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대 진학 위한 에이레벨을 원한다면 옥스포드 인터내셔널 컬리지 (OIC)
지난 영국 출장때 옥스포드 인터내셔널 컬리지 (OIC)를 방문했습니다. 옥스포드 인터내셔널 컬리지는 옥스포드 대학교 박사과정을 졸업한 디렉터인 마리오가 옥스포드대학교의 튜토리얼 시스템을 적용시켜 설립한 에이레벨 전문 고등학교입니다. 여기에 작년 초부터 에이레벨 성적 전국 1위를 휩쓸었던 학교인 카디프 식스폼 컬리지의 야스민씨가 교수부장으로 오게 되면서 학생들의 수준과 대학교 진학율이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됐죠.
옥스포드 인터내셔널 컬리지의 특징
교사의 100%가 캠브리지, 옥스포드 또는 박사 출신- 10년간 150여명의 학생을 의대로 진학시킨 야스민 교수부장의 컨설팅 노하우
- 2018년 입시 의대 100% 합격, 옥스포드/캠브리지 50% 합격
- 옥스포드 재학생/졸업생과의 카운셀링
- 매주 토요일 정기 시험을 통한 시험 스킬 개발
이 정도면 학교의 캐릭터를 충분히 설명하는 것 같아요.
학생이 어느 전공, 어느 대학에 관심이 있는지를 미리 파악하고, 이에 맞추어서 과목을 정하고 필요한 스펙을 쌓고 길을 계획하는거죠.
예를 들어 에이레벨의 개선으로, 타 대학교들은 에이레벨 과목을 3개만 하면 되지만, 옥스포드대학교,캠브리지대학교, 의대의 경우는 에이레벨 과목을 4개를 해야 하고, EPQ (Extended Project Qualification)을 통해서 약 5,000자의 소논문도 작성해야 하며, 옥스포드 캠브리지는 학과의 Aptitude Test를 준비해야 하며, 의대를 간다면 관련된 봉사활동, 인턴쉽 경험과 UKCAT/BMAT 시험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학, 경제, 토론, Duke of Edinburgh, 창업대회 등의 여러 경시대회와 올림피아드를 참가하기도 하죠,
OIC에 방문했을때 만난 한국학생의 경우도 의대를 목표하는 에이레벨 1년차였습니다. 한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GCSE까지 마쳤지만, 한국 국제학교가 의대진학에 대해서는 도움이 적어서 영국 진학을 결정했다고 해요. 매주 토요일 시험도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mock exam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덜 부담스러워졌구요. 캠브리지나 옥스포드나 의대는 아이엘츠 7.5까지 요구하는 만큼 영어수업도 열심히 받고 있구요. 최근에는 플리머스의 병원을 방문해서 자원봉사를 하며, 의대 진학에 필요한 work experience 시간도 채우며,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고 합니다.
학교를 둘러보고 이어 기숙사를 가봤습니다. 기숙사는 학교와 도보거리인데요, 모두 1인실이고 개별 화장실이 있습니다. 기숙사비에 3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옥스포드의 여타 기숙사에 비해 훨씬 방이 넓고 시설이 좋더라구요.
영국 의대를 목표하는 학생으로 에이레벨을 계획한다면 영국유학센터에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