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 옥스포드
캠브리지와 옥스포드는 유서 깊은 명문 대학교들이 있으며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도시이다.
대학 도시답게 조용하고 학구적이며 일반 대중교통보다는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런던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다.
대학 도시답게 학생들이 살기 좋고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도시의 특성상 젊고 아카데믹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캠브리지
과거 런던과 북부지방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이고 캠강을 중심으로 컬리지들이 있다.
시민들이 친절하고 영국의 전통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중세의 역사적인 건물들과 공원들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중세 건축물의 대표작으로 킹스 컬리지의 교회가 유명하다.
옥스포드
13세기 수도사들이 모이면서 자연적으로 대학교들이 형성된 도시이다.
Kings Arms라는 1607년에 건축 된 옥스포드에서 가장 오랜 된 펍도 있고 영국 최초의 박물관도 있어 역사적인 건물이 많은 도시이다.
옥스포드 대학교는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1096년부터 교육 시작)이며, 수 백년 동안 이어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대학교이다.
지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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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아늑하고 한국과 경치가 전혀 달라서 너무 낭만적이기고도 하고 공부하기엔 런던보다 캠브리지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한적하지만 그렇다고 필요한 게 없는 것도 아니고 나름 쇼핑타운도 큰 규모로 있고 스토어도 여러 군데 많구요. 나름 이것저것 이틀동안 계속 싸돌아 댕기면서 찾아보고 알아보고 돌아다녀보고 직접 보고 느껴보니 너무 좋은 곳이네요. 카메라를 안 가져온 게 너무 아쉬울 정도에요. 그저 눈으로 보고 가슴에 새기기엔 너무 아까운곳인거 같아요
(Studio 캠브리지 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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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는 정말 평화로운 도시입니다.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고 공원도 많아서 처음 여름에 이 곳 도착했을 때 공원 잔디밭에 친구들이랑 같이 과일 먹으면서 얘기했던 게 기억나네요. 공원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여름에 지내기 정말 좋아요! 그리고 특히 자전거타기가 좋아요.
(Cambridge Academy of English 최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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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의 자랑거리인 펀팅! 날씨 화창한 날에 대학생들이 노를 저어주면서 캠브리지의 이곳 저곳을 설명해 준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즐길만한 가치는 있어요. 그리고 Grantchester에 Orchard Tea Garden 이라는 찻집이 있는데 거기로 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자전거 타고 가서 점심과 차 한잔 하고 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가 없어요.
(Eurocentre Cambridge 이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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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전에 런던으로 가야 하나 옥스포드로 가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옥스포드가 나은거 같아요. 런던으로는 주말에 한번 놀러 갔었는데 관광객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여기는 다운타운은 놀기 좋고 다운타운만 벗어나면 조용하고 안전해요.
(OISE Oxford 캠브리지 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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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는 런던보단 작은 도시이지만 제가 큰 도시보단 중소도시를 선호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쁘고 학구적인 느낌이 있는 도시구요. 영국을 느낄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Oxford School of English 박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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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자체가 대학도시이다 보니 치안이 확보되어있어 밤에도 안전하고 사람들도 외국인에게 친절해서 지내기 수월합니다.
(Eckersley School of English 정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