한 소도시는 약간 꺼려지구요..
제 계획은 6개월정도 런던 외의 곳에서 영어공부하고, 알바하고 생활하다가
그 후에 런던에서 3~4개월 간 일(알바)하면서 여행 목적으로 체류하고
남은 2개월여동안 다른 유럽국가들 or 영국 여행을 하는 것인데 이 계획이 가능한 건지도 궁금합니다. (일은 어학원 연수 기간 동안만 할 수 있는 건지..)
무비자로 아일랜드 등에서 공부하고 영국으로 간다거나 하는 것도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알바를 못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ㅠㅠ
추천해주실 도시나 여러가지 제 생각에 대한 의견.. 그런 것들 궁금합니다..ㅠㅠ
전 5월 쯤 출국하고 싶은데 비자 준비하기엔 너무 이르다거나.. 뭐 그런 것들도요ㅠㅠ 아무리 알아봐도 아직 잘 모르겠는 것들 투성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