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앱 추천 가이드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오늘은 영국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막 도착하신 분들을 위해 “영국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앱”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처음 영국에 가면 교통부터 은행, 배달까지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지죠. 하지만 미리 몇 가지 앱만 알아두면 생활이 훨씬 편해질 수 있어요:)

목차

  • 이동 & 교통 앱
  • 배달 & 절약 앱
  • 뱅킹 & 금융 앱
  • 마무리 및 상담 안내

1. 이동 & 교통 앱

영국의 교통 시스템은 잘 되어 있지만, 처음에는 노선이 많고 방식이 조금 달라서 헷갈릴 수 있어요. 이럴 때 아래 앱들을 미리 설치해두면 정말 든든하답니다.

  • Citymapper

영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길찾기 앱이에요. 버스, 지하철, 도보 경로를 한눈에 보여주고 실시간 교통 상황까지 반영해줘요. 무엇보다 버스 정류장 위치와 번호 안내가 정확해서 “구글맵보다 정확하​다”는 평가를 자주 받습니다.

런던은 물론,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쓸 수 있어요.

런던 지하철(Tube)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면 이 두 가지를 꼭 추천드려요.

  • Tube Map – London Underground: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는 지하철 노선도
  • TfL Go: Live Tube, Bus & Rail: 런던교통국(TfL)에서 만든 공식 앱

지하철, 버스, 철도 노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지도 기반 경로 안내와 운행 상태 업데이트가 매우 정확해요.

또한 이제 이 앱이 Oyster 및 컨택트리스(Contactless) 계정 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해요.

TfL Go를 통해

  • 오이스터나 컨택트리스 계정에 로그인하거나 새 계정을 만들고,
  • 이동 기록(journey history)을 확인하고,
  • 여행 계획을 세우며 노선도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충전(Top-up) 등 일부 기능은 제한적이고 결제 시 영국 은행카드(UK bank card) 가 필요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 Trainline

영국 안팎으로 여행할 때 유용한 기차·버스 티켓 예매 앱이에요. 예매 시점에 따라 할인 혜택이 많으니,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깔아두세요.

  • National Rail

내셔널 레일은 영국 공식 기차 예약 사이트에요. Trainline과 비교해서 사용하세요.

자전거 & 공유 이동수단

런던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예요.

  • Santander Cycles: 런던 시내 공공 자전거 대여
  • Forest – eBike Sharing: 전동 자전거 공유 서비스
  • Lime – #RideGreen: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모두 이용 가능
공유 자전거인 Santander Cycles ©영국유학센터

 

그리고 짐이 많거나 늦은 시간에는 UberBolt 같은 택시 앱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하겠죠?

 

2. 배달 & 절약 앱

영국에서도 배달 문화가 활발해서, 음식 주문부터 장보기까지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요.

  • Uber Eats / Deliveroo / Just Eat

우버 이츠와 딜러버루, 저스트 이트는 영국의 대표 배달 앱 3종이에요. 한국처럼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면 바로 배달됩니다.

특히 각 앱마다 제휴된 가게가 조금씩 다르니 세 가지를 모두 설치해두고 비교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 Too Good To Go

Save Good Food From Going To Waste | Too Good To Go

이 앱은 조금 특별하게 카페나 식당, 마트에서 남은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절약형 앱이에요.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가까운 가게에서 ‘서프라이즈 팩(Surprise Bag)’을 예약하고 지정된 시간에 직접 픽업하러 가면 돼요.

정가의 1/3 정도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되니 유학생들에게 정말 인기 많아요.

다만 음식이 당일 소비용인 경우가 많아서 받자마자 바로 먹는 걸 추천드려요.

 

3. 뱅킹 & 금융 앱

영국에서 생활하려면 현지 계좌나 해외 결제용 카드는 필수죠. 요즘은 지점을 가지 않아도 앱으로 대부분의 금융 업무가 가능하답니다.

  • Revolut 레볼트

해외 결제 수수료가 낮고, 여러 통화를 보유할 수 있어요. 환율 우대 기능도 있어서 여행이나 송금 시 유용해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쓰는 디지털 뱅크 중 하나예요.

  • Monzo 몬조

예산 관리 기능이 잘 되어 있고, 지출 내역을 보기 쉽게 정리해줘요.

앱 인터페이스가 깔끔해서 처음 은행 앱을 써보는 분들도 금방 익숙해집니다.

  • Wise

해외 송금할 때 수수료가 낮고, 환율도 실시간으로 적용돼요.

  • Lloyds Mobile Banking

영국의 대표적인 대형 은행 중 하나인 로이드(Lloyds) 은행의 공식 앱이에요.

계좌 잔액 확인, 이체, 거래 내역 확인 등 기본적인 은행 업무를 모두 앱에서 처리할 수 있어요.

학생 계좌 개설도 간편하고, 보안이 탄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HSBC UK

HSBC는 전 세계적으로 지점이 많아 유학생에게 특히 친숙한 은행이에요.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계좌 조회, 송금, 카드 관리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학생 전용 계좌(Student Account) 도 있어서, 영국에 처음 온 분들에게 많이 추천드려요.

요새는 해외결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 ATM 인출 수수료가 무료인 트래블 카드가 많아서 영국 가서도 현지 은행을 안 여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트래블 월렛이 있구요.

나중에 출시한 외환은행 트래블 로그도 여러 혜택이 많아요.


 

하지만 영국 현지 친구들과 1/ n으로 결제 해야할때도 많으니 영국 현지 은행 카드도 하나는 만들어주시길 권합니다.

영국 은행 중 새로 계좌를 개설할때 무료 레일카드 등의 혜택을 주니 꼼꼼하게 챙기시구요.


지금까지 영국 유학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앱들을 소개해드렸어요. 이 앱들만 미리 설치해두면 처음 영국에 도착했을 때 훨씬 수월하게 적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유학을 준비하면서 학교 선택, 비자, 숙소, 생활 등 궁금한 점이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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