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본사 수속후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대리님.
잘 지내시죠? 저는 영국에 와서 정말 여기로 오길 선택 잘했다는 생각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집도 너무 잘구해서 스스로 맨날 뿌듯해하며 지내요. ^^;;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 보니 한국어 안쓰려고 외국인 플랫메이트들로 구했는데 정말 행운의집을 얻었어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방보러 다니고 일주일동안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그 보람이 있어요 ㅎㅎ
홍콩엄마+싱가폴아빠+9홉살 아들하고 프랑스여학생 한명과 저 이렇게 살아요.
집이랑 제 방이 맘에 드는건 둘째 치고 같이 지내는 식구들이 너무 좋아서 다행이에요.
홈스테이 아닌데도 진짜 이것저것 다 챙겨주고
가족들이랑도 프랑스친구랑도 성격도 잘맞고 잘해줘서 외롭지 않게 살고있어요.
물론 아직 학교 시작 안해서 아직까진 행복할진 모르겠지만 하하..
이런 모든 경험 할 수 있게 된게 다 대리님과 과장님 덕분인것 같아요.
두분 안계셨으면 저는 진짜 지금 어디에 있을지 ㅎㅎ 두분에 옆에서 너무 꼼꼼히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과장님께도 감사말씀 드리고 싶은데 너무 아쉽네요. 메일도 모르고 ㅜㅜ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