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평가서] 앵글로 컨티넨탈 본머스 평가서
이름 황○○
학교명 Anglo Continental, Bournemouth
과정명 Academic Study Programme (주당 30레슨)
기간 2013/09/30 – 2014/07/11, 40주
저는 성신여대 경제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황○○입니다. 현재는 영국 본머스에서 영어공부를 위해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학교 선정 시 교육의 질을 가장 먼저 생각했습니다. 영어를 체계적으로 잘 가르치는지 프로그램은 다양한지 등등을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학교에 처음 등교했을 때 reception에 계신 분들과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교도 이쁘고 커서 마치 대학교같았어요.
학교시설은 매우 좋습니다. 한가지 불편한 점은 학교 내에서 핸드폰이 잘 터지지않습니다.
수업은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저는 Intermediate반인데, 처음에는 조금 낮은 반에 배정된 것 같았으나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적절한 반에 배정된 것 같습니다.
새로 바뀐 남자선생님께서는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저희 반 친구들 모두 좋아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자선생님께서는 약간 성격이 불같으시고 한가지 주제로 과다하게 얘기를 하셔서 저희 반 모두 조금은 만족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반 총 15명이 있는데, 저를 포함하여 2명이 한국인입니다. 학교 전체로 봤을 때는 한국인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셜프로그램은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pub가기’에 두번갔었는데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친구들 말로는 ‘줌바댄스추기’가 재미있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힘든 점은 없습니다. 가장 좋은 일이라면, 영어를 싫어하던 제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다고 느끼게 된 것입니다.
영국에 오실 때 일인용 전기장판이랑 여자분이시라면 레인부츠를 챙겨오세요. 그리고 영국과 미국이 다르게 쓰는 단어를 미리 공부하고 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저의 홈스테이 가족들을 부러워할 만큼 잘해주십니다. 저희 호스트파더는 쉐프라서 매일 저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십니다. 심지어 점심도 매일 싸주십니다. 저희 호스트마더는 선생님이셔서 매일 저의 영어일기를 봐주십니다. 항상 제가 학교에 갔다오면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물어봐주십니다. 대화는 많이 하는 편입니다.
16.
작성해 주셔서 고맙습니다.